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새만금과 바다, 미래’ 라는 주제로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열리는 ‘제22회 바다의 날’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바다의 날’은 국제연합(UN) 해양법협약 발효(1994년 11월)를 계기로 국민에게 바다와 해양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진취적인 해양개척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 정부기념일로 지정됐다. 지난해 군산시가 전북도에서는 최초로 바다의 날 개최지로 선정됐다.군산시는 ‘바다의 날’ 개최로 새만금 신항 조성 등 본격적인 새만금 개발을 통해 환황해권 국제
군산시 회현장학회(이사장 두병길)는 지난 7일 회현면 소재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이날 개소식에는 두병길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회 관계자, 지역인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현판제막,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두병길 이사장은 “농촌교육 1번지 회현에 걸맞은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각계각층 인사와 출향인사 등과 함께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이 전북 투어패스 출시에 따른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북 투어패스는 카드 하나로 전라북도 구석구석을 구경할 수 있는 것으로,무주군에 따르면 반딧불소식지와 군정알림이를 통해, 그리고 이장회의 등 각종 회의 시 전북 투어패스 카드를 알리고 있으며, 관광안내 지도에 이용 시설을 표기하고 특별 할인가맹점을 추가로 발굴하는 노력도 기울일 계획이다.전북 투어패스는 기간별로 1일 권과 2일 권, 3일 권, 한옥마을전용권, 수요자맞춤형(선택형)이 있으며 종류별로는 관광형(관광시설 및 특별할인)과 교통형(관광형+대중교통
무주군이 올해 처음 '농업인 월급제'를 시행한다, 농업소득의 수확기 편중을 해소해 농가들의 영농비와 생활비 등 경제적 부담을 줄인다는 취지에서 추진한다.농업인이 농협과 농산물 출하약정을 체결해 약정금액의 50%(30~150만 원)를 월별(4~9월)로 지급(매달 20일)받는 제도다. 수매농협에서 자체자금으로 월급을 주고 군에서 농협에 이자를 보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무주군은 4천 8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자보전금과 대행수수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무주군에 따르면 무주농협과 구천동농협을 통해 사과와 포도, 복숭아,
군산시 서수면은 농업인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신청에 대한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직불제 신청기간은 오는 4월 28일까지며, 논 이모작의 경우 3월 10일까지다.서수면은 직불제 신청기간 동안 집중 접수기간을 정해 농업경영체 등록과 직불제 접수를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공동접수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또한, 해당 농가들이 누락되지 않고 직불제를 신청할 수 있도록 포스터와 리플릿 등을 관내 주요기관 및 경로당에 배포하고 있다.이삼규 서수면장은 “지난해 직불제를 신청한 농가여도 올해 반드시 신청해야 직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는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54일간 기름저장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해양시설 국가안전대진단은 해양에서 레저확충·수산자원 확보와 맞물려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이라는 국민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해양오염을 야기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민·관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다.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대형 해양오염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300㎘이상 저장시설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하고, 300㎘미만은 자체 또는 선별적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조성철
현대자동차는 7일부로 문정훈 전무를 신임 전주공장장으로 발령했다.문 전무는 1959년 부산 출생으로 동성고와 동아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84년 현대그룹 공채로 현대자동차에 입사했다.문 전무는 입사 후 엔진변속기지원실장 등을 거쳐 5공장장과 지원사업부장, 울산공장 부공장장을 두루 섭렵해 공장 운영과 조직 관리에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2009~10년 엔진변속기개발실장으로 근무할 당시 탁월한 업무 능력과 성과에 힘입어 현대차그룹 인사에서 이사와 상무로 2년 연속 승진하는 영예를 안음으로써 회사 내에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부안예술회관이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문예회관 공연·전시 기획 프로그램’에 선정돼 42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문예회관 공연·전시 기획프로그램은 지역 문예회관의 기획역량 강화로 지역 문화예술 수준을 높이는 한편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복지 정책을 실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부안예술회관은 전시 기획프로그램으로 ‘3인 3색 걸작전’을 올 상반기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전시는 김정숙·곽수봉·이광희 작가 등 중견작가들의 수준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은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 등 총 16개소에서 1000명을 대상으로 ‘2017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농업인과의 소통·공감·동행으로 부안의 앵커상품 발굴과 농산물 마케팅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인 애로기술해소, 핵심신기술, 농업경영·유통 등 현장실용기술을 중심으로 영농기술반과 농촌자원반으로 구분해 실시된다.영농기술반은 특화품목을 중심으로 고품질의 식량·원예·특작 생산 기술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안전농산물 생산, 농업인의 농업경영마인드 향상에 대한
부안군은 충남 보은군에 이어 지난 6일 인근 정읍시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권재민 부군수 주재로 구제역·AI방역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부안군 관내 구제역 관련 가축사육은 소 824개 농가에 2만 5000수와 돼지 32개 농가 3만 9000수 등 총 971개(사슴 등 기타 포함) 농가에 6만 8500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부안군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 지난 1월 2일부터 20일까지 1차 구제역 예방접종을 마친 바 있다.부안군은 지난 6일 정읍시 구제역 발생상황을 접수하고
완주군 이서면 행정복지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복지허브화 사업이 성과를 거두면서 타 지자체 및 기관에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이서면 행정복지센터를 잇따라 방문하고 있다.7일 숭실대학교 학부생 20여명은 이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허브화 사업의 추진 현황과 우수사례, 이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사항을 청취했다.이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맞춤형복지팀을 꾸려 복지허브화 사업을 추진해 605건의 대상자를 발굴·지원하고 있다.주영환 이서면장은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허브화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
(사)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김정기 지부장)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누기 위한 돈육 700kg(400만원 상당)을 완주군에 기탁했다.7일 전달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 김정기 한돈협회완주지부장, 이춘기 부지부장 등이 참석했다.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는 해마다 완주군에 돈육과 성금 등을 기부해오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한 해만 1000만원이 넘는 돈육과 성금을 완주군에 기탁했다.이계임 사회복지과장은 “매년 어김없이 완주군에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해준 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
완주군이 고품질 씨감자 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우량 씨감자’를 분양 공급했다.7일 군 농업기술센터는 무병 씨감자를 지역내 감자연구회, 실증시험 재배농가, 거점농가에 2,000kg 분양함으로써 우량 씨감자 확대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감자는 매년 씨감자를 구입해 사용하지 않으면 바이러스병으로 인해 생산량이 50%로 감소하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이번에 분양한 무병 씨감자는 수미(1기작 품종)와 추백(2기작 품종)으로 씨감자를 생산하는 원종이다.김중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종자,종묘 자급율 향상과 작형의 다양화를 위
군산지역 공공요금 체납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군산시에 따르면, 1월2일 기준 군산지역 수도요금 부과건수는 총 59만204건, 472억6600여 만원으로, 이중 체납액은 3만49건에 6억4200여 만원에 달하고 있다.또한 3개월 이상 전기료를 내지 못해 단전 대상인 가구도 큰 폭으로 늘고 있다.한전 군산지점이 지난해 11월 현재 집계한 장기체납 건수(일반용·산업용)는 총 1558건에 이른다.현재 군산지점은 3개월 납부기한 경과 시 2개월 유예기간을 포함 5개월간 미납 시 최종 전기공급 해지를 통한 단전조치에 나서
완주군이 사상 처음으로 2018년 국가예산 3000억원 시대를 열 계획이어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7일 군에 따르면 민선6기 국비 3000억원 시대를 목표로 발 빠르게 준비, 지난해 7월 국가예산 발굴 활동을 조기 착수했다.특히 신규 국가예산 발굴을 위한 군민 아이디어 공모, 국가예산 발굴 보고회 개최, 국가예산 확보 합동워크숍 추진, 국가예산서 전수분석 연구용역 실시 등 입체적 행보를 통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차에 걸친 발굴 보고회를 통해 드러난 2018년 국가예산 발굴 규모는 총 115건, 총 사업비 9527억원(국비
진안군이 도로명주소가 포함된 우편함을 제작 보급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해 도로명주소의 조기 정착과 진안고원의 청정 이미지 홍보를 위해 8,700여 세대에 우편함 보급을 완료했고, 올해에는 귀농․귀촌 세대, 신규 전입세대 등에도 우편함을 보급한다.우편함에는 새우편번호, 도로명주소, 사는사람 명을 기재해 우편물 방지에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우편함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로명주소 생활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우편함 신규 신청과 설치 누락 세대, 기재사항 오기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마을만들기전국대회’가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진안에서 개최된다.마을만들기전국대회는 전국의 마을만들기와 관련된 마을지도자, 지역주민, 전문가, 행정담당자,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한데 모여 마을만들기의 다양한 사례 공유 및 토론, 마을탐방 등이 이뤄지는 학습형 축제다.진안군은 이번 마을만들기전국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지난해 12월 진안군청 마을만들기팀과 진안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등 마을만들기 관련 단체장과 담당자 등 20여명으로 TF팀을 구성한 후 대회 준비를 위한 여러 차례 회의를
군산시 대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영택)는 7일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이춘성)와 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호원대는 대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업 프로그램 발굴과 재능기부 및 봉사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대야면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호원대와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에 의견제시 및 홍보 등에 적극 협조할 것을 합의했다.또한,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는 호원대와 대야면민의 의견에 대한 검토 및 지원 등에 노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채정룡)는 지난 7일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 떡국을 대접하며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훈훈한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봉사에는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디딤돌봉사단, 온새미로, 두빛나래 회원 30여명과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함께 했으며, 라인댄스팀과 민요봉사단이 멋진 공연으로 흥을 북돋는 등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특히, 대한노인회군산시지회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생필품 선물꾸러미 200개를 후원하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채정룡 이사장은 “행복한 군산
군산시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지스코 GSCO) 민간위탁 적격업체로 김대중컨벤션센터를 선정했다.7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코엑스가 위탁 운영한 지스코는 위탁기간 만료에 따라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3개 기관이 경합을 벌인 결과,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최종 선정돼 오는 17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지스코를 운영하게 된다.김대중컨벤션센터는 전시장 및 컨벤션 시설의 관리 운영과 함께 각종 전시회, 박람회, 회의, 이벤트 등을 발굴 개최해 지스코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지난 2014년 7월 4일 개관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