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1 18:17
황성조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11일 '2017년 대아수계 본격급수 대비 물길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완주군 대아저수지에서 전주와 익산을 거쳐 군산 옥구저수지까지 흐르는 대간선(57km)을 따라 본부장을 비롯, 군산·익산·전주완주임실지사가 합동으로 시설물을 점검했다.대아, 경천, 동상저수지는 총 저수량 9,400만톤 중 현재 저수량이 6,500만톤(69%)으로, 4개시·군(익산시, 군산시, 김제시, 완주군) 수혜면적 1만7,793ha에 원활히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김준채 전북본부장은 "익산시와 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