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오는 8일까지 ‘2023년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3분기 신청을 받는다.지원 대상자는 2023년 10월~ 11월까지 수출실적이 있는 농가와 수출 업체로, 구비서류를 갖춰 농수산유통과 유통지원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지원기준은 정부 고시 품목별 표준 물류비의 15% 이내(농가 9%, 업체 6%)로 기본물류비에 적용한다.이학수 시장은 “해외 농산물 특판행사와 상담회 등을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적극 홍보해왔다”며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정읍농산물이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정읍시는 2024년도 정읍형 상생일자리사업에 20억 8000만원을 투입해 취약계층 42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정읍형 상생일자리 사업은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발굴해 취업 취약 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 2024년 1단계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단계는 내년 1월 8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된다.선발될 경우 60세 이하는 주 30시간, 61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게 된다. 시급은 9860원이며, 하루 5000원의 부대 경비를 추가로 지급
정읍시는 도내에서 럼피스킨이 안정세에 돌입하면서 방역대 예찰지역 농장 소 중 임상검사 후 이상이 없을 경우 전국 일부 도축장으로 출하가 가능하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12월 1일부터는 부안군 방역대 예찰지역 농가 479농가 또한 임상검사와 항원검사 후 방역대가 해제될 예정으로, 그동안 출하 지연으로 인한 축산 농가들의 어려움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지난 10월 19일 충남 서산에서 최초로 발생한 럼피스킨은 10월 25일 부안군 백산면 한우농가를 시작으로 전북에서 빠르게 확산해나갔다. 30일 기준 도내에서는 총 14건(고창
정읍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농산물가공센터에서 농업인과 가공창업 교육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자원분야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평가회에서는 2023년 생활자원 농식품 가공분야 8개 사업과 농작업과 체험분야 3개 사업에 대해 추진결과와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생활자원분야 사업은 유·무형의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가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추진해왔다. 중점과제로는 농산물가공센터 운영·가공 활성화, 정읍형 가업식 발효산업과 농촌자원 융복합 활성화,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 등이다.또한 소규모
정읍농업기술센터는 12월 20일까지 내년도 정부 보급종 벼종자를 신청받는다.이번 보급될 종자는 신동진, 참동진, 안평, 해담, 해품, 동진찰 등 6개 품종 180톤이다. 농약허용기준강화(PLS)제도에 따라 농약 오남용 방지 차원에서 신청하는 모든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로만 공급된다.정부보급종은 종자 검사규격에 합격한 정부 보증종자로 품종 고유 특성이 잘 나타나고 순도가 높은 특징이 있다.신청은 마을별 이·통장을 통해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에 신청하면 된다.
정읍시는 2025년도 예산안 편성 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재정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추진한다.예산규모는 지역회의 발굴사업 46억원(읍·면·동 당 2억원 이내), 시민 제안사업 공모 5억원으로 총 51억원이다..시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내년도 3월에 수립해 4~6월경 사업 접수를 받아 7~8월경 사업부서 타당성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시민위원회에서 선정한 사업을 2025년도 예산안에 편성해 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시는 2024년도 예산편성에도 주민참여예산제를 실시해 지난 9월 25일에서 9월 2
정읍시가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숙박업소와 목욕탕 등에 대해 12월 8일까지 공중위생업소 위생 지도점검을 한다.이번 점검은 위생안전팀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1개반 3명이 참여해 지역 내 숙박업소 97개소와 목욕장업소 2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시설 내 빈대발생 여부 확인 ▲매트리스 틈새·창틀·커튼 등 장소별 빈대 유무 ▲빈대 방제를 위한 진공 또는 스팀청소 여부 등이다.시는 이번 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인 예방관리를 통해 빈대의 사전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영업자의 자율적인 점검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배부해 선
정읍 덕천면 종합복지회관운영위원회는 지난 27일 주민센터에서 ‘2024년 종합복지회관 사용료 결정과 효율적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2024년 복지회관 내 소매점, 건강관리실, 사무실 등 사용료와 기타 전반적인 복지회관 운영에 관한 사항을 결정했다.김영덕 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문화 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회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덕천면 종합복지회관 운영위원회는 관내 주요 단체 대표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정읍 수성동 주민센터가 지난 27일 수성동 행복주택 내 신청사로 이전하고 업무를 기작했다.기존 임시청사는 좁고 주차 공간도 부족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이번에 이전한 신청사는 도시재생뉴딜사업(공기업제안형)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부터 공사를 진행해왔다. 신청사는 연면적 9339㎡에 지상 18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에는 수성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상가 4개소, 3층에는 회의실과 다목적 컨벤셜 홀, 4~18층은 행복주택 98세대가 마련됐다.김행숙 동장은 “신청사 이전을 통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민들과
정읍시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시행한다.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는 동물등록 대행업체가 없는 읍ㆍ면지역에 거주하는 반려 가구를 위한 정책으로, 마을별로 5마리 이상 동물등록을 할 경우 읍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대행업체에서 반려견 소유주의 집으로 직접 방문해 동물을 등록해주는 정책이다.이와 함께 시는 올해부터 동물등록비 3만원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동물등록비 지원 건수는 945건으로, 지금까지 등록된 반려동물 수는 총 5887건으로 나타났다.지원 대상은 동물 판매업 등 반려동물 관
정읍시가 내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공고 기간은 12월 8일까지이며, 신청은 12월 7일부터 8일까지이다. 모집분야는 농축수산물, 제조품,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서비스, 유가증권이며 참여 희망하는 업체는 답례품을 기획해 제안하면 된다.모집대상은 정읍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공급가능한 물품이나 서비스를 적시에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업체다. 신청은 시청 본관 1층에 위치한 시민소통실에 방문신청하면 된다.선정은 시 답례품선정위원회에서 ▲사업체의 운영역량 ▲지역 연계성 ▲ 품질관리 등 정량적 평가 ▲사업
정읍시가 어르신 복지 증대를 위해 ‘2024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12월 29일까지 확대 모집한다.내년도 배정인원은 총 6517명으로 올해보다 1056명이 증가했다.모집분야는 승강장 및 공공시설환경정비 등 공익형 4704명, 금융기관업무지원·공공기관행정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1448명, 시니어시설케어 등 시장형 285명, 취업알선형 80명 등이다.신청대상은 공익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원칙이며,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일부유형 60세 이상), 시장형·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단.
정읍내장산배 전국 유소년 축구 1차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정읍체육공원과 태인성황축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유소년 축구 선수단 48개팀 5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마음껏 겨뤘다. 정읍시에서는 정읍AT FC, 정읍UTD 등 5개팀이 참가했다.대회는 학년별 그룹으로 조를 나눠 운영됐다. 특히 5‧6학년 고학년부 경기의 열기가 뜨거워 치열한 명승부가 펼쳐졌다는 평이다.승리를 위한 열띤 경쟁 끝에 2학년부 군포유소년, 3학년부 목포FC, 4학년부 JK.UTD·아산UTD,
정읍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시니어 정신건강증진 힐링 프로그램’이 시니어들의 지친 몸과 마음 치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퇴직 후 자존감 하락과 우울증을 겪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치유농업을 통한 심신케어와 건전한 여가문화조성,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개설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20일 시작해 11월 2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우울증을 겪고 있는 시니어 19명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치유농업을 통한 원예활동 체험, 반려식물 친구만들기 활동 등이다.참여 시니어들의 프로그램 사전·사
정읍치매안심센터는 관내 5개소를‘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이번에 신규 지정된 가맹점은 ▲무한리필두판 정읍점 ▲미강마트 ▲현대의료기상사 ▲주손미용실 ▲도운약국 등 5곳이며 현재까지 총 26개소 가맹점이 지정돼 있다.신규지정 사업주들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치매극복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치매안심가맹점 신청은 개인사업장(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두자리 숫자가 01~79 또는 90~99)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치매안심센터
정읍시 SNS 채널이 감동과 웃음 담은 콘텐츠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시는 민선 8기 이학수 시장 취임 이후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을 비전으로 시민소통실에 뉴미디어팀을 신설하고 SNS 채널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왔다.특히 MZ세대 적극 공략을 위해 짧고 강렬한 쇼츠 영상을 제작해 업로드하고, 유명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채널별 구독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획기적인 변화를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3000여명이던 정읍시의 유튜브 채널 ‘정읍see’의 구독자는 11월 27일 기준 8100여명으로 155.7% 증가했고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24일 확대 간부회의에서 실과소별 다양한 현안과 사업에 대해 청취하고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이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은 철저한 검토와 이행계획을 수립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면서 “각종 민원을 처리함에 있어서도 친절과 성실함으로 시민들을 대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이와 함께 연말연시 공직기강 해이와 업무소홀이 없도록 철저히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연말연시 공직기강 해이로 공직자 품위를 손상시킬 우려가 있다”면서 “자신의 부주의한 행동이 전
정읍 연지동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3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연지동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연지동 새마을지도자회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 저소득층 연탁나눔 봉사, 해충방역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 중이다.은종광 회장은“우리의 정성을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불어 사는 지역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고명석 동장은“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을 보여준 연지동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드
정읍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제2청사 1강의실에서 신규 농촌지도사 13명을 대상으로 농촌진흥공무원 강의기법 경진대회를 열었다.강의기법 경진대회는 올해 추진했던 농촌진흥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작목별 재배기술과 강의기법 실력이 얼마나 향상됐는지 검증하는 자리로, 자체 심사위원을 활용해 강의태도, 강의내용과 전달능력, 교육생 반응 등 전반적인 강의기법을 평가한다.이날 경진대회에서는 가루쌀 안정생산기술, 벼 병해충 현장진단, 과수 화상병 방제, 고추 부직포 재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어떻게 하면 농업인에게 더 효과적인
정읍시가 공인중개사무소에 대한 지도·점검 결과 4건을 적발했다. 시는 지난 6일부터 2인 1조로 구성된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부동산거래신고 위반행위 ▲등록증, 중개보수 요율표 및 자격증 등 게시 여부 확인 ▲무자격 중개행위자 및 등록증 대여가 의심되는 업소 파악 ▲부동산 중개업자의 의무 이행 사항 ▲중개보조원 고용 신고 여부 등을 점검했다.이와 함께 지난 10월 18일 공인중개사법 일부 개정에 따라 중개보조원의 신분고지의무와 임대차 중개시 임차인에게 임대인의 국세·지방세 열람신청이 가능함을 고지하는 등 주요 개정사항을 지도·홍보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