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KCC가 홈 4연패를 기록하며 최하위를 탈출하지 못했다.KCC는 8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경기에서 삼성에 78-82로 패배했다. KCC는 이날 패배로 1승 6패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삼성은 6승 1패로 1위를 고수했다.하승진, 에밋, 전태풍이 빠진 KCC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크게 밀린 가운데 라이온스를 제외한 국내 선수들이 득점을 올리지 못해 막혀 결국 큰 점수 차이로 패배했다.특히 추승균 감독은 경기 막판 승부를 포기하는 듯한 선수기용으로 전주실내체육관을 찾은 팬들에게 실망을 안
전북현대가 K리그 3연패에 실패했다.전북은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최종전에서 FC 서울에 0-1로 패배했다. 전북은 이날 패배로 승점 서울(승점 70점)에 이어 2위에 만족해야 했다.전북에게는 두고두고 아쉬운 경기였다. 전반 김보경이 서울 수비수 발에 넘어졌으나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주심의 오심이 경기 승부를 큰 영향을 끼쳐서 전북 팬들을 더욱 아쉽게 했다. 또한 올 시즌 내내 선두를 질주하던 전북으로서는 아쉬움이 많은 남는 시즌이었다.올 시즌 전북은 9월 30일 한국프로연맹
전주 KCC 이지스가 홈에서 3연패를 당했다. KCC는 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경기에서 SK에 78-82로 패배했다. KCC는 시즌 1승5패를 기록하며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고 SK는 개막 2연패 후 2연승을 달렸다. KCC는 리오 라이온스가 35점(12 리바운드 7어시스트)을 몰아넣으며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부진,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두 자릿수 이상 득점한 선수가 11점을 기록한 김민구가 유일했다. 하승진, 에밋이 빠진 KCC는 전태풍 마저 부상을 당하면서 출전하지 못해 어려
전북현대가 6일 일요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전에 맞붙었던 FC 서울과 마지막 경기에서 또 다시 붙는다.전북은 현재 2위인 FC 서울과 승점 67점 동률로 2016 K리그 클래식 마지막 경기인 38라운드에서 승리할 경우 리그 3연패 이자 5번째 K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된다.지난 2일 상주 상무와 4대1 대승을 거둔 전북은 K리그 클래식 순위 결정 방식인 승점-다득점 순서에 따라 서울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해도 다득점에 앞서 K리그 챔피언이 된다. 그러나 전북은 서울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로 우승 하겠다는 각
올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최우수선수상(MVP)을 놓고 정조국(광주), 오스마르(서울), 레오나르도(전북)가 3파전을 벌인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8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예정된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을 앞두고 부문별 수상 후보 명단을 1일 발표했다.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돌아갈 MVP 후보 중 유일한 '토종'인 정조국은 올 시즌 광주FC 이적 후 골잡이로 완벽히 부활했다.정조국은 정규리그 29경기에 출전해 18득점을 기록, 17골을 넣은 아드리아노(서울)를 제치고 득점 선두를
전북 현대의 스트라이커 로페즈가 K리그 클래식 36라운드를 가장 빛낸 별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29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전남 드래곤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로페즈를 '현대엑스티어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연맹은 로페즈에 대해 "폭발적인 스피드와 과감한 상대 진영 침투, 뛰어난 골 결정력으로 3득점했다"고 평가했다.위클리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로페즈와 함께 조나탄(수원)이 뽑혔다.미드필더에는 윤일록(서울)과 권창훈(수원), 이재성(전북), 레오
전북현대가 창단 이래 첫 시즌 40만 관중의 역사를 쓴다. 전북은 최근‘4-3-3 프로젝트’(4-40만 관중/3-30만 K리그 관중/ 3-3연패 K리그)를 선언했다. 그 중 첫 번째인 시즌 관중 40만 관중 돌파를 오는 2일 수요일 상주전에 이룰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전북의 2016 시즌 누적 관중은 389,703 명이다. 올 해 평균 관중을 기준으로 보면 상주전에 첫 번째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23,288명 관중이 입장하면 두 번째 목표인 2년 연속 30만 K리그 관중 목표까지 달성 할 수 있다. 전북은
전북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년 연속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전북은 K리그 클래식 3위 제주와의 승점을 9점 차로 벌리며 남은 2경기의 결과에 관계없이 리그 2위를 확보하면서 2017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본선 출전 티켓을 손에 쥐었다. 2010년부터 2017년 까지 8년 연속 ACL 진출 기록은 K리그에서는 최다 출전 기록이다. 종전의 7년 연속 진출 최다 기록을 소유했던 전북은 이번에 다시 한 번 자신들의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2006년 처음 ACL 우승 트로피를 품었던 전북은 10년의 숙원인
득일까? 실일까? 전북현대 선수 6명이 슈틸리케호에 승선했다. 전북 역사상 가장 많은 선수가 대표팀에 뽑힌 것이다. 영광스럽지만 전북 사정은 환영일색이 못된다. 국가대표 소집 기간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을 앞둔 시점이라는 것이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오는 15일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을 앞두고 전북 선수 6명을 포함한 국가대표 25명 명단을 31일 발표했다. 전북에서는 지난 10월 선발된 김신욱, 이재성, 김보경 권순태 외에 오른쪽 수비수인 최철순과 김창수가 새로 선발됐
지난 시즌 준우승팀 전주 KCC 이지스가 올 시즌 4패째를 기록했다. KCC는 30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17 KCC 프로농구 안양 KGC와 경기에서 76-78로 패배, 시즌 1승 4패의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9위에 머물렀다.에밋과 하승진이 빠진 KCC는 1쿼터에서 8점을 몰아 넣은 전태풍의 활약에 힘입어 18-13 로 리드했다.2쿼터 24-31, 3쿼터 50-62로 밀린 KCC는 4쿼터에서 2분이 채 안남은 시간에 김지후가 KGC 양희종의 반칙으로 얻어낸 자유투 3개를 모두 성공시켜 73-73 동점을 만들었다.하지만
전북 현대가 대승을 거두며 K리그 3연패 가능성을 높였다. 전북은 29일 순천 팔마경기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경기에서 로페즈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5-0으로 크게 이겼다. 전북은 승점 64점으로 30일 제주를 꺾은 서울과 같은 승점을 기록했지만 득점에 앞서 선두를 지켰다. 지난 9월 서울에 4-1 대승을 거둔 이후 2무 2패를 기록하며 부진에 빠졌던 전북으로서는 이날 승리가 절실했다. 전북은 이종호를 원톱으로 세우며 4-1-4-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경기 초반 전남의 압박에 시달리던 전북은 고무
전주 KCC가 홈에서 또다시 패배했다.전주는 28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원주동부와 경기에서 84-94로 패배, 1승 3패를 기록했다.하지만 송교창은 이날 덩크 슛 2개를 포함 19득점을 올리며 팀 패배에도 불구 홈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원주 김주성은 4쿼터에서 3점 3개로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원주는 3경기 연속 90점대의 높은 득점력을 보이며 시즌 3승을 달렸다.전주는 전태풍, 라이온스, 송교창, 정휘량, 김효범이 원주는 허웅, 김현호, 윤호영, 김주성, 맥키네스가 선발로 출전했다.1쿼터
전북현대가 올 시즌 남은 세 번의 홈경기를 앞두고 구단 역사에 남을 수 있는 목표 ‘4-3-3 프로젝트’를 세웠다. ‘4-3-3 프로젝트’는 포메이션이 아니다. K리그 클래식 2경기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결승 1경기를 홈에서 치르는 전북은 3경기에서 3가지 목표를 달성해 구단의 새로운 역사를 쓰려 한다. 첫 번째는 시즌 관중 40만명 돌파다. 전북은 1994년 창단 이후 아직 시즌 관중 40만명을 넘은 적이 없다. 올해 25경기(K리그 클래식 17경기, ACL 6경기, FA컵 2경기)에서 389,703명의 팬들이 전
전북현대가 26일 전주동중, 서전주중, 용흥중과 우전중을 방문해 축구 클리닉과 사인회 등 팬 서비스 활동을 하며 전북의 축구 팬들을 만났다. 이날 전북의 원클럽맨 최철순을 비롯해 정혁, 신형민, 이종호 등 8명의 선수들 참가했다. 선수들이 방문한 중학교는 전북현대모터스 드림필드리그 4강 진출팀. 전북은 전주시내 중학생 팬들과 아마추어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3년 째 전북현대모터스 드림필드리그를 실시하고 있다. 올 해 드림필드리그는 16개 학교 출전으로 4월부터 시작되어 지난 18일 4강 진출팀을 가렸다. 4강 진
전북현대가 K리그 2경기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1차전을 앞두고 팬심 모으기에 나섰다. 전북은 25일 전북은행을 방문, 이동국, 김형일, 김신욱, 이재성, 로페즈 선수가 사인회를 가졌으며 26일에는 전북이 운영하는 중학생 아마추어 축구 대회인 드림필드리그 4강 진출 학교를 방문, 일일 축구 교실을 운영하며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고 격려를 할 예정이다. 또한‘칼퇴-티켓’최다 참여 회사인 ‘동우 화인캠’ 전주 공장을 방문하여 ‘칼퇴-티켓’ 공약이었던 선수방문 약속을 지킨다. 이동국 선수는“이제 전주는 확실히 축구도시
전주KCC가 시즌 초반 2연패를 당했다.전주KCC는 2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홈 개막전에서 창원에게 79-67로 패배했다. 하승진(5득점, 7리바운드) 부진과 에밋의 결장 영향이 컸다.전주KCC는 하승진, 라이온스, 전태풍, 송교창, 김지후가 선발 출전했으며 창원LG는 정성우, 김영환, 최승옥, 테리, 기승호가 선발 출전했다.전주는 이날 창원을 맞아 1쿼터 초반 창원 김영환에 3점포를 허용하는 등 0-7로 끌려갔으나 송교창의 연속 득점과 전태풍의 슛으로 16-9까지 리드를 잡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22일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었던 고양 오리온과 전주 KCC의 '리턴 매치'를 공식 개막전으로 삼아 2017년 3월까지 대장정에 돌입한다.오리온과 KCC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나 4승 2패로 오리온이 우승을 차지했다.'디펜딩 챔피언' 오리온은 우승 주역 가운데 한 명인 조 잭슨이 팀을 떠났으나 다른 우승 멤버들이 대부분 건재하다.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 이승현을 비롯해 문태종, 허일영, 김동욱, 최진수, 장재석 등이 2연패로 가는 첫
올 시즌 K리그에서 최강의 실력으로 ‘공공의 적’이 된 전북이 서울을 제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노린다.전북은 19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과 201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4강 2차전을 치른다.전북은 지난달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4-1로 완승을 거두어 2차전에서 2골차 이내로 져도 결승에 오르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 서울이 결승에 오르기 위해서는 3-0 이상으로 승리를 거두어야한다.전북은 올 시즌 리그 3승을 포함해 네
전북의 K리그 연속 무패기록이 ‘33’에서 멈추었다. 전북은 15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제주와의 스플릿 첫 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전북은 이날 패배로 승점추가에 실패, 이날 울산을 2-0으로 꺾은 FC서울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루었으나 다득점에 앞서 1위를 지켰다. 전북은 국가대표로 선발돼 피로가 누적된 김보경, 김신욱, 이재성을 선발에서 제외하고 권순태만이 선발출전했다. 에두와 이동국, 이종호가공격을 이끌었고 장윤호와 정혁이 중원을 지켰으며 스리백으로 임종은, 신형민, 촤철순이,
전북현대가 15일 오후 3시 제주유나티이드와 스플릿 라운드 첫 경기에 '권순태 Day'를 실시한다. 권순태 선수는 2006년 프로 데뷔 이후 11년째(상무 포함) 최철순 선수와 함께 전북의 ‘원클럽 맨’으로서 활약하며 K리그 296경기를 뛴 베테랑 골키퍼이다. ‘권순태 Day'를 기념해 선수 유니폼을 디자인한‘권순태 배지’1만개를 각 게이트에서 입장하는 팬들에게 선물한다. 이 배지는 전북의 팀 컬러인 녹색 바탕에 골키퍼 유니폼이 디자인 되어 제작됐다. 또한 올 해 선수데이를 하며 팬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