부안군이 2018년 8월 부터 10월까지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으로 정하고 강도높은 징수활동을 전개한다.맑은물사업소 직원과 민간검침원 합동으로 2개조를 편성, 상하수도 요금 장기 체납자에 대해 수용가를 직접 방문해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강력한징수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그러나,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나 생계형 가구등에 대해서는납부능력을 따져 분납을 유도하는 등 주민 피해를 최소화해 기본 생존권을 보장하기로 했다.김진우 맑은물사업소장은 “수도요금은 군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
부안군이 오는 8월 23일(목)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하루 2회)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영화 ‘허스토리’를 무료로 상영한다.영화 ‘허스토리’는 민규동 감독 작품으로, 1992년부터 1998년까지 6년 동안 일본 정부에 당당히 맞서 최초로 승소 판결을 받아낸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이다. 영화 최초로 관부재판 실화를 다루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준 작품이다.올해 6월 개봉하여 기관마다 특별 상영되는 등 의미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허스토리는 사투리와 일본어에 도전한 김희애, 김해숙,
군민 여가선용 증대 및 체력증진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부안읍 봉덕리 일원 썬키스로드 도로의 요철(凹凸) 형태 보도블록이 되려 보행자에게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사고위험에 노출이 되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조성된 썬키스로드는 그동안 이용객의 꾸준한 증가와 함께 군민 건강도 챙기고 주민 만남과 대화를 통해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면서 주민 이용의 극대화로 커다란 실효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민선 6기 김종규 전군수가 글로벌 문화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야심 차게 추진한 신운천 생태공원조성
부안 농협(조합장 김원철)이 폭염 장기화로 인한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 가뭄 대응 차원에서 ‘자동펌프(4,200만 원)’지원에 나섰다.지난 10일 부안 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부안, 동진, 백산, 주산면 전 영농회에 자동펌프 1대씩을 전달하고 가뭄 극복에 고생하는 농민을 위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김원철 조합장은 "연일 계속 되는 극심한 폭염과 함께 가뭄현상이 발생한 논과 밭의 영농현장을 돌아 보며 씨앗을 뿌려 자식처럼 돌보며 가꾼 농작물이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며"농민들의 가뭄극복을 위한 노력에 조
부안군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경영을 위한 2018년도 영농안정지원기금 (3차분) 융자 14억원을 추가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부안군은 이미 올 상반기 2차에 걸쳐 138농가에 46억원의 융자사업을 추진·완료했으며 이번 사업은 지난 5~6월 냉해, 7월 수해, 8월 극심한 가뭄 등 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지속적 요청에 따라 추가로 시행하게 됐다.영농안정자금은 시설자금, 영농자재 및 농기계 등 구입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농지구입 및 유통가공시설 자금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지원대상은 부안군 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
부안군은 10일 정기분 주민세 4억 3천여만원을 부과하고 납부자들에게 기한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이번 정기분 주민세는 8월 1일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 부과되는 개인균등분, 전년도 부가가체세 과세표준액이 4천 8백만원이상인 개인 사업자에게 과세 되는 개인사업장균등분,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차등세율이 적용되는 법인균등분으로 구분된다.개인균등분은 1만1천원, 개인사업자는 5만5천원, 법인균등분은 자본금 또는 출자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5만5천원에서 55만원까지 차등 부과해 고지됐다. 정기분 주민세의 납부기한은 오는 3
부안군은 2018년도 6월 1일기준 개별주택 158호(공시)에 대한 주택특성조사와 가격 산정을 거쳐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치고 오는 8월 31일까지 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2018. 1. 1. ~ 5. 31. 사이에 토지의 분할․ 합병 및 건물의 신축 등이 발생한 단독주택이 대상이며,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은 군청 재무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 사무소에서 확인 할 수 있다.열람후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에 의견가격과 사유를 작성
권익현 부안군수가 여름휴가도 반납한 채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가뭄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어 주민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실제로 권 군수는 9일부터 15일까지 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7일간 여름휴가를 계획했지만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휴가를 전격 취소하고 폭염·가뭄대책 마련 및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휴가를 반납한 권익현 군수는 이 기간 동안 하서·동진·계화면 한해 우심지역과 축사밀집지역 등을 현장방문해 피해예방을 위한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또 콩과 인삼 등 밭작물 재배현장
부안군은 8일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 부안 유치를 위한 사회단체협의회가 군청 회의실에서 부안군 26개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의가 열린 배경에는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의 임시청사가 올해 군산시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으로 이전·입주한다는 정부입장에 대해 부안 유치의 당위성과 부안군민의 희망과 결집된 의지를 표명하고자 열렸다.회의에서는 범군민 서명운동 전개와 홍보활동 방법에 대한 협의 및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한 논의와 결의대회를 통한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 부안 유치
최근 제기된 부안 관내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부실공사 의혹과 관련해 권익현 부안군수가 철저하게 규명할 것을 특별지시 했다고 8일 밝혔다.권 군수는 “최근 부안군 상서·하서면 일원의 언독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관련한 부실공사 의혹이 제기됐다”며 “감사팀에 토목직 인력 보강 등을 통해 철저히 감사하고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법적조치 하는 등 엄정하게 처리하라”고 말했다.최근 한 언론은 지난 2016년 6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진행된 언독 하수관로 정비사업 1차분 공사에서 갯벌로 땅을 메워 도로포장 침하 및 공사비 부풀리기 등 부실공사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8일 부안군 변산면 하섬 주변 갯벌에서 연안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하섬 주변은 저조시 바닥이 드러나 도보로 접근이 가능하여 해루질․조개 채취객이 자주 출입하는 지역으로, 지형적인 특성상 갯골․웅덩이에서 익사, 조석 미인지․부주의로 인한 고립 등 연안안전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으며, 지난 3년간 발생한 9건(사고자 13명)의 해루질․조개 채취객 익수․고립사고로 3명이 사망하였으며 사고자 3명 중 2명이 외지인(관
며칠째 무더위 속에 온종일 에어컨 틀고 집에 있다 보니까 답답해서 서림공원엘 나왔는데 시원한 나무 그늘 밑에서 바람 쐬니까 잠깐이라도 더위를 잊을 수 있어 좋네요.연일 39도를 웃도는 ‘초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8일 오전 10시경 서림공원을 찾은 김찬곤(55세, 남, 부안읍)씨는 이같이 말하며 연신 부채를 부쳤다.김씨는 모처럼 서림 공원에 올라온 김에 부안읍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3층으로 된 전망대를 찾았다.그러나 3층으로 된 전망대가 부안군의 관리 소 홀로 시설이 매우 낡고 나무들이 사방으로 우거져 부안읍 전망이
부안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장기화에 따라 건강관리에 취약한 홀몸어르신 특별보호 시책으로 오는 31일까지 혹서기 홀몸어르신 사랑잇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홀몸어르신 사랑잇기는 관내 독거노인 중 관심이 필요한 1855명과 공무원이 1대1 결연을 맺고 매일 1회 이상 안부전화를 통해 안전과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매주 1회 결연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활 속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해 홀몸어르신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또 부안군은 폭염 장기화 대책으로 475개소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냉방기 가동상태 점검,
전국에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 주산면(면장 채종남)은 지난 2일부터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 및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을 위해 모정.경로당을 순회 방문했다.주산면 전 직원들은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기 가동여부, 국민행동요령 비치 여부 등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주산면은 현재 경로당에 냉방기를 갖춘 무더위쉼터 35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1회 이상 운영 실태 점검 및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부안군은 NH농협 부안군지부, 부안농협, 부안수협, 부안산림조합, 홈마트와 연계해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를 이기고 생동하는 부안군을 만들고자 8월 말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부안읍 시내중심 7개소에 시원한 얼음물을 무료로 제공해 폭염 속 무더위를 탈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특히, 7월 평년기온 27∼29℃였던 부안군은 올해 평균기온 35~38℃로 7월 10일부터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폭염 종합대책 일환으로 부안읍 시가지 중심으로 그늘막을 설치, 도로 살수 등으로 군민들에게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권익현 부안군수가 대한민국 대표 힐링섬 위도면 초도방문을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했다.권익현 군수는 지난 6일 위도면을 방문해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민생현장을 탐방했다.특히 업무보고시 주민 의견청취 시간에는 위도면민들의 열기 넘치는 질문사항을 침착하게 주민이 이해할 수 있게 답변해 큰 호응을 얻었다.또 시간관계상 넘치는 질문사항은 관계부서에서 친절하고 성실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했다.권익현 군수는 첫째날은 경로당, 모정 등 6개소 민생탐방과 국가무형문화재 띠뱃놀이전수관을 방문했으며 경로당, 모정 등에서 어르신들과의 대화를 통해
“산·들·바다와 노을이 어우러진 천혜의 사계절 관광지 생거부안에 근무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이지만 주민들이 법죄에 대한 불안이 없도록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을 위해 친절봉사하는 따뜻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지난 6일 제62대 부안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임성재(사진)서장의 취임 소감이다.임 서장은 또“치안 확보는 주민의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며“주민 위에 군림하려 했던 과거의 구태의연한 사고와 행동에서 벗어나 내 형제.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봉사정신으로 새롭게 무장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임 서장은 각종 사건사고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6일 전북 고창 구시포항에서 국민방제대 약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훈련을 실시했다.이번 고창 구시포항에서 실시한 국민방제대 방제교육(훈련)은 대원들의 초동방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 방제자재(오일펜스 등) 특성 및 사용법 ● 해양오염 사고사례 및 해양환경관리법 주요내용 ● 국민방제대 운영상 문제점과 건의사항 수렴 등 현장실습 위주의 교육‧훈련을 통하여 방제능력을 배양시켰다. 한편, 부안해경 국민방제대는 각 어촌계 관할 항포구와 인접한 해역에서 해양오
부안군은 지난 4일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Super Vision 청소년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부안청년회의소(회장 전기환) 주관으로 지역 청소년 100여명을 초청해 청소년들의 리더쉽 향상과 그동안 학업으로 지친 마음을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해소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4회째 지속되고 있다.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사와 특강을 통해 “부안군의 미래는 청소년들에게 있다”며 “부안군에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하고 특히 청소년들의 전용공간인 나래쉼터를 부안읍 중심권에 조성해 청소년들이 마음껏 에너지를 발
변산해수욕장 대표 관광지 육성과 젊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2018 변산 파티위크 페스티벌이 지난 4일 8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 제1단계 준공에 따른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낮밤으로 쉬지 않고 무료 물놀이 시설(晝) 및 EDM 비어 파티(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축제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장한 워터존에서는 에어풀과 에어슬라이드, 페달보트, 원형풀 등을 갖춘 어린이 물놀이 시설이 무료로 운영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