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군수는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토론하는 ‘현장행정’을 실시한다.이번 현장행정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 심 군수 지론에 따라 정책추진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현장’과 ‘소통’을 강조하고 발로 직접 뛰며 담당자와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을 모색해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4일, 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한 심 군수는 지난달 특구로 지정된 ‘임실N치즈․낙농특구’의 특화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파급효과 창출을 위한 후속조치 이행과 연관사업
임실군이 시설채소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연작장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날로 증가추세에 있는 시설채소 재배는 동일작물 재배로 인한 연작장해 피해, 병해충 확산, 토양 물리성 등이 감소하고, 매년 수확량과 품질이 감소되는 경향이 있어 시설재배 농가들이 토양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또한, 시설하우스 내 토양의 가장 큰 문제는 과다시비로 인한 염류집적과 유해미생물의 증식이며, 잔류염기가 강우에 의해 용탈되지 못할 때, 작물이 흡수하고 남은 염류에 의해 작물의 뿌리를 상하게 하거나 양분, 수분의 흡수 저
임실군과 귀농귀촌협의회(회장 김종규)는 지역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민·관 공동워크숍을 개최하고 상생 협력방안을 모색한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워크숍은 31일부터 4월 1일까지 1박 2일간 부안 NH변산수련원에서 12개 읍·면 1~2년차 새내기 귀농·귀촌인들과 각 읍·면 귀농귀촌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특히, 이번 워크숍은 ‘귀농귀촌 활성화’를 주제로 세부과제별 분임토의를 진행하며 귀농귀촌인과 담당공무원이 한 조를 이뤄 각자의 고충과 어려움을 이해하는 뜻 깊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강
임실군북부권노인복지관(관장 한갑수, 이하 복지관)은 지난 30일 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농촌이웃사촌케어사업 중의 하나인 돌봄사각지대노인보호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활동가 30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고 활동에 필요한 기술 및 지식 습득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 날 교육은 원광심리치유센터 이명순 센터장의 강의로 어르신에 대한 이해 및 어르신을 대할 때 주의사항에 대한 기술 등에 대해 교육을 하였다.교육에 참석한 한 활동가는 "어르신을 대할 때의 주의사항에 대해 실질적인 내용의 강의를 들어서 유익했다며 자신의 활동
임실군은 등기부등본, 토지대장, 개별공시지가 등 부동산 관련 증명서 18종류를 한 번에 발급·열람할 수 있는 부동산종합증명서 서비스 ‘일사편리’를 시행하고 있다.군은 주민의 편의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소유권, 용익권, 담보권 등의 등기정보를 포함한 완전한 부동산종합증명서를 제공해 정보 확인을 위해 군청과 등기소를 찾는 불편함을 개선했다.부동산종합증명서 발급 비용은 종합형 1500원, 맞춤형은 1000원이며, 인터넷 발급의 경우 종합형 1000원, 맞춤형 800원 열람은 무료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부동산 정보를 종합적으
임실군은 29일 군청 간부 회의실에서 ‘2016년 보육계획 수립 및 시행을 위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인 신평우 부군수를 비롯해 보육전문가, 공익․어린이집․보육교사․보호자 대표, 관계 공무원 등 보육정책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수급)계획, 보육교사 대 아동 비율의 특례인정, 원장의 보육교사 겸임 허용 특례인정 등 3건의 심의 안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심의 결과에 따라 임실읍, 오수면, 관촌면을 제외한 어린이집이 없는 청웅면 외 8개 면에 신규 어린이집 허용과 저출
임실군은 오는 31일부터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읍․면사무소에서 본격 시행한다.‘원스톱 서비스’는 그동안 출산 관련 각종 신고 시 개별기관을 일일이 방문해 신청하는 불편함 해소를 위해 통합신청서 한 장으로 처리하는 주민 맞춤형 서비스이다.이번 서비스를 통해 가정양육수당, 보육료 지원, 유아학비 지원, 다자녀 가구에 대한 전기료․도시가스․난방비 감면 등을 비롯한 출산양육지원금과 넷째 아이 이상 자녀에 대한 육아용품비 지원을 서류 한 장으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실군 임실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장일수)와 주민 30여명은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추진위는 임실읍과 유사 사업을 진행한 충북 괴산군을 방문해 운영위원장 특강, 시설 견학 및 프로그램 운영상황을 견학했으며, 설문조사와 소감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바람직한 방향의 사업추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장일수 위원장은 “선진지의 성공사례를 전수받고 우리지역에 맞는 특색 있는 적용방안을 서로 토론하며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
임실군자원봉사센터가 주민 눈높이에 맞는 복지서비스 일환으로 운영하는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이 주민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이동빨래방’은 드럼 세탁기 4대와 자가 발전기를 갖춘 3.5톤 차량이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역 마을을 찾아가는 서비스로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매년 110여회 이상 운영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군 자봉센터는 마을 및 면사무소의 신청을 받아 어르신들이 하기 힘든 이불 및 대형세탁물 등의 세탁, 건조까지 One-Stop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오는 6월까지 일정이 잡혀 있을
임실군은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주민등록증 위·변조 방지를 강화한 ‘주민등록증 재발급’ 홍보에 나섰다.군은 2006년 10월 31일 이전 발급인을 대상으로 위․변조 방지 특수기법이 적용된 강화된 주민등록증을 재발급하고 있으며, 재발급에 따른 수수료는 무료이다.발급일은 소지하고 있는 주민등록증 앞면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주민등록증 및 귀와 눈썹이 보이는 증명 사진을 준비해 주소지 읍․면 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최근 주민등록증 위·변조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및 각종 범행에 악용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임실경찰서(서장 이후신)는 오는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분위기 조성을 위해 선거사범 3단계 단속체제를 가동한다. 불법선거사범 단속은 지난 24일부터 4월말까지 수사전담반으로 구성되 24시간 가동되며, 경찰서 전 기능을 동원해 엄정단속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선거운동기간 동안 금품살포, 흑색선전, 향응제공 등 불법행위가 발생우려가 높은 만큼 불법선거사범 신고접수 시 경찰서장 등 지휘부가 현장지휘 하여 정당을 비롯해 지휘고하불문하고 엄정단속과 인터넷상 불법선거 게시글을 통한 상대후보 비방, 허위사실
임실군 강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주석)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글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일부터 강진 마을회관에서 배움의 기회를 놓쳐 한글교육을 받지 못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글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한글교실은 주민자치프로그램 중 하나로 오는 12월 9일까지 주 1회 3시간씩 교재선택부터 학습방법까지 엄란희 강사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김연자 할머니(77)는 “아직은 읽고 쓰는 일이 더디지만 열심히 배워 늦은
임실군자율방범연합대는 24일 군민회관에서 ‘연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은 심민 군수를 비롯한 내외빈 및 방범대원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08년부터 연합대장을 역임한 이성규 대장이 이임하고 새롭게 선출된 9대 김수종 연합대장이 취임했다.김수종 연합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운영위원 및 대원들과 상호 화합하고 협력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임실군 건설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심민 군수는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고 밤에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열악한 환경과 많은 노고를 뒤로한 채
임실군 지사면사무소 직원들로 구성된 ‘공무원 봉사단’은 지역내 독거노인세대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지난 23일 봉사단원 10여명은 지사면 영천마을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겨우내 묵었던 먼지와 집주변을 청소하는 등 봄 맞이 주택환경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봉사활동 참가자는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서로 화합하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사면 봉사단’은 매년 4회 이상 주택환경개선 및 마을 청결활동 등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의 호응을
임실군 농업기술센터는 쌀 가공산업 메카육성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유기농 클린벨트단지 6차 산업 희망드림 현장 컨설팅’을 24일 개최했다.군과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연계해 전북농업기술원, 시·군 담당자 등 내·외부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면 소재 박사권역에서 열린 이번 컨설팅은 ‘유기농 클린벨트 친환경 쌀 가공단지’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 및 교육을 실시해 쌀 가공산업 메카 육성의 발판을 마련했다.또한,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을 비롯해 농촌 가공체험, 홍보 및 마켓팅 전략, 박사마을 향토음식 개발 방안 등
(사)임실엔치즈클러스터사업단(이사장 심민 군수)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한다.이번 박람회는 전국 11개 지방신문사가 공동주최하고 농림부, 부산광역시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 특산물의 판로개척을 통한 소비촉진 문화 형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각지에서 생산되는 대표 향토식품을 테마로 300여개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 바이어 등이 지역홍보와 제품판매를 위해 총출동했다.사업단은 임실N치즈, 요구르트 등 군에서 생산되는 유제품 시식과 판매행사를 통해 부
임실군이 군민의 사회․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신평면에 ‘제3호 작은 목욕탕’ 건립사업을 추진한다.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고령자공동시설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된 작은 목욕탕 사업은 국비 1억원 등 총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오는 8월 개장을 목표로 온탕과 냉탕, 사우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면적 139㎡ 규모로 건립된다.지난 2014년 운암면, 2015년 강진면에 이어 올해 착공 예정인 신평면 작은 목욕탕은 그동안 대중목욕탕을 이용하기 위해 인근 지역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불편함과 시간
임실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23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입학식에는 심민 군수를 비롯한 입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해 농업인대학의 첫발을 성황리에 내딛었으며, 금년 과정은 오는 11월까지 과수농업의 핵심 분야인 복숭아와 축산분야 활성화를 위한 한우 2개반 과정을 20여회에 걸쳐 100시간 이상 운영한다.특히, 이날 ‘농업인의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행복한 인생 창조원 조용성 대표의 특강과 함께 1년 동안 진행될 학사 일정과 규정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으며, 농업인대학의
‘봄꽃 나들이 가기 좋은 농촌체험마을 10선’에 선정된 덕치면 구담마을에서 오는 26일 매화축제가 열린다.금년에 6회째를 맞는 매화축제는 보다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투호놀이 체험, 윷놀이 체험, 아이들에게는 그림 그리기 체험을 비롯해 덕치면 기타동아리인 음주박스(音奏Box)의 연주회와 임실경찰서 기타 동아리 초대연주 등 한층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산나물 비빔밥과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먹을 수 있는 각종 봄나물 재료의 부침개 등은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어 행사의 묘미를 더할 예정이다.덕치면 관계자
임실군이 여성농업인의 문화 및 복지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 생생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금년에 처음으로 추진하는 바우처사업은 총 사업비 1억2천3백만원(도비 3천6백9십만원, 군비 8천6백1십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농업인중 사업년도 기준 만35세 이상 ~ 만65세 미만인 자와 가구당 농지소유면적이 30,000㎡미만인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지원방법은 바우처카드 발급시 여성 농업인이 2만원을 부담하면 12만원의 ‘여성농업인 생생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며, 카드를 지원받은 여성농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