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는 ‘과학기술의 혁신이 선도하는 미래 전북’이라는 주제로 제7회 미래전북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주대학교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전북지역연합회가 주관하고 ㈜정석케미칼, 나노기술연구협의회,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 후원으로 마련됐다.이번 포럼에서는 KIST 반도체공학대학원 최성율 원장이 '딥테크 기술사업화와 혁신 창업', 한국전자기술원 소재부품·에너지연구소 조진우 소장이 '나노기술! 초격차 시대의 게임 체인저', 나노기술연구협의회 안진호 회장(한양대 연구부총장)이 '반도체 산업의
전주비전대학교는 15일 중국 상하이박세자동차 직업기술양성학교 이사장 일행과 국제교류 프로그램 개발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이번 방문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 교류프로그램, 교수진 교류, 공동 연구 개발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우병훈 총장은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은 우리 대학과 중국 상하이박세자동차 직업기술양성학교 간의 국제적 협력의 출발점이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그 협약을 더욱 구체화하고, 양 기관이 직면한 도전과 기회에 대해 상세히 논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삼일장학회 황은규·송화자 이사장 부부가 15일 우석대학교에 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황 이사장은 완주 삼례에서 유년기를 보냈으며, 전주고등학교 재학시절 은사인 우석대학교 설립자 고 서정상 박사로부터 인생의 큰 가르침을 받은 바 있다.황은규·송화자 이사장 부부는 “올해 우석대학교 개교 45주년과 진천캠퍼스 개교 10주년을 맞아 꿋꿋하게 꿈을 펼쳐나가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출연하게 됐다”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박노준 총장은 “황은규·송화자 이사장 부부의 소중한 뜻을 잘 살려 지역과 국가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김용재 전주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명예교수와 정옥희 미술교육과 신임교수가 15일 대학발전을 위한 기금 각 300만원을 기부했다.김 교수와 정 교수는 초등교원 양성을 위해 교육과 지도에 매진하는 대학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학교 발전을 위해 기부 의사를 밝혔다. 박병춘 전주교육대학교 총장은 “교수들의 나눔과 실천을 통해 우리 대학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며 “발전기금은 교수 연구 지원과 학생 장학 사업 등 대학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대학교는 중국 교환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전통적인 장 담그기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체험은 순창군과 연계해 마련됐으며, △순창의 장 명인·기능인과 함께 장 담그기 시연 △메주 만들기 퍼포먼스 △풍물 대동굿 △고추장으로 맛을 낸 한정식 △ 즉석 떡볶이 요리 및 강천산 트레킹 등으로 꾸려졌다.심영국 국제교류원장은 “본교에서 우수한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정착지원 프로그램과 지자체의 협력 등을 통해 유학생들에게 전북이 유학하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인식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우리 대학이 글로벌 인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 중인 지역아동센터전북지원단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우유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우유 지원은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북도지회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지역아동센터 287개소 소속 아동들이다.한국낙농육우협회 전북도지회는 지역아동센터 돌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우유를 지원해온 바 있다. 최현영 지역아동센터전북지원단장은 “이번 우유 지원사업으로 많은 지역 아동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올해도 각 센터로 원활하게 우유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동범동물안과치과병원 지동범 원장이 모교인 전북대학교에 1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대학본부에서 전달식을 갖고 지동범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지 원장은 대학에 기부하고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 미래의 발전에 가장 기여하는 것으로 생각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수의대 지정기금으로 학생 실습 및 교육용 수술실 장비, 기구 투자 및 수의과대학 발전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동범 원장은 “지금 공부하고 있고 앞으로 공부하게 될 예비 수의사 후배들이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우리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이 11일 직원들과 오찬을 나누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대학 행정 최일선에 있는 직원들의 근무 중 어려움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이 자리에는 공무원노동조합과 대학노동조합 주요 관계자를 비롯한 3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해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과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공유했다.양오봉 총장은 “현장에서 대학발전을 위해 묵묵히 땀흘리는 직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게 더 많은 소통 자리를 만들 것”이라며 “직
우석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11일 한국한방고등학교·진안군일자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고졸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취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체계 확대 △고교 재학생 및 졸업생의 적극적인 취업 지원사업 추진 △진로선택 및 구직기술 향상을 위한 직업지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위한 각종 교육 및 정보 공유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임용절벽 여파로 전주교대 임용교사 합격률이 50%대에 머무르고 있다.10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실이 전국 10개 교대 및 교원대학교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학년도 전주교대에서는 졸업생 272명 중 267명이 임용고사에 응시해 144명(53.9%)이 합격했다.이 같은 추이는 전국 교대들도 비슷해, 전국 10개 교대 및 교원대 졸업생 3,463명의 합격률은 51.7%(1,792명) 가량이었다.이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신규 초등교사 채용이 줄어든 데 반면, 교대 정원은 13년째 동결돼있기 때문
전주비전대학교 기계과 2학년 최기동 학생이 제54회 전북특별자치도 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받았다.이번 기능경기대회에서는 지난 1일부터 5일간 총 34개의 직종이 겨뤘다.최 씨는 그중 배관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 금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최기동 씨는 “에너지관리산업기사 취득 후 교외에서 수준 높은 작업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좋았고, 큰 대회에서 상을 받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전문가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신희재 기계과 학과장은 “학교에서의 교육을 기
전북대학교가 무주군이 추진하는 고랭지 청년유치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에 힘을 보탠다.전북대학교는 지난 9일 무주군과 농업회사법인(주)무주스마트팜, 에이치와이엔이(주)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협약기관들은 특용 작물 재배 및 병충해 예방법 관련 산학 공동 연구개발, AI 기반 스마트팜 운영 프로그램 공동연구개발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양오봉 총장은 “우리 전북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대학을 중심으로 산업체와 도시의 역량을 결집해 신기술 개발과 고용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전주교육대학교의 전신인 전주사범학교 본과 11회 문명순 씨가 졸업 65주년을 맞아 학교 발전기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문명순 씨는 학교를 졸업하고 교단에 올라 교장으로 퇴임했으며, 이번에 전달한 발전기금은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 개선에 쓰이게 될 예정이다.박병춘 총장은 “동문의 모교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뜻을 받아들여 대학 발전과 학생들의 학업 증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사반세기에 걸쳐 모교인 전북대학교에 11억 원을 기부한 사람이 있어 화제다.전북대 수의대 72학번인 윤신근 원장(윤신근박사동물병원장)이 그 주인공이다.윤 원장은 지난 2000년부터 모교와 후배들을 위한 기부를 시작해 매년 소정의 기금을 전북대에 보내왔다.그는 앞서 지난 5일 전북대 77억 원 발전기금 모금 선포식에 4,000만 원을 전달한 데 이어 현장에서 1억 원을 추가 기부했다.윤 원장은 약정 기부에도 힘을 쏟고 있어, 2011년에 5억 원을 약정해 2021년 완납하고, 재차 5억 원을 약정해 전달해오고 있다.그는 기부금뿐 아니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 공공기관 채용설명회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전북특별자치도 내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 전북특별자치도 내 7개 공공기관 실무자가 직접 현장 직무와 채용 절차 등 공공기관 취업 준비 정보를 공유했다.신숙경 센터장은 “우리 지역 청년들이 함께 지역발전에 필요한 현안을 고민하며 취업에 대한 동기를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 공공기관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추가 지원
한주희 우석대학교 약학과 교수 연구팀이 체지방을 줄여주는 다이어트 보조제 ‘하이드록시시트릭산’의 새로운 작동 원리를 발견했다.이번 연구는 서울대학교 라젠드라 카르키(Rajendra Karki) 교수 등과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통합 및 보완 의학 분야 1위(상위 1.8%)의 세계적인 학술지인 ‘파이토메디슨(Phytomedicine·IF 7.9)’에 게재됐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새로운 지방세포를 만드는 줄기세포에 HCA 처리 시 조절 단백질에 의한 세포 증식이 억제돼 비만이 개선되는 것을 발견했다.한주희 교수는 “지방조직에는
의대 증원 반발 여파로 휴강됐던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수업이 재개된다.7일 전북대학교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대면·비대면 강의를 병행해 의과대학 수업을 진행한다.전북대학교 의과대학 학사일정은 재학생 665명 중 641명의 휴학 신청으로 수차례 연기·휴강됐다.전북대학교 관계자는 “고등교육법상 수업 일수 확보 문제가 있어 개강을 이 이상 늦추기 어렵다”며 “부득이하게 수업을 재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4년은 글로컬30을 통한 과감한 혁신과 개교 77주년 맞은 의미 있는 해입니다. 지역과 상생하는 플래그십대학 보다 빠른 도약을 위해 발전기금 모금에 힘을 쏟겠습니다”.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올해 개교 77주년 희수(喜壽)를 맞아 77억원의 발전기금을 모금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전북대는 5일 뉴실크로드센터 동행홀에서 양오봉 총장과 본부 보직교수, 최병선 총동창회장, 직원협의회장 등 대학 주요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7억원 모금을 위한 선포식을 가졌다.올해 77억원의 발전기금 모금을 목표로 삼은 데는 대학 재정의 건전성을
전북지역 의대 합격자 10명 중 9명은 N수생인 것으로 나타났다.4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20~2024학년도)간 전북지역에서 의대 정시에 합격한 540명 중 459명(85%)이 졸업생(N수생)인 것으로 집계됐다.올해(2024학년도)도 도내 의대 합격자 83명 가운데 75명(90.4%)명이 N수생이었다.전국적으로도 이 같은 경향은 뚜렷하다.올해 전국 의대 정시 합격자는 총 1,171명이었는데(지역인재 전형 등 제외), 이 가운데 928명(79.3%)이 N수생인 것으로 나타
전북대학교는 주한이스라엘 대사관과 이스라엘 우수 대학과의 교류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전북대는 지난해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을 위해 다수의 주한 해외대사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주한이스라엘 대사와도 방산·배터리·사이버안보 및 AI등 분야 최첨단 기술 교류에 대해 협의한 바 있다.이번 방문에서 토르 대사와 양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연구 분야에서 이스라엘 우수 대학과의 실질적인 교류를 구체화하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양오봉 총장은 “해외 유수 주한 대사들께서 큰 도움을 주셔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