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이 지난해 8월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황금천 등 70개 하천의 재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이번 복구사업에는 국비 87억원과 지방비 15억원 등 총102억원이 투입된다.또한, 신속한 재해 복구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난해 말 실시설계를 미리 마무리하고 올해 3월 본격적으로 사업 착수 중에 있다.특히, 올해 우기 시작 전 대부분의 사업을 마무리하여 재해 없는 안전한 하천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지난 해 8월 집중 호우로 인해 군 내에서는 황금천 등 17개 지방하천과 예리천 등 51개소
전북 진안군이 지난해 겨울부터 입산을 통제했던 암마이봉 등산로를 15일부터 개방한다.개방구간은 천왕문∼암마이봉 정상 0.6km구간 및 봉두봉∼암마이봉 구간으로 천왕문, 봉두봉 방면 2개 출입구가 개방된다.자연휴식년제로 10년간 통제됐던 마이산도립공원 내 암마이봉 등산로는 2014년 10월 다시 개방되었으나 매년 겨울철(11월중순∼3월중순) 자연공원법에 따라 도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통제된다.또한, 암마이봉 등산로는 가파른 바위산으로 미끄러운 구간이 있어 우천, 안개, 호우 등의 기상여건을 고려해 동
전북 진안군이 2021년 청년창업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 사업은 지역 내 청년사업가 육성을 통해 진안의 성장동력을 집중 지원하여 잠재 창업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군은 청년창업 사업의 이해도와 공정한 사업선정을 위해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첫 청년창업지원 사업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전반적인 사업개요, 사업 계획서 작성 및 신청 방법 등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사업대상자들과 질의답변을 통해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더불어 전북도 창조혁신센터 등 유관 기관 등 정부지원 사업설명이 이어졌다.올해 청년창업지원
전북 진안군이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가예산사업과 뉴딜사업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이를 위해 군은 11일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국가예산사업과 K-뉴딜 사업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하고 61개 사업 총사업비 3,040억원 확보에 총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특히, △주민생활통합지원시스템(95억원), △K-홍삼 D.N.A. 혁신 플랫폼 구축(300억원), △진안군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79억원),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주택건림(200억원), △진안군 도시재생뉴딜사업
전북 진안군이 내수면어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어가소득 증대 및 어족자원의 육성을 위하여 올해 10개 사업에 7억 3천만원을 투입한다.군에 따르면 전북도와 협력하여 내수면어업의 활성화 및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용담댐 및 하천이 많은 진안군의 특성을 살린 사업들을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먼저, 내수면어업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어도개보수, 어선 선착시설 설치, 어선 트레일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촌지역의 우수자원을 활용한 체험객 유치 및 신 소득 기반 창출사업으로 최대 70억 규모의 강마을 재생(공모)사업 추진 준비 중
전북 진안군은 11일 군수실에서 지역발전과 군민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불우소외계층을 도운 자원봉사자 등 유공자 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이날 시상식에서 유공자로 ▲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수행) ▲ 진안읍 김해자 헤어스타 원장 ▲ 동향면 양옥연 새마을부녀회장 ▲ 신숙진(정천면 무거마을)이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먼저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노인 가구의 축대를 보수하고, 동절기 난방취약가구에 땔감 지원 봉사에 나섰고, 진안읍 김해자 원장은 33년간 미용실을 운영해오면서 미용장을 취득하는
전북 진안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에 거쳐 고위험 의료기관인 진안군의료원 의료인, 코로나19 대응요원 및 119구급 대원 등 186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완료했다.군은 안전한 접종을 위해 온도 유지와 콜드 체인 등 접종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키며 지침에 따라 접종 동의자에 대해 접종을 실시하였고 접종 후 15∼30분 대기 장소에 머무르게 해 이상반응 상태를 관찰하고 귀가 시켰다.이번 백신 접종은 지난 6일에 2차로 백신을 공급받아 대상자 263명 중 동의자 18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군은 앞서 지난달 25일 1차 백신
전북 진안군 용담면(면장 윤재준)과 용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숙이) 및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0일 ‘행복사랑플러스’ 의 착한가게 제1호점 인증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 1호점은 관내에서 김철영 사장이 운영하고 있는 용담댐 주유소다.‘행복사랑플러스’는 용담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랑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복지 수요 및 위기 가구 발생 시 신속 하게 대처할 수 있는 사업이다.이에 용담면은 행정적 지원 및 홍보, 용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대상자 발굴 및 배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 관리 및 집행을 위한 제반 업
전북 진안소방서(서장 오정철)가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순차적으로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인 119 구급 대원을 포함하여 56명의 대원들에 대하여 코로나 백신 접종을 관할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다.이번 접종은 119구급대원이 불특정 다수와 접촉하거나 확진자 의심환자를 이송하는 과정에서 감염우려가 높기 때문에 병원 전 의료종사자와 같이 선순위로 배정되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오정철 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항원이 몸에 들어오면서 여러 가지 반응인 발열, 피로감, 두통, 근육통, 등을 보일 수 있다” 며 “백신접종 대원에
전북 진안군이 부숙도가 기준에 충족되지 않은 가축분뇨 퇴비를 논·밭에 뿌릴 수 없게 하는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제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축산농가에 집중홍보에 나서고 있다.이 제도는 지난 2020년 3월 24일 시행되었으나 시행 초기 준비가 미흡한 축산농가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년간 계도기간을 두었고, 오는 3월 24일로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2021년 3월 25일부터는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부숙도 기준 위반 시에는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또한 퇴·액비 관리대장
전북 진안군은 10일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산림청, 전북도, 진안군, 무주국유림관리소, 서부지방산림청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이하, 산림치유원)은 2024년 개원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위해 분기별로 1번씩 꾸준히 조성협의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각 기관들은 조성협의체 회의를 통해 사업의 추진상황 및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다양한 지역 상생사업을 논의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날 회의에
전춘성 진안군수가 지난 9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정세균 국무총리와 면담을 갖고 진안군에서 추진 중인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전 군수가 이날 건의한 사업은 △K-홍삼 D.N.A.(Digital.Network.Ai) 혁신 플랫폼 구축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소태정 터널) △진안군 광역상수도 확대 공급 등 3개 사업이다.군 대표 K-뉴딜사업으로 계획 중인 K-홍삼 D.N.A. 혁신 플랫폼 구축사업은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최고조에 이르고
진안군의회 신갑수 의원이 9일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신속대응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신갑수 의원은 “최근 2년간 접수된 아동학대 신고는 36건으로 이 중 27건은 아동학대로 판명됐다.” 며 “이제는 진안군도 아동학대로부터 안전한 곳이 아니라는 경각심을 갖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신 의원은 “아동학대 사건은 24시간 노출되어있는 만큼 신속한 현장출동 및 조사에 필요한 전문적인 인력이 확보되어야 한다.” 며 “전담인력의 전문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
진안군의회 김민규 의원이 9일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종 건축공사 업무에 대비한 행정조직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매년 신규 건축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여 2021년 진안군에서 발주하는 대규모 건축물 신축공사가 8개 사업에 337억원에 이르고 있다.” 며 “전문적인 기술이나 지식을 요구하는 건축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전문 직렬이 배치되어 있지 않아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임을 지적했다.인근 무주군의 경우 “공사계획과 예산편성은 사업부서에서 추진하고, 설계부터 준
진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9일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옥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향사랑기부금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 결의안에는 대도시 인구유출과 저출산·고령화의 3중고를 겪고 있는 지방의 현실을 언급하며 지방자치단체의 열악한 재정을 보완하고, 지역 간 재정격차 해소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제도의 시급한 도입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정옥주 의원은 결의문 제안 이유로 “고향사랑 기부금제도는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의 주요한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이고, 각종 복지사업 및 정주여건개선 등
전북 진안군 농업기술센터가 3월 9일부터 7월말까지 진안읍 가림리 탄곡마을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진행한다.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은 수리점에서 거리가 먼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실시하며 대상 농기계는 이앙기, 관리기, 방제기 등으로 영농시기별 소형 농기계를 중심으로 한다.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에서 관내 80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수리 및 교육을 실시하고 부품값을 제외한 수리비는 무상으로 시행함으로써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농가들로부터 꾸준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전북 진안군이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향상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2021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추진 사업은 △노후주택 수선유지급여 지원 △희망의 집 고쳐주기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 등 4개 사업으로 예산 5억8천만원을 투입하여 128가구에게 지원할 계획이다.‘수선유지급여지원’은 기준중위소득 45% 이하인 주거급여 수급자 중 집을 소유한 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위탁하여 추진한다. 78가구가 대상이며 1가구당 최대 1,241만원까지 지원한다.‘저소득층 희망
전북 진안군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육완문·민간위원장 최철)가 2021년 진안읍 복지허브화 정기기부(CMS) 지정기탁 종합계획 수립과 진안읍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기획한 ‘소금창고’사업을 추진한다.소금창고는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소중한 후원금으로 희망 창문을 달아주러 언제든지 달려가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복지는 협의체에서 해결하고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2021년 특화사업으로 기획했다.협의체에 따르면 ‘소금창고’의 주요 사업 내용은 2022년까지 1,200만원을 모금하고, 모아진 기부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안읍 협의체가
전북 진안군이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고 생활비 절약과 인센티브까지 받을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를 실시하고 있다.8일 군에 따르면 ‘탄소포인트제’는 저탄소 생활실천의 시작으로 가정, 상가, 단지 등에서 에너지(전기, 상수도 등) 사용량 절감 시 제공하는 탄소포인트를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제공한다.탄소포인트는 과거 2년간의 월 평균 에너지(전기, 상수도 등) 사용량을 비교해 감축률에 따라 산정하고 6월, 12월 연 2회 인센티브로 지급된다.지난해 기준으로 진안군 거주 13,406세대 중 4,406세대인 33
전북 진안군이 올해 원예작물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에 17개 사업 90개소의 사업자를 확정하고 예산 17억을 투입한다.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은 R&D(연구개발)분야에서 새롭게 연구 개발된 기술의 영농현장 확대보급을 위해 농가에 새로운 영농기술과 기자재를 투입하는 시범사업이다.군은 지난해 국도비와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작목이나 신품종 발굴분야에 9개 사업, 저비용 고효율 현장 맞춤형 기술보급 분야에 9개 사업, 친환경 병해충 방제 기술 분야에 1개 사업을 추진한다.특히 올해는 이상 기상(온난화 등), 소비패턴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