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예술회관이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문예회관 공연·전시 기획 프로그램’에 선정돼 42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문예회관 공연·전시 기획프로그램은 지역 문예회관의 기획역량 강화로 지역 문화예술 수준을 높이는 한편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복지 정책을 실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부안예술회관은 전시 기획프로그램으로 ‘3인 3색 걸작전’을 올 상반기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전시는 김정숙·곽수봉·이광희 작가 등 중견작가들의 수준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은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 등 총 16개소에서 1000명을 대상으로 ‘2017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농업인과의 소통·공감·동행으로 부안의 앵커상품 발굴과 농산물 마케팅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인 애로기술해소, 핵심신기술, 농업경영·유통 등 현장실용기술을 중심으로 영농기술반과 농촌자원반으로 구분해 실시된다.영농기술반은 특화품목을 중심으로 고품질의 식량·원예·특작 생산 기술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안전농산물 생산, 농업인의 농업경영마인드 향상에 대한
부안군은 충남 보은군에 이어 지난 6일 인근 정읍시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권재민 부군수 주재로 구제역·AI방역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부안군 관내 구제역 관련 가축사육은 소 824개 농가에 2만 5000수와 돼지 32개 농가 3만 9000수 등 총 971개(사슴 등 기타 포함) 농가에 6만 8500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부안군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 지난 1월 2일부터 20일까지 1차 구제역 예방접종을 마친 바 있다.부안군은 지난 6일 정읍시 구제역 발생상황을 접수하고
완주군 이서면 행정복지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복지허브화 사업이 성과를 거두면서 타 지자체 및 기관에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이서면 행정복지센터를 잇따라 방문하고 있다.7일 숭실대학교 학부생 20여명은 이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허브화 사업의 추진 현황과 우수사례, 이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사항을 청취했다.이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맞춤형복지팀을 꾸려 복지허브화 사업을 추진해 605건의 대상자를 발굴·지원하고 있다.주영환 이서면장은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허브화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
(사)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김정기 지부장)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누기 위한 돈육 700kg(400만원 상당)을 완주군에 기탁했다.7일 전달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 김정기 한돈협회완주지부장, 이춘기 부지부장 등이 참석했다.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는 해마다 완주군에 돈육과 성금 등을 기부해오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한 해만 1000만원이 넘는 돈육과 성금을 완주군에 기탁했다.이계임 사회복지과장은 “매년 어김없이 완주군에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해준 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
완주군이 고품질 씨감자 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우량 씨감자’를 분양 공급했다.7일 군 농업기술센터는 무병 씨감자를 지역내 감자연구회, 실증시험 재배농가, 거점농가에 2,000kg 분양함으로써 우량 씨감자 확대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감자는 매년 씨감자를 구입해 사용하지 않으면 바이러스병으로 인해 생산량이 50%로 감소하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이번에 분양한 무병 씨감자는 수미(1기작 품종)와 추백(2기작 품종)으로 씨감자를 생산하는 원종이다.김중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종자,종묘 자급율 향상과 작형의 다양화를 위
군산지역 공공요금 체납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군산시에 따르면, 1월2일 기준 군산지역 수도요금 부과건수는 총 59만204건, 472억6600여 만원으로, 이중 체납액은 3만49건에 6억4200여 만원에 달하고 있다.또한 3개월 이상 전기료를 내지 못해 단전 대상인 가구도 큰 폭으로 늘고 있다.한전 군산지점이 지난해 11월 현재 집계한 장기체납 건수(일반용·산업용)는 총 1558건에 이른다.현재 군산지점은 3개월 납부기한 경과 시 2개월 유예기간을 포함 5개월간 미납 시 최종 전기공급 해지를 통한 단전조치에 나서
완주군이 사상 처음으로 2018년 국가예산 3000억원 시대를 열 계획이어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7일 군에 따르면 민선6기 국비 3000억원 시대를 목표로 발 빠르게 준비, 지난해 7월 국가예산 발굴 활동을 조기 착수했다.특히 신규 국가예산 발굴을 위한 군민 아이디어 공모, 국가예산 발굴 보고회 개최, 국가예산 확보 합동워크숍 추진, 국가예산서 전수분석 연구용역 실시 등 입체적 행보를 통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차에 걸친 발굴 보고회를 통해 드러난 2018년 국가예산 발굴 규모는 총 115건, 총 사업비 9527억원(국비
진안군이 도로명주소가 포함된 우편함을 제작 보급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해 도로명주소의 조기 정착과 진안고원의 청정 이미지 홍보를 위해 8,700여 세대에 우편함 보급을 완료했고, 올해에는 귀농․귀촌 세대, 신규 전입세대 등에도 우편함을 보급한다.우편함에는 새우편번호, 도로명주소, 사는사람 명을 기재해 우편물 방지에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우편함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로명주소 생활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우편함 신규 신청과 설치 누락 세대, 기재사항 오기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마을만들기전국대회’가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진안에서 개최된다.마을만들기전국대회는 전국의 마을만들기와 관련된 마을지도자, 지역주민, 전문가, 행정담당자,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한데 모여 마을만들기의 다양한 사례 공유 및 토론, 마을탐방 등이 이뤄지는 학습형 축제다.진안군은 이번 마을만들기전국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지난해 12월 진안군청 마을만들기팀과 진안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등 마을만들기 관련 단체장과 담당자 등 20여명으로 TF팀을 구성한 후 대회 준비를 위한 여러 차례 회의를
군산시 대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영택)는 7일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이춘성)와 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호원대는 대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업 프로그램 발굴과 재능기부 및 봉사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대야면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호원대와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에 의견제시 및 홍보 등에 적극 협조할 것을 합의했다.또한,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는 호원대와 대야면민의 의견에 대한 검토 및 지원 등에 노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채정룡)는 지난 7일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 떡국을 대접하며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훈훈한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봉사에는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디딤돌봉사단, 온새미로, 두빛나래 회원 30여명과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함께 했으며, 라인댄스팀과 민요봉사단이 멋진 공연으로 흥을 북돋는 등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특히, 대한노인회군산시지회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생필품 선물꾸러미 200개를 후원하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채정룡 이사장은 “행복한 군산
군산시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지스코 GSCO) 민간위탁 적격업체로 김대중컨벤션센터를 선정했다.7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코엑스가 위탁 운영한 지스코는 위탁기간 만료에 따라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3개 기관이 경합을 벌인 결과,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최종 선정돼 오는 17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지스코를 운영하게 된다.김대중컨벤션센터는 전시장 및 컨벤션 시설의 관리 운영과 함께 각종 전시회, 박람회, 회의, 이벤트 등을 발굴 개최해 지스코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지난 2014년 7월 4일 개관한 전북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서부지부(지부장 신기철, 이하 중진공)는 2017년 ‘사업전환지원자금’을 신청 접수 받는다고 6일 밝혔다.사업전환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사업전환 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중소기업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로운 업종에 도전하는 것을 돕는 사업이다.특히, 중진공 전북서부지부는 경기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서부지역의 조선, 해운, 철강 업종 중소기업들이 사업전환을 통해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정책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사업전환지원자금의 신청 대상은 중기청으로부터 사업전환계획을 승인 받은 중소기업으로서
군산해경서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기름ㆍ유해물질 저장시설 22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해양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 해경은 300㎘이상의 기름ㆍ유해 액체물질 저장시설은 민간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그 미만은 관리자의 자율적 점검에 맡기되 일부 표본시설을 골라 별도의 확인점검에 나설 계획이다.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오염물질기록부 관리실태 등 관계법령에 의거한 의무점검 이행실태 ▲사고에 대비한 비상계획서 준수여부 ▲시설의 침하ㆍ균열 등의 노후에 따른 시설 보강 여부 등이다.해경은 이번 점
군산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1일에 이어 6일에도 현대중공업 정몽준 이사장 자택 앞에서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 결정 철회’를 거듭 촉구하며 피켓시위에 나섰다.김경구 부의장과 배형원 행정복지위원장을 비롯한 8명의 의원들은 “군산조선소가 문을 닫으면 전북 경제가 무너질 뿐만 아니라, 국가경제와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현대중공업은 지금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경제적 논리만을 내세우며 전북을 포기하지 말고 군산조선소 토크 폐쇄 결정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이어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은 전북 청년의 꿈 마저도 빼앗아 가고, 도내 우수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6일 오전 10시 완주군의회 본회의장에서 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6일 부터 14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19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기간에 들어갔다. 정성모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대한민국 역사상 초유의 국정문란 속에서 새해에는 우리 완주군 의회가 앞장서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을 만드는데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또한 새해에는 무엇보다도 경제를 활성화하여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테크노밸리 2단계사업, 삼봉 웰링시티, 복합행정타운 개발 등 산업기반 확충으로 행복1번지
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는 6일 오전 9시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문무양(OK그룹 회장)을 초청, 본서 및 파출소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 언제나 주민 곁으로'란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공감포럼을 실시했다. 이번 공감포럼은 지역 주민이 공감하는 치안 시책을 추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로써, 수년간 경찰발전위원장직을 수행해 오면서 느낀 경찰의 모습과 국민들이 요구하는 경찰상 등 경찰에게 바라는 마음을 이야기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안상엽 서장은 “이런 기회를 통해 앞으로 완주경찰이 나아가야
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는 6일 전주 외곽에 위치한 도로를 통행하고 있는 전동휠체어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통행 차량의 서행 유도 및 후면에서의 에스코트 등 교통 안전 확보를 실시하고 있다.안상엽 서장은 “전동휠체어는 보행자로 취급되기 때문에 도로로 운행하면 안되며 인도로 운행해야 하지만 도로에 인도가 설치되지 않은 곳이 많아 불가피하게 도로로 운행할 수밖에 없는 만큼, 전동휠체어에 반사판 및 운전자에게 밝은색 옷 입기 등 홍보등을 통해 안전한 운행을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주관하는 '연구장비 엔지니어 양성과정'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어 6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모집 기간은 오는 13일까지이며, 교육기간은 올해 3월 2일 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월(총 1640시간)이다.이 과정은 연구장비의 운용 및 유지관리 업무를 전담하며, 장비 운용을 통한 데이타 산출 및 해석 등의 역량을 키우는 핵심전문인력 양성 과정이다. 교육은 실습 위주의 도제식 집중교육으로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제로 운영된다.지원대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