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9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아펜젤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해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과 관내 기관 단체장, 임실군여성단체 회원 등 250여 명이 함께 했다.이‧취임식을 통해 제20대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황정자(자유총연맹임실군지회 여성회) 회장이 취임했다.황정자 신임 회장은“내실 있는 활동으로 여성 발전을 도모하고 여성 권익증진을 위해 실천해 나가는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임실군의 어머니로서 모두가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행복 시대 조성에 함께하
올해도 어김없이‘얼굴없는 삼계천사’가 4억원이 넘는 거액을 기부, 4년간 무려 16억8천만원을 임실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쾌척했다.군은 삼계가 아버지 고향인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이른바‘얼굴없는 삼계천사’인 A씨가 지난 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억2800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임실군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한 가운데 총기부 누적액만 16억8000만원에 달한다.A씨는“어려운 상황에서 아이를 키우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며“고향인 임실이 이웃
임실소방서는 겨울철 화기취급으로 화재에 취약한 캠핑·야영장 등을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26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야영장 화재 및 일산화탄소 중독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화재·질식 등 사고발생 확률이 높은 겨울철 대비 야영장 시설에 대한 점검을 통해 야영장 이용객의 안전을 강화하고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해 안정한 캠핑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소방청 화재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캠핑장 화재는 173건 발생했는데 이중 전기적 요인이 43건, 불씨 관리 소홀 21건, 담배꽁초 14건, 기타 34
전북특별자치도119안전체험관은 23일 조직 개편으로 119안전체험관이 직속기관으로 승격함에 따라 체험관장 자리에 소방정(4급) 계급의 김병철 체험관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병철 체험관장은 1999년 3월 소방간부후보생 제10기로 공직에 입문해 소방본부 교육감찰팀장, 119종합상활실장, 부안소방서장, 진안소방서장을 역임했다. 김 신임 관장은“도민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통해, 더 신뢰받는 안전체험관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다”고 말하며,“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발 맞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북특자도 뿐 아니라 다른 시·도에서도
임실소방서는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 2월 8일까지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간 전북지역 설 명절 기간에 발생한 화재는 99건으로, 주로 주거시설(22건)과 산업시설(12건)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부주의 화재가 60건(67.7%), 전기적요인 16건(16.2%)로 화재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연휴에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감시체계 구축과 다중이용시설 대상 사전 안전관리 등 화재예방대책을 1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3주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민선 8기 임실 군정의 최대 아젠다인 천만관광 임실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군은 올해 천만관광 임실시대 기틀을 확고히 다지기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심 민 군수가 주재한 이번 보고회를 통해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점검과 쟁점 사항 분석 등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과 논의를 진행했다. 그동안 군은 심 민 군수의 진두지휘 아래, 임실군의 미래 먹거리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자원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며‘천만
임실군이 벼 본답 초기 병해충 사전 예방을 통한 방제 노력을 절감하기 위하여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사업을 내달 2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 벼 안전 생산 사전방제 지원사업은 임실군에 주소를 둔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벼 재배면적 3,500ha에 사업비 8억4천만원(보조 40%)을 투입해 육묘상자처리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9개 회사의 15개 약제 중 농가가 원하는 약제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육묘상자처리제는 이앙 전이나 이앙 당일 육묘상자에 처리하는 약제로 벼물바구미, 애멸구, 도열병 등 주요 병해충 발생 피해가 발
임실군이 농업용 소형건설기계(3톤 미만 굴착기, 지게차, 스키로더) 면허취득 교육을 통한 안전한 농작업 활동 영위와 특수 농업기계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강화를 위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관내 직업전문학원에서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 등 총 12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임실군에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 50명을 선발하여 교육비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고,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 서류를 구비하여 거주지역의 읍‧면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에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지난 1. 18.(목) 최근 야생들개 출몰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경찰·소방·군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야생들개 출몰 시 포획 방법, 문제점 등 상황·유형별 공동대응 방안을 협의하였으며 112신고 및 기관 협조 요청이 있을 경우 상황처리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최규운 임실경찰서장은“야생들개로 인한 주민의 생명 보호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임실=홍대환기자
전북특별자치도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남궁세창)은 2024년 주요업무계획과 교육정책의 현장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임실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임실교육계획 설명회는 그동안 교통·주차 등의 문제로 임실교육설명회의 참여가 제한적이었던 점을 해소하고, 보다 가까이에서 임실교육 핵심과제와 교육정책을 안내하고, 공유하기 위함이다.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17일 오후 2시 임실교육지원청 시청각실 △18일 오후 2시 청웅중학교 도서관 △19일 오전 10시 오수중학교 자치복합실 △19일
임실소방서는 18일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어르신들의 낙상사고 주의를 당부했다.고령자들은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과 근육부상이 발생 할 수 있어 이로 인해 거동이 불편해지고 근육량이 감소하면 욕창, 폐렴 등 합병증으로 이어지기 쉬워 사전에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전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전북지역 낙상사고는 총 2만9천여 건으로 낙상사고 발생이 매년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만 65세에 해당하는 노령층이 낙상사고 부상자의 64.6%를 차지했다.낙상사고 예방법으로는 △빙판길은 피하고 보폭줄여 걷기 △외출시
임실군이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올해 1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주택 260동, 소규모 창고․축사 등 비주택 13동, 지붕개량 24동 등 총 297동에 대해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슬레이트 철거 지원 금액은 주택당 최대 700만원, 창고‧축사 등 비주택은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 전액 지원, 지붕개량은 최대 300만원이며, 초과 금액은 개인 부담이다.단,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일 경우
임실군이 최근 타 시군에서 노후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잇따른 화재 사고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16일과 17일에 관내 노인복지시설, 요양병원 및 요양원 등에서‘겨울철 화재취약시설 화재 예방 합동점검’을 관계기관과 실시했다.중점 점검 사항은 ▲소방설비 작동 여부 ▲방화문 개방‧피난계단 물건 적치 행위 ▲공용공간 화재 안전과 대피 관련 국민행동요령 비치 여부 ▲화재 발생 시 관리자의 비상 방송 체계 등 피난 안전 설명서 숙지 여부 등이다.설상희 부군수 주관으로 임실소방서, 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가스안전
임실군이 농업 분야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한‘농업용 드론 자격취득 과정’교육생을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선정 인원은 10명으로 임실군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며, 운전 면허를 소지한 농업인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2월~4월 중으로 국토교통부 지정학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된 교육생에게는 1인당 교육비 1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농업용 드론 조종 자격취득을 희망하는 교육생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 등 서류를 구비해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063-640-2754)에 방문하면 된다
관촌면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38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렸다. 김명진 면장은 한파에 따른 경로당의 불편 사항은 없는지 시설 내부와 외부를 꼼꼼히 둘러보고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고, 최근 성행하고 있는 금융사기 피해 사례, 보이스피싱 주의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산경로당 김규식 노인회장은“바쁘신 중에도 경로당을 방문하여 노인들의 안부를 묻고 의견을 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노인복지 지원 등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재)임실군애향장학회(이사장 심민)에 따르면 농촌지도자 임실군연합회(회장 김성권)가 17일 임실군을 방문해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애향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년째 매년 1백만원을 기탁한 농촌지도자 임실군연합회는 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친환경농업의 선구자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 화합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김성권 회장은“고향 후배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해 꿈을 이루어 나가도록 돕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장학금을 전달받은 심 민 군수는“어려운 시기에
특별한 임실시대,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출범하는 가운데 특례 대응에 총력전을 펼친다.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축하 행사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심 민 군수, 임실군의회 이성재 의장, 전라북도의회 박정규 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진행했다.전라북도가 오는 18일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탄생하고, 1월 18일은 전북에 있어 희망 신호탄을 쏴 올리는 역사적인 날이다.이에 따라 군은 전북특별자치도 특례와 관련하여 옥정호 권역 종합관광지 조성 및 민간 투자 활성화, 저지종 도입을 통한 임실치즈산업 고도화와
운암면이 지난 1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마을지킴이)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안전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마을지킴이 9명의 참여자가 1월부터 12월까지 면사무소 주변 환경정비, 불법 쓰레기 투기지역 단속 및 수거 등의 활동을 하며, 어르신 본인의 노후생활 지원뿐 아니라 지역 사회 공헌에 이바지할 것이다. 김규현 운암면장은“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임실소방서는 안전한 겨울철 안전한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화재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홍보활동은 전기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정보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3년) 전기 난방용품에 의한 화재는 총 2390건 발생했다. 이 중 콘센트나 멀티탭에서 비롯된 화재는 5년 전(593건)에 비해 645건으로 늘어나는 등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겨울철은 계절적 특성으로 전기장판이나 전기히터, 전기열선 등 난방용품 사용량과 실내 활동이 증가해 화재 발생
임실N치즈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큰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임실군의 고향사랑기부금 총모금액은 6억9천297만4700원이며 총 기부 건수는 5,974건으로 집계됐다.또한 답례품으로는 임실N치즈가 가장 큰 인기를 차지, 명실공히 치즈의 고향 임실군의 브랜드 가치를 대내외에 입증시켰다.전체 답례품 선택 비율 중 기부자의 65%가 임실N치즈를 선택한 가운데 임실사랑상품권(14%)과 쌀(6%) 등이 그 뒤를 이었다.이에 따라 답례품인 치즈 판매액 역시 1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말 기준, 고향사랑e음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