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심부건 자치행정위원장과 이순덕 의원이 지난 22일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실시한 완주군 공립어린이집 환경지킴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완주지회에서 ‘제2회 우리는 완주의 환경지킴이 “지구야 건강해”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원아 340명과 보육교직원 77명 등 총 417명이 참석했다.심부건 위원장과 이순덕 의원은 원아들과 쓰레기 줍기와 EM흙공 던지기 등을 함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환경 사랑 캠페인 구호를 함께 외치기도 했다.이순덕 의원은 “어린이들과 환경의
전북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부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은 23일 부안군 하서면 청호수마을 관광거점센터에서 부안군 지속가능발전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부안군민들의 이야기로 지역의 사회·환경·경제 등 여러 현안과 의제를 찾고 민관이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거버넌스적 해결방안의 필요성을 지역사회와 공감하고 지역의 문제를 주민의 힘으로 해결하고자 마련됐다.회의에는 부안군 13개 읍면 주민 100명이 참여했으며 지속가능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와 해결방안을 모색했다.주요 내용은 기후위기 시대에
임실군 덕치면(면장 한은실)은 지난 20일 섬진강생활체육공원에서 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제11회 덕치면민의 날 기념「면민 화합 한마당 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박희승 국회의원 당선자, 박정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각급기관 사회단체장, 덕치면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의 단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면민의 장이 수여되었으며, 김용언·김영수(공익장)씨, 김학성(효열장)씨, 이용민·박석주(봉사장)씨가
임실군은 지난 22일 임실 운암면상인회와 운암면 나래마을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운암면상인회는 운암면 상인들의 상호 공동 번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운암면 상인들의 뜻을 모아 결성한 단체로, 황이선 운암면상인회 대표의 자녀 황혜민, 황혜지씨가 각 250만원씩 총5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610만원, 총1110만원을 모금했다. 또한, 운암면 마암리 나래마을 주민들도 500만원을 모금해 운암면의 임실사랑을 보여줬다. 이에 황이선 운암면상인회 대표는 “고향 임실의 농특산품을 답
전라북도의 보물 관광지인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이 전국적인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 재개장한 이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생태공원은 철쭉과 꽃잔디 등 봄꽃이 만개하면서 관광객이 급증, 현재까지 10만 8천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등 평일과 주말 할 것 없이 관광객들로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옥정호 수변의 경관을 감상하며 420m의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면 4월의 붕어섬 생태공원은 푸릇푸릇한 초록잎 사이로 분홍빛, 붉은빛 붓으로 터치해 놓은 듯 7만여본의 꽃잔디, 철쭉들이 활짝 펼쳐져
고창군이 김철태 부군수 주재로 23일, 군정 현안사업과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보고회를 갖고 사업별 쟁점과 해소방안을 집중논의 했다.이날 점검회의에서는 현안사업 130건, 쟁점·갈등사업 등 17건에 대해 소관사업 팀장이 보고한 후 사업별 쟁점 및 해소방안, 향후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특히 민선8기 고창군 핵심 전략사업인 ▲고창종합테마파크 ▲노을생태갯벌플랫폼 조성 ▲고창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사시사철 김치원료공급플랫폼 구축사업 등의 진행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군민 맞춤형 생활여건 개선사업인
남원시는 지난 23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의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사이버교육 미이수 종사자 430명을 대상으로 전라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 강사의 '어르신 대상 학대 및 인권침해 사례'를 토대로 노인인권보호와 학대 예방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노인학대 신고는 참견이 아닌 도움이다'라는 노인학대 예방 슬로건처럼 시설뿐만 아니라 일반가정에서도 학대와 인권침해가 의심되면 바로 신고해야 한다.최경식 시장은 “어르신을 돌보는 일은 사명감과 전문성을 갖춘 사람이할 수 있는
완주군이 1~2년차 민방위 대원 1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민방위대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지난 22일 문예회관에서 진행된 교육은 민방위 기본 소양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비롯해 화재대피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등 각종 생활안전 사고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교육 참석자는 신분증과 스마트폰을 지참해야 하며, 교육 대상자가 교육에 불참하면 당해 연도 교육 종료 후 과태료가 부과된다.3년 차 이상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교육은 지난 15일부터 시작해 6월 30일까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오는 30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리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우승을 위해 소방서 대표 출전팀이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심이 증가하는 최근 추세에 맞춰 경연을 통해 대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열리는 대회다.경연은 8인 이내의 인원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하며 심정지 발생 상황에 대한 대처를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팀원 중 2명은 평가용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한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4일 동안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목욕 봉사활동을 전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다.이번 봉사활동은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하순례) 소속 한국부인회부안군지회(회장 강명례), 부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임복순),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회장 강종복) 소속 포순이어머니봉사단(회장 김명순),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부안지회(회장 이정자), 한국생활개선부안군연합회(회장 박양순), 한중여성교류협회부안지회(회장 박순영), 부안군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김연숙), 아이코리아부안군지회(회
남원시는 지난 23일 남원경찰서와 ‘아동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이번 협약으로 아동보호구역 신청 접수, 지정 공고, 관련시설 설치 및 유지보수 등 아동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한다.남원경찰서는 지정된 아동보호구역 내 순찰을 강화하고, 아동보호인력(아동안전지킴이)을 활용해 아동범죄 예방 및 안전확보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최경식 시장은 “아동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해 아동이 일상생활에서 어떠한 위험에도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수
남원시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근현대기록관 남원다움에서 ‘춘향제의 기억, 듣다’ 특별전을 진행한다.이번 특별전은 시각 위주가 아니라 소리를 통한 춘향제에 얽힌 희노애락 공감에 중점을 뒀다.우선 전시실로 들어서는 관람객들은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된다. 춘향제라는 큰 판이 벌어지고, 그 곳은 남녀노소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행복을 나누는 판이다. 판위에서 소리를 겨루고 모래판 위에서는 힘을 그리고 궁터에서는 활쏘기를 겨룬다. 춘향제 판의 소리는 추억을 자극하는 목소리액자에서 들려오고 관람객들은 익숙하거나 혹은 들을 수 없었
"도심 빈 집이 희망의 집으로 바뀝니다"남원시는 도시미관 저해요소 제거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빈집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다.지난 23일 시는 기존 농촌지역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과 함께 올해 자체 재원 1억원을 투입해 도심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사업대상지는 4개동으로 동당 최대 2500만원까지(자부담 5% 이상) 지원 받을 수 있다.사업 신청 가능 대상은 6개월 이상 빈집이며 현장 검토후 수리를 통해 활용이 가능한 주택을 선발할 계획이다.사업 선정된 소유주는 지원금으로 리모델링 후 주거취약계층 및 지역 문화․
정읍 필야정이 지난 20일 익산 건덕정에서 열린 제164회 호남칠정궁술경기 7인조 경기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호남칠정 궁술경기는 정읍 필야정, 강경 덕유정, 익산 건덕정, 군산 진남정, 익산 송백정, 김제 홍심정, 부안 심고정이 1933년부터 91년 동안 이어 온 유서 깊은 대회이다.이번 대회에서는 대표 경기인 7인조에서 정읍 필야정(사두 안용화)이 우승하며 3연속 우승을 기록했고, 5인조에서는 부안 심고정이 우승을 차지했다.호남칠정은 필야정의 3연속 우승에 따라 우승기를 필야정에서 영구 보관하기로 결정했다. 91년간의 역
정읍 시기동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경로당 8개소를 순회 방문해 보조금 관리 회계교육을 진행했다.특히 경로당 운영비 통장과 특별냉난방비 통장, 마을 회비 등 자체 사업비 통장을 구분해 사용하고 체크카드 사용 의무화, 회계 장부 및 증빙자료 등을 의무적으로 갖춰 투명한 집행이 이뤄질 것을 강조했다.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에 직접 방문하는 등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경로당 회계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 보조금이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현희 동장은 “이번 순회방문을 통해 경로당
정읍시는 지난 22일 주민자치회 임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풀뿌리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주민자치회는 면·동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치 기구로 다양한 지역 현안 등을 포함한 자치 계획을 수립해 주민총회라는 민주적 의사결정으로 시행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교육은 주민자치 임원들의 리더십을 제고하고, 자치위원들이 주도적으로 활동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현장밀착형 교육으로 임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주민자치회의 원활한 추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5월 22일까지 12개 면·동 주민자치위원을 대상
김제시 금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는 금산면 의용소방대원(20명)을 비롯해 지역주민(60명), 공무원(10명) 등이 참여해 오는 26일 KBS전국노래자랑 본선이 실시되는 금산사 주차장 인근을 비롯해, 금산사 IC에서 금산사 주차장까지 들어오는 주요 도로변 인근을 중심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행사에 참여한 김태열 금산면의용소방대장은 “국토대청결에 적극 동참해 지역봉사 단체로서의 그 의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이승곤 금
제14회 ‘지평선광활햇감자축제’가 막을 내렸다.지난 20일 임영용 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시작된 이번 축제 광활감자를 활용한 감자전·감자튀김·찐감자·감자수제비 등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와 올해 수확한 햇감자를 구입할 수 있는 판매코너 등이 운영됐다.또한 20일과 21일 사전 신청한 400여 명은 ‘햇감자캐기 체험행사’에 참가해 지역농가가 재배한 시설하우스 감자를 직접 수확해 보는 경험을 했다.정성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는 광활햇감자가 더욱 많은 분들에 사랑받고 이를 통해 지역농가 소득증대
순창군과 대구은행이 도농교류 활성화와 영호남 상생협력을 통한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농촌사랑 동행순창’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22일 순창군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이해원 대구은행 부행장 등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양기관은 ▲직원 연수, 워크숍 추진 시 시설과 프로그램 지원 ▲순창투어 등을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 ▲달빛동맹 강화로 영호남 상생협력 기반 마련 등 각 단체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아울러, 협약과 함께 대구은행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순창군이 다가오는 현충일을 앞두고 순창읍에 위치한 충혼탑 일대를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충혼탑은 2003년에 조성된 이래, 제대로 된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잡목이 우거지고 석축이 무너지는 등의 문제를 겪고 있었다.이에 대해 주민들은 충혼탑 일대가 수시로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군은 이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충혼탑과 그 광장을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은 현충일 이전인 5월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7천여만원을 들여 조경석 40m를 새로 석축하고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