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의당 강동원(남원.순창)의원이 시민단체와 언론사 기자.전문가 추천 및 의정활동 모니터 결과,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7일 강 의원실에 따르면, 강 의원이 19대 국회에서 뛰어난 의정활동과 왕성한 입법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8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2012년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한다는 것. 강 의원은 19대 국회 첫번째 국정감사부터 날카로운 송곳질의와 정책대안 제시와 왕성한 입법활동을 보여주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한번 농민과 서민,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데 앞장서는 등 모
세계 최대 규모의 폴리실리콘 생산업체인 OCI(주)가 투자협약 체결 이후 2년 5개월만에 새만금 산단 입주 본계약을 체결키로 했다. 새만금 산단에 입주하는 첫 번째 기업이다. 그러나 오는 2020년까지 총 10조원을 투자해 새만금 산단에 폴리실리콘 생산라인 4·5공장을 증설하겠다는 당초의 투자 계획은 무기한 연기되는 등 투자규모가 대폭 축소됐다.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우시언)은 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월말에 OCI㈜와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를 위한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투자협약과 가계약 체결 이
도민 1인당 공무원 수가 타지자체에 비해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갈수록 지방세가 줄고 도 전체 재정자립도도 전국 평균보다 매우 낮은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공무원 인건비 비중은 매우 높은 실정이다. 7일 도에 따르면 전북의 공무원 수는 1만6002명으로 1인 인구 수는 116.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공무원 1인당 인구 수 전국 평균이 179.79명보다 무려 60명 가까이 적고, 16개 시도 중 다섯번째로 낮은 수치다.도내 지역별로는 전주시민 1인당 공무원 수가 350명으로 가장 높고, 진안·장수·임실지역은 50~52명선으로
전북도는 7일 설 명절 기간인 9~11일까지 3일간 14개 시군에서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설?ㅏ楮되磯鳴?밝혔다.대형사고·재해 등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설 명절 연휴기간 중 환자가 쉽게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기관 22개소를 비롯해 일자별로 비상진료기관 973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당번약국 839개소도 지정해 의료기관과 연계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휴무약국은 인근 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문에 안내문을 게시하도록 할 방침이다. 응급환자에 대한 상담과 진료안내가 필
전북도가 전국 최초로 삶의질 향상 지원 조례를 제정한다.7일 도는 삶의 질 정책이 실효성 있고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전라북도삶의질향상지원조례(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법예고한 삶의질 향상 지원조례는 전북도가 지난 1년간 추진한 결과를 토대로 도민들의 삶의질 향상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본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문화복지·체육복지·농어촌지역 활력화 분야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는 등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삶의질
전북도가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발빠른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 7일 전북도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철학인 창조경제론에 대한 이해와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차두언 정책실장을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차 박사는 주요국가의 창조경제 진화방향과 새 정부의 과학기술정책 행정체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전북의 R&D운용 방향을 제시했다.차 박사에 따르면 신정부의 창조경제론이란 상상력과 창의력, 과학기술에 기반하 경제 운용을 통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정책이다.그는 “창조경제론이 신정
전국 최초로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 인증제’를 도입한 전북도가 이를 국가자격증 버금가는 제도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인증 요건을 점차 강화해 현재 70~80%에 달하고 있는 인증서 수여율은 50% 수준으로 낮추고, 그 위상은 더욱 높인다는 취지다.커플링사업 인증제는 기업맞춤형 커리큘럼 이수자 및 자격증 취득자, 전공과목 B학점 이상 등 인증 요건을 충족한 교육생에게 도지사와 대학 총장 공동 명의로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7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이공계열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 8개 대학 8개 과정 교육 수료생 250명 중
도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8일부터 12일까지 4박5일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9500여명을 동원, 설 연휴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소방안전본부는 앞선 5일 남부시장 등 일원에서 화재취약요인을 사전 제거하기 위하여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229개소에 대해 특별소방점검을 마무리했다. 또 특별경계기간 동안에는 시장, 백화점, 영화상영관 등 화재시 인명피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대상에 대하여 1일 3회 이상의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역이나 버스터미널 등에 귀성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사고에 신속
섬진강댐 자전거길 중 단절구간을 보강하는 공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6일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섬진강 자전거길 노선인 남원시 금지면 금곡교에서 순창군 풍산면 향가유원지까지 총 23.6km의 섬진강 자전거길 전북구간 현장을 점검했다.섬진강 자전거길은 전북임실 섬진강댐에서 전남광양 배알도 해수욕장까지 총연장 154km로 섬진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자전거길이 일부 조성됐으나, 단절구간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이번에 단절구간을 연결하고 쉼터 등 편의시설 보강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현장점검은 행정안전부, 익산국토
‘2020! 삶의 질이 높은 동북아 신성장거점 전라북도’로의 도약이 시작된다.6일 전북도는 이같은 장기비전을 담은 ‘전라북도 종합계획(2012~2020)’이 국토해양부장관으로 승인받아 확정공고했다고 밝혔다. 도 종합계획안에 따르면 2020년 전북도의 인구는 198만명, 지역내 총생산(GRDP)은 66조원, 1인당 GRDP 3363만원, 문화예술향유율은 8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이를 뒷받침해줄 4대 목표는 △새만금의 성공적 개발과 지역상생발전 △신성장산업과 한류문화 중심지 육성 △지속가능한 복지 공동체 실현 △안전하고 쾌적한 생
김완주 도지사는 6일 열린 18대 대통령 인수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새만금사업 조기개발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 등을 국정과제에 반영해달라고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새만금 사업 조기개발,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 △전북 연구개발 특구 지정, △전북 미생물융복합 과학기술원 설립 등 4대 현안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하고, 새정부 정책기조 기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건의과제로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또 4대 현안 건의와 함께 지방재정 확보 방안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강화 등 제
'삶의 질이 높은 동북아 신성장거점 전라북도'라는 비전을 담고 있는 전라북도 종합계획은새만금의 성공적 개발과 지역상생발전 등 4대 목표와 5대 발전축, 5대 지역생활권 으로 나눠 개발되는 것으로 제시됐다. 이 계획대로라면 2020년 전북도의 지역총생산(GRDP)은 66조446억으로, 1인당 GRDP는 3363만3000원으로 각각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도 상당한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2020년엔 부진 지표 개선 ‘뚜렷’2010년 기준으로 도내 인구는 186만8963명(전국의 3.7%)으로 10년전보다 13만292명이 감소했다
8일 김황식 국무총리가 전북을 방문한다.김 총리는 이날 전주동암재활원과 군산동부요양원,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등을 시찰할 계획이다. 김 총리의 이번 방문은 설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로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김은숙기자myiope@
도의회에 계류 중인 11개 안건 중 7개가 교육위원회 소관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회의 특정사안 신속처리 제도를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6일 도의회에 따르면 9대 의회 들어 발한 안건 437건 중 현재 계류 안건은 모두 11건(미상정 10건, 미료 1건). 미상정 안건을 상임위별로 보면 교육위가 7건으로 가장 많고 환복 2, 문건1건 등이다.미상정된 교육위 안건에는 도교육청과 장영수 의원이 각각 발의한 학생인권조례안과 정책연구원 충원과 관련된 정원조례개정안 등으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것들이다.학생인권조례 등은 교육위
민주통합당 전정희(익산을)의원이 발의해 논란이 되고있는, 의료법 개정안이 의사계와 한의사계의 갈등양상으로 번져가고 있다. 앞서, 지난달 28일 전 의원이 발의했던 의료법 개정안은 지난 2009년 박은수 전 의원이 제출해 폐기처분된 법안과 거의 일치해 이른바 베끼기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법안. 개정안을 살펴보면, 1차 의료기관에 해당하는 의원급에서도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가 한 장소에서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이 통과되면 환자의 의원간 방문 및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중복 검사도 피할 수 있어
전북 경제와 산업의 심장이었던 전주산업단지가 재생사업지구로 지정돼 현대화로 탈바꿈 된다. 또 완주는 미니복합타운이 들어선다.국토해양부는 6일 지난 1962년 울산 공업지구가 처음지정된 이후 50여년만인 3월 산업단지 1000개 시대가 도래 한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 345개 산업단지가 지정되는 등 산업단지 지정이 활성화되고 분양도 호조를 보임에 따라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체 수, 생산 및 고용인원 등이 크게 증가했다.지난 2008년부터 급격히 증가하던 신규지정 면적은 수급안정대책에 따라 2011년부터 연평균 수요(14.7㎢)내인 10
전북도는 부안군 위도 연안에 총사업비 50억원(국비 25억원, 지방비 25억원)을 들여 오는 2016년까지 바다목장 130ha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연안 바다목장은 수산생물의 산란 및 서식장 조성을 위한 인공어초 시설, 우량 수산종묘 방류 등 체계적인 수산자원 조성과 관리로 어업 생산성을 회복시키고,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올해는 10억원을 투자하여 바다목장 조성을 위한 인공어초를 제작·시설하게 되며, 인공어초는 부안군 연안바다목장관리위원회에서 선정할 예정이다.한편 전북도에서는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
한돈협회 전북도지회가 설 명절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돼지고기 나눔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돼지 값 하락으로 위기에 처한 축산 농가들이 도민들에게 국내산 돼지고기 이용을 호소하는 차원에서 한돈협회 전북도지회(시군지부)가 한돈 자조금 1억원으로 돼지고기를 구입, 각 시군을 통해 391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다.전북도 역시 국내산 돼지고기를 이용해 줄 것을 협조 요청하고, 설 명절에 수입산 돼지고기가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8일까지 원산지 단속 등 축산물 위생 감시에 나설 계획이다.한편 2010~201
말산업을 전북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시동이 걸렸다.6일 전북도는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 새로운 레저관광 수요 등에 대비하기 위한 말 산업육성 종합계획을 내놓았다. 도는 그동안 말 산업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승마레저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해 15개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또한 그 결과를 기초로 전북발전연구원에서 자체 연구과제를 수행, 총 28개의 사업을 발굴해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마련했다.이번 종합계획은 ‘신레저사업 육성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농촌 신소득 창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