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정읍시 핵심사업인 소아외래진료센터와 어린이전용병동 설치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비롯한 지방비 22억원을 들여 오는 2024년까지 정읍 아산병원 강당과 병동 일부를 리모델링해 소아외래진료센터와 어린이 전용병동을 설치할 계획이다.소아외래진료센터와 20병상 규모의 어린이 전용병동은 24시간 소아환자에게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의료 시스템을 구축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정읍뿐만 아니라 서남권 소아환자의 의료 접근성이 높아져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이
정읍 상평어린이집이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주최한‘2023년 영유아 특색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전북에서 유일하게 원장상을 수상했다.상평어린이집은‘어린이집에서 실천되고 있는 영유아 놀이중심 특색 놀이사례’란 주제에 공모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상평어린이집 잼버리 대회 프로그램’을 실시해 세계적인 행사를 기념하고 미래의 청소년이 될 영유아들에게 각종 문화체험과 연령대에 맞는 활동을 지원해 잼버리의 이념과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가족의 기능을 상실해 가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놀이를 통해 웃음이 가득한 아이에게 가장 행복한 기억으
한전MCS㈜ 정읍지점 임직원은 지난 7일‘연지 희망채움 공유냉장고’운영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이광현 지점장은“취약계층을 위한 공유냉장고 운영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관심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고명석 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전MCS㈜ 정읍지점 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연지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전MCS(주)는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청구서 송달, 체납관리
정읍시새마을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공설운동장 공영주차장에서‘김치문화 사랑운동’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배추 절이기부터 채소 다듬기, 양념재료 등을 손수 준비해 정성을 다해 2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들은 이날 담근 김치를 사회적 배려계층 등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김학구 회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김치를 나누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이학수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김치문화 사랑운동이 마중물이 돼 사회적 배려계층을 포함해 모든 시민이
사계절이 아름다운 정읍시가 운영하고 있는 시티투어버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11월 첫 주말인 지난 4일에는 서울, 충남, 전남 등 다양한 지역에서 온 관광객들이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 정읍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맛을 즐겼다.관광객들은 내장산국립공원에서 가장 곱고 아름다운 가을의 꽃인 절정의 단풍을 구경하면서 가을 정취에 흠뻑 취했다.무성서원 방문 시에는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으로 정읍의 역사, 관광지에 대한 심도있는 해설이 가미돼 시티투어의 재미를 더했다.또한, 전국 유일의 쌍화차거리에서 관광으로 지친 하루의 피로를 풀고 시티투어 일
정읍시가 내장산 리조트 연결도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7일 시에 따르면 국비 229억원을 투입해 상반기 신정교 재가설(L=30m, B=22m), 신정동·용산동·쌍암동 일원 1.37km 도로 확장, 터널개설(L=295m, B=10m) 공사를 추진한다. 신정교 재가설 공사는 올해 상반기에 완료 했고, 도로확장과 터널 개설은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사업이 완료되면 내장산 IC에서 내장산과 내장산리조트 등 주변 관광자원과의 원활한 연계가 가능해 관광객들의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빠르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해
정읍시가 12월 8일까지‘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신청·접수를 받는다.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와 재활용을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환경을 보전해 지속 가능한 농업 구현과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신청 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했거나 등록 예정인 자로, 유기질비료가 공급되는 시기에도 유지돼야 한다.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여러 시·군에 농지가 있는 경우에는 각각의 시·군에 신청해야 한다.지원 대상은 유기질비료와 부숙유기질비료이며, 유기질비료는 포대(20kg)당
정읍 연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28~29일과 11월 4~5일까지 주말 2주간 단풍철을 맞아 정읍역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차(茶)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주민자치회는 정읍역 광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이른 아침 정읍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쌍화차, 대추차 등 따뜻한 차를 대접했다. 또 내장산을 비롯한 정읍의 관광 명소를 소개했다.서울에서 정읍 내장산을 찾은 한 관광객은 “이른 아침부터 따뜻한 차로 맞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처음 찾은 정읍의 이미지가 좋은 곳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말했다.허종성 주민자치회장은“단풍철을 맞아
정읍 내장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기매트를 지원한다.올해로 5년째 추진하고 있는 전기매트 지원사업은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와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협의체는 난방기기가 고장 났거나 노후된 가구를 사전 조사해 지난달 18일 정기회의를 통해 저소득층 18가구에 전기매트를 지원하기로 했다.이후 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기매트를 설치해 주며 한파 대비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 등을 안내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
오리 육가공업체 ㈜유피에프앤비는 지난 6일 정읍시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10㎏) 500포(19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유피에프앤비는 다향오리라는 브랜드로 유명한 국내 오리업계 1위 업체인 ㈜다솔의 자회사로 신태인 신용육가공단지 3만 4802.2㎡(1만 527평) 부지에 350억원을 들여 내년 1분기 준공을 목표로 공장을 신축하고 있다. 이 생산시설에서는 50명 이상을 신규고용해 오리훈제 등 육가공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이학수 시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기부 약속에 감사드리고 시민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될수 있도록
제 11회 지구촌 어울마당이 지난 5일 정읍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다문화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으로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공동체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시민으로 구성된 밴드팀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장기자랑, 가족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세계나라 문화 체험, 자녀 사전지문등록, 정신건강 척도검사, 커피차, 꽈배기 나눔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가족은 “세계문화 체험을 통해 다양한
정읍시가 하반기 시민참여 정책제안 페스티벌 수상작 8건을 선정했다.시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주제로 한 특별주제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리 주변 개선⸱시행해야 할 정책을 주제로 한 일반주제로 분야를 나눠 시행해 총 388건의 다채로운 제안이 접수됐다.시는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경제성, 실용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작 8건(시민 4건, 공무원 4건)을 선정하고 6일 소통의 날에 시상식을 진행했다.시민 부문은 정읍 펫 산업 전문인
정읍시는 8일부터 13일까지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과학관’을 진행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과학관’은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전라권에서는 유일하게 정읍이 선정됐다.이번 행사는 과학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순회하며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로 ▲과학기술 전시 체험물 ▲미디어인터랙티브 콘텐츠 체험 ▲과학교육·실습 ▲과학공연·강연 등을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의 참가비용은 무료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과
정읍시가 역점적으로 진행중인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막바지에 돌입했다. 이번 개선사업은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급자, 차상위,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불량 주택의 안전 점검과 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 71가구를 선정해 현재까지 53가구를 완료하고 소외계층 주거시설 안전점검·보수 사업에 선정된 420가구 중 338가구를 완료했다.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에 선정된 12가구는 모두 공사를 끝냈고, 막바지 주거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
정읍시는 지난 3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전북과학대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시민에게 양질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진흥원, 전북과학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신·중년 잡노마드 지원을 촉진하고,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로 지역 취·창업 연계를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지역 성장
“만석보는 동학농민혁명의 시작...핵심유적지로 성장시켜야”정읍시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지난 3일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교육관에서 ‘만석보 위치 고증 및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학술대회는 이학수 시장과 재단 관계자, 동학농민혁명 연구자, 동학참여자 유족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자들의 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제1주제를 맡은 왕현종 연세대학교 교수는 ‘19세기 고부지역 수리시설 현황과 만석보 수세 징수’ 발표를 통해 고부농민봉기 발생 원인과 관련해 19세기 후반 고부군 지역의 수리시설 현황과
정읍시는 15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달콤한 음악스토리 with classic’ 공연을 개최한다.공연은 오케스트라, 성악 등 일반인에게 생소한 클래식을 친숙하게 풀어낸다. 한국을 대표하는 바리톤 고성현과 탑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출연해 기존 클래식 공연과 차별화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더불어 팝페라 엘로디 장소연, 이가연, 이상은과 팝페라 3스타 김재빈, 손정수, 정승준이 부드러운 음악을 들려주고 반도네오니스트 진선은 관객 몰입감을 더하는 무대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지휘자 김기웅의 소리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우주화가 하정열 화백이 지난 1일 작품 ‘우주의 꿈과 희망 2020-8’을 정읍시에 기증해 시청(본관 5층 대회의실 로비)에 소장·전시 된다.정읍시는 하정열 화백이 지난 1일 정읍시에 작품 ‘우주의 꿈과 희망 2020-8(200×150cm)’을 기증했다고 밝혔다.기증작품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상징인 태극기와 무궁화, 한반도 지도와 한반도에 사는 사람과 우주 만물을 융합해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을 기원하면서 한지에 먹과 유채로 그린 그림이다.정읍출신으로 예비역 육군 소장인 하 화백은 우주화가, 소설가, 칼럼니스트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정읍시가 24시간‘민원안내 챗봇’ 서비스를 시 홈페이지와 카카오톡에 적용해 운영해 온라인 소통창구를 강화한다..챗봇은 시 홈페이지와 국민신문고 등에 접수된 민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7개 분야 103종의 질의응답 서비스를 제공한다. 챗봇 서비스는 카카오톡 친구찾기 기능을 통해 정읍시청을 친구로 추가한 후 챗봇 아이콘을 클릭하면 되고, 홈페이지에서는 우측 하단에 있는 챗봇 아이콘을 클릭하면 이용 가능하다.챗봇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은 시청이나 거주지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게 됐다. 특히 대기시간 없
정읍시가 주택침수가 잦은 수성지구에 대해 자연재해위험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지난 2일 시에 따르면 수성지구는 정읍천으로 방류되는 (구)조곡천의 복개 암거와 주간선 배수암거의 통수능력 부족, 내부 배제 지연 등으로 중·상류 지역의 월류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로 인해 2011년과 2020년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일부 주택 침수가 발생하기도 했다.이에 시는 재해저감 대책을 수립해 지난 6월 13일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로 지정 고시해 10월 기본·실시설계를 착수했다.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78억원(국·도비 124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