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로이터 선정 2018년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 평가에서 국립대 1위를 차지했다.이 평가는 로이터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0개 지표를 통해 순위를 정한다. 이번에는 첨단 과학연구를 이끌고 신기술 개발 성과가 우수한 75개 대학이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으로 뽑혔다.국내 대학은 20개며 전북대는 국립대 법인 서울대를 제외한 거점 국립대 가운데 1위다. 국내 종합대학 중 10위다.전북대는 화학약품, 반도체, 제약 및 생명공학 분야 특허 출원 대비 등록률 81%로 아시아 8위에 올랐
전주교육대학교 총학생회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교원 수급계획을 교육부에 요구했다.5일 전주교대 황학탑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12개 교대를 포함하는 전국교육대학생연합의 동시다발 기자회견과 학내행동의 일환.학생회는 “교육부 ‘중장기 교원 수급계획’대로 초등 교사를 1만 명 가까이 줄이면 자체 예측한 학령인구 감소 추이를 반영해도 OECD 수준 교사 1인당 학생 수에 도달할 수 없다”면서 “우리나라 교육여건 개선 핵심인 학급당 학생 수 감축과 시도별(학교별) 교육 격차 해소 방안도 구체적으로 없다”고 지적했다.대도시
전북대학교 물리학과 대학원생들이 학술논문 발표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휩쓸었다.1천 800여명이 참가한 한국물리학회 봄 학술논문발표회에서 김성훈 진상현(석사과정)씨가 구두발표 부문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이승재 김한울(석박사 통합과정)씨는 포스터발표 부문 우수발표상이다.김성훈 씨는 전북대 이홍석 교수 연구실에서 콜로이드 양자점 구조 제작과 특성을 연구하고 있고, 진상현 씨는 이홍석 교수와 광주과학기술원 이창열 박사 연구실에서 할라이드계 페로브스카이트 소재 광 특성을 연구 중이다.이승재 씨는 전북대 홍현숙 교수 연구실에서 d-차원 격자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제1기 강성관 원우회장 취임식을 가졌다.4일 저녁 7시 아름다운컨벤션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양병선 부총장과 제1기 글로벌리더스 최고위과정 원우 5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원우 소개와 경과보고, 교육활동 영상 시청이 잇따랐다. 양병선 부총장은 이호인 총장을 대신해 강성관 회장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강성관 회장은 대학 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양병선 부총장은 축사에서 “제1기 글로벌리더스 최고위과정에 입학해주신 원우님들께 감사드리며 제1기 원우회를 이끌 강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면서 “CEO
교육부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자료인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 폐지여부, 올해 고1에 처음 도입된 통합사회과 통합과학의 수능 포함 여부를 검토한다.교육부는 국가교육회의가 지난 달 31일 발표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공론회 범위’에 이어 4일 후속조치계획을 밝혔다. 국가교육회의 결정을 받아들이고 공론화 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사항과 결정을 통보한 사항은 전문가 및 이해당사자 의견수렴과 전문적 검토를 거쳐 8월 말 결정하겠다고 했다.이로써 수시와 정시 선발시기 분리 체계는 유지한다. 기술적, 전문적 성격이 높다는 이유로 공론화 범위에
전주대 인권센터(센터장 박균철)가 구성원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1일 문을 열었다.인권센터는 기존 운영하던 인권위원회와 성희롱‧성폭력 상담소 기능을 대폭 확대해 인권침해 대응과 조사, 성희롱 및 성폭력 침해 방지와 연구 등 인권분야 컨트롤 타워로 자리매김한다.전담 연구 교수를 지정해 상시 고충상담소를 운영하고 온, 오프라인으로 신고를 접수한다. 접수한 내용을 바탕으로 조사위원회를 열어, 인권침해 사례를 조사한다. 이어 피해자 심리 상담과 가해자 재발 방지교육을 진행한다.박균철 인권센터장은 “인권침해 예
전주대 외식산업학과(학과장 정혜정)가 졸업작품전을 가졌다.1일과 2일 스타센터 3층 갤러리에서 연 ‘제16회 졸업작품전-시상’은 기쁠 喜(희), 슬플 悲(비), 사랑 愛(애), 즐거울 樂(락), 선망할 欲(욕) 소주제 다섯 개를 반영해 ‘한 편의 시처럼 매 순간이 시상이어라’라는 의미를 전했다.모두 100여 개 음식을 선보였는데 대상작인 하세훈 학생(24)의 작품이 눈길을 끌었다. 이태백 시인의 인생에서 착안한 음식 ‘월하 객잔’은 칠선주 막걸리, 양갱, 송어회로 산과 호수를 표현했다.고(古) 조리서에 나오는 연서육찜을 재해석해 돼
전북대학교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추진위원장 윤명숙)이 도내 5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류영화를 선보였다.사업단은 전주영상위원회와 2015년 업무협약 체결 후 매년 두 차례씩 전주영상위원회와 경기영상위원회 후원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 우수 영상물을 상영해오고 있다. 우리 문화를 보다 쉽고 편하게 알리기 위해서다.전북대, 군산대, 우석대, 원광대, 전주대 외국인 유학생 250여명은 지난 달 31일 최신 개봉작 ‘독전’을 관람했다.이남호 전북대 총장은 “도내 유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긴장을 내려놓고 한류문화를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중국의 호텔 관계자가 호텔리어를 모집하기 위해 전주대를 찾았다.중국 톈진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 심두현 총지배인은 지난 달 30일 전주대를 방문했다. 심 총지배인처럼 국제무대에서 활동할 한국인 호텔리어를 발굴하기 위해서다.심 총지배인은 국내에서 학사 학위를 받고 해외 호텔에서 인정받은 베테랑 호텔리어다. 베이징 5성급 호텔인 그랜드머큐어시단 총괄이사를 지냈고 세계 최대 호텔 체인인 메리어트호텔 총지배인을 맡고 있다.심 총지배인은 “베트남 지인 소문을 듣고 한국에서 유일하게 전주대를 찾았다. 전주대 호텔경영학과 학생들은 이미 세
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가 지난달 31일 우석대 문화관에서 2018 채용설명회 ‘생생취업통(通)’을 열었다.지역 중소기업과 청년구직자를 연결하고 맞춤형 인재 발굴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한 자리에서는 전북은행, 예수병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6개 기업이 채용설명회, 특강, 취업상담 및 안내를 진행했다.최영규 취업지원센터장은 “청년 구직자들이 채용기업 및 직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고 들었다”면서 “행사를 통해 전북지역 청년들이 체계적으로 취업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행사는 우석대학교 취업지원센터, LINC+사업단, 대학일자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권대규)이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신규 추진한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에 비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3년간 총 15억 내외 예산을 지원받는다.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은 실험실 창업 준비 자금을 연간 5억 원 내외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산은 실험실 창업 인프라 조성자금과 대학의 유망 기술 발굴에 주로 쓴다.실험실 창업이란 대학에서 논문 또는 특허 형태로 보유한 신기술을 기반 삼은 창업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기술 집약형이다. 전북대는 지원을 통해 우수한 실험
전북대학교 학생들이 9월 있을 총장 선거에서 투표한다.28일 전북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전북대 교수회가 학생 참여 여부를 묻는 교수투표를 재실시한 결과 학생참여를 가결했고 이를 총학생회에 전달했다. 전체 투표율과 찬반율은 공개하지 않았다.남은 과정은 학생 투표 반영비율인데 이는 조만간 교수, 학생, 직원 등으로 구성할 총장임용추천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총학생회는 총장 투표에서 대학 주체인 교수, 교직원, 학생이 동등하게 참여할 것을 주장해왔으며 6월 1일 정기총회를 열고 구체적으로 정할 예정이다.총학생회 관계자는 “적절한 투표 반영비율
전주대 전기흥 교수(경영학과)가 설립한 ㈜브랜드파이가 일자리와 장학금 두 가지 성과로 주목 받고 있다.재학생에게 일자리와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내놔 학생 교육여건을 개선한다는 평가다.㈜브랜드파이는 2017년 전기흥 교수, 김달승 대표가 공동으로 창업한 전주대 최초 교원창업 기업이다. 기업 컨설팅 및 여론조사가 주업종이며 대학원생과 학부생 30여 명이 사업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과 전주대학교 LINC+사업단의 사업 만족도 조사, 국제한식조리학교의 장기 전략 컨설팅 등을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동구권 국가와 농생명 분야에서 손을 맞잡았다.지난달 우크라이나 주요대학과 공학 분야에서 교류한데 이어, 우크라이나 대한민국 대사관과 협력해 농생명 분야에서 협력기로 했다.이준구 농생대 부학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23일부터 26일까지 주 우크라이나 대사관 주최 농업벨류체인 구축 관련 협의회에 참석했다. 우크라이나 농림부, ㈜에코파트너스, AK Group 등 우크라이나 농업회사와 협력 방안을 나눴다.올가 트로핌체바(Olga Trofimtseva) 우크라이나 농림부 차관은 대학에서 연구기관까지 교류를 확대하자고
전주대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캠퍼스 진로체험’을 진행 중이다.캠퍼스 진로체험은 대학 입학을 앞둔 청소년이 미리 전공수업 일부를 체험해 학생들이 꿈을 찾고 진로를 정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전주대는 이를 매년 4월부터 6월까지 주 3회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고교생 4천여 명이 참여한다.이번에도 학과 특색에 맞는 체험과 인문사회과학 분야 특강, 학생부종합전형 소개 등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고교교육 기여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마련, 더 많은 학과가 참여해 풍성하다. 외식산업학과에서는 무알코올 칵테일을 만들고 건축학과에서는
전북대 글로벌브릿지사업단이 수학과 과학 분야 전국 최고 사업단에 선정됐다.올해로 7년째 지역 초중등 다문화 인재를 발굴 및 양성하고 있는 사업단은 전국 20여 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한 한국연구재단 2017년 연차평가에서 수학, 과학 분야 최우수평가를 받았다. 2014년부터 4년 연속이다.수학과 과학 영역에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사업단은 다문화 인재들에게 과학을 좋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WAO!(We Are the One!) Project’를 운영했는데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한옥동 완공을 앞두고 상량식을 가졌다.상량식은 마룻대를 올릴 때 축원문이 적힌 상량문을 봉안하는 의식으로 전통 한옥의 가장 큰 건축 의례다. 21일 한옥동 상량식에는 이남호 총장을 비롯해 본부 보직자, 법전원 교수, 시공사 관계자들이 함께했다.마룻대 상량문은 최남규 인문대 학장이 짓고 전북대 법대 동문이자 서예가인 하석 박원규 선생이 썼다. 여기에는 날짜와 함께 축문이 실렸다. ‘乾止飛閣 盡東南之蛟鳳(건지비각 진동남지교봉), 全法俊彩 爲四海之輝光(전법준채 위사해지휘광)’인데 ‘건지의 높은 고각/동남아의 영
전주비전대학교 미용건강과 학생들이 (사)한국뷰티산업개발이 주최한 ‘2018 제4회 BIS컵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 전원 수상했다.19일 광주시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전주비전대 학생 39명이 61종목에 참가해 국제 올림픽위원장상(등관리-이승주), 최우수상(두피관리-한유미, 발관리-김누리)을 비롯해 대상(2명), 금상(16명), 은상(28명), 동상(12명), 예술상(1명)을 받았다.광주·전남권과 전북·경북권 뷰티미용학과 학생, 특성화 고등학교, 뷰티미용아카데미 학생 500여명이 자격시험부문과 뷰티아트부문에서 실력을 겨룬
장영달 우석대학교 총장이 제21기 통일교육위원 전북협의회 회장으로 위촉됐다.장 총장은 2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통일교육위원협의회 출범식에서 전북협의회장 위촉패를 받았다. 남북평화통일교육에 기여하고 새로운 남북관계 비전을 제시한 공로로 전북협의회장에 위촉됐다.장영달 총장은 “제21기 통일교육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통일교육활동을 통해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는 등 통일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임기는 2020년 2월까지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전주대(총장 이호인)가 미래채널 MyF 황준원 대표를 강사로 초청, 새로운 경향을 읽고 활용하는 법을 나눴다.전주대가 2013년부터 진행 중인 ‘Knowledge Universe 스타강의’(이하 스타강의)로 이번에는 황준원 대표가 ‘미래 트렌드 레시피’를 강연했다.황 대표는 미래 변화상으로 1인 가구와 혼방, 혼술족, 편의점 증가, 나홀로족에 대한 긍정적 인식 등을 소개했다. 새로운 트렌드를 대비하는 동시에 이용해야한다고 했다.또한 현재는 X와 Y세대를 잇는 ‘Z세대’로 YOLO(You Only Live Once‧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