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도내 투자자의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을 합친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서 발표한 ‘11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도내 주식거래량은 2억 4019만 주로 전월(1억 2961만 주)에 비해 1억 1058만 주(85.32%) 증가했다.같은 기간, 거래대금은 2조 2041억 원으로 전월(1조 1758억 원)에 비해 1조 283억 원(87.4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도내 투자자의 거래비중은 전월대비 변동이 미미했다. 거래량은 0.94%, 거래대금 0.72% 이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일 완주 봉동읍에 위치한 저소득 7남매가정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64호’ 오픈식을 실시했다.이번 지원가정은 일용직 근로를 하는 부모와 자녀 7명이 기초생활수급비로 어렵게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었고, 학령기에 들어선 아동들의 학습 및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해져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이에 전북은행에서는 집 전체 벽지를 교체해 밝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고, 그동안 가장 필요했던 책상, 의자 등을 새롭게 지원해 아동들이 독립된 공부방에서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왔다.전북은행 관계자
NH농협은행은 비대면 신용대출상품 'NH e공무원/군인/직장인대출'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NH e공무원/군인/직장인대출'은 공무원·군인·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전용 신용대출상품으로, △재직기간 1년 이상의 공무원증을 보유한 공무원 △중사 이상 군인 △법인기업체 재직직원이라면 인터넷이나 스마트뱅킹을 통해 최대 5천만 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또한 500만 원 이상 대출신청 고객 중 지인에게 동일한 상품을 추천해 가입하게 하는 경우, 소개한 고객 및 소개받은 고객 모두에게 각각 농협 채움포인트 1만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전북본부는 1일 지역본부 강당에서 도내 지자체 공유재산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 공유재산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전북도청과 캠코 전북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전북도내 지방자치단체와 상호 유기적인 협업을 통한 공유재산 위탁 관리 활성화 및 가치증대를 위해 개최됐다.이날 워크숍에서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소개, 공유재산의 효율적․체계적 관리방안, 공유재산 위탁관리 및 개발 사례 강의와 공유재산 관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토론이 진행됐다.강희종 캠코 전북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전북본부는 4일부터 6일까지 도 소재 재산 약 27억 원 규모, 총 47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주요 공매물건은 군산 지곡동 소재 아파트로 감정가격은 약 2억 4600만 원, 매각예정가격은 약 1억 9600만 원이다.국세징수법 개정으로 공매보증금 납부기준이 기존 입찰금액이 10%에서 최저매각예정가격의 10%로 변경됨에 따라 입찰 시 공매보증금 납부에 유의해야 한다.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한편,
대출빙자형 피해가 늘고 있어 금융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금융회사를 사칭하며 급전이 절실한 서민들에게 대출을 해줄 것처럼 속인 뒤 돈을 편취하는 대출빙자형 피해액이 월 평균 133억 원으로 전년대비 18.8% 증가했다.특히 햇살론 등 저금리 서민지원대출로 전환해주겠다며 기존 대출금을 사기범의 통장(대포통장)으로 상환토록 유도해 대출금 자체를 편취하기 때문에 피해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이에 피해가 진정되지 않고 확산되고 있어 소비자경보 등급을 ‘경고’로 한 단계 격상한다는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지난 30일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전북도 청소년과 함께하는 제7회 ‘2017 JB인문학 강좌’를 개최했다.이날 강좌는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 1, 2학년 150명을 대상으로 흑백필름으로 도시 속에서 잊고 사는 존재, 공간, 그리고 순간을 담는 임수민 대스트릿 포토그래퍼를 초대해 ‘경쟁속에서도 인간과 인간 사이의 따뜻한 온기를 담아보자’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성제환 (재)전북은행문화재단 이사는 “전북도 청소년들이 역경을 딛고 일어선 명사들의 체험담, 학생들이 맞이할 미래에 대해 갖춰야 할 인문학적 소
전북신협두손모아봉사단에서는 지난 29일 도내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전북신협두손모아봉사단, 전북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했으며, 신협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 10월부터 전국 단위로 진행해 온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주 효자동 지역 소외계층 2세대에 연탄 600장과 난방용품을 직접 전달했다.손영찬 전북신협두손모아봉사단장은 “전북신협두손모아봉사단원들이 나누는 연탄과 난방용품을 통해 올 겨
3분기 국내은행의 자산건전성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30일 금감원에서 발표한 ‘9월 말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 BIS 기준 자본비율 현황’에 따르면, 9월 말 국내은행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5.40% 수준으로 전분기에 비해 0.01% 소폭 올랐다. 기본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은 각 13.29%, 12.72% 수준으로 6월 말 대비 -0.01%p은 비슷한 반면, 기본자본비율은 0.03%p 소폭 상승했다.이는 3분기 중 총자본증가율(+2.39%, +5조 2000억 원)이 위험가중자산증가율(+2.30%, +32조 50
JB금융그룹 전북은행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30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2017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후원물품’ 전달식을 실시했다.전북은행은 대한적십자사가 희망풍차 프로젝트를 통해 결연을 맺고 있는 도내 4대 취약계층 717가구에 가구당 백미, 부식, 생필품 등 기초생활물품을 전달했다.김병용 전북은행 부행장은 “도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서민을 위한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는 가운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달 30일 신상품 '무배당 NH미래설계종합보험'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이 상품은 보험료를 5년간 납입하고 납입기간이 끝나면 납입한 보험료를 5년(또는 10년)간 최대 99%를 돌려받아 직장인들에게는 은퇴 후 생활비로 활용 가능한 상품이다.이처럼 높은 환급율과 동시에 여타 장기보험처럼 상해, 질병, 요양 등의 보장을 받을 수 있어 최근 시장 트랜드를 앞서가는 특징이 있다./황성조기자
11월 전북지역 기업 체감경기가 제조업을 중심으로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11월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 BSI는 75로 전월(65)보다 10포인트 상승했다.매출 BSI 실적은 78로 전월(69)보다 9포인트 상승했고, 채산성 BSI는 82로 전월(83)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자금사정 BSI는 74로 전월(73)보다 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같은 기간, 비제조업 업황 BSI는 69로 전월과 동일했다.매출BSI는 79로 전월(76)대비 3포인트 상승했고, 채산성BSI는
전북지역 소비자 심리지수가 7년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이는 북한 핵 리스크와 사드배치를 둘러싼 한중 관계가 개선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28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11월 전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5.2로 전월(111.2)보다 4.0p 상승했다.CCSI는 소비자동향지수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11월 도내 소비자심리지수는 올해 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권익제고를 위한 알릴의무 제도를 개선한다.27일 금감원에 따르면,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을 통해 금융거래 과정에서 불편을 느끼는 불합리한 관행을 하나하나 찾아내 개선해 나가고 있다.현재 보험가입자가 보험회사에 통지해야 할 사항을 명확하게 안내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약관 상 통지의무 대상인 직업의 의미가 명확하지 않아 전문가가 아닌 가입자가 위험증가 여부 등을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이에 직업․직무에 대한 정의, 직업․직무 변경에 따른 통지의무 대상 및 예시 등을 약관에 명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7일부터 새달 31일까지 카드 소지자들의 결제 행태의 다양성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JB카드 윈터 페스티벌’을 시행한다.이번 행사를 통해 JB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주간 이용일 수에 따라 주별로 최대 1만 원씩, 총 3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받을 수 있다.전북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다 알차게 올해를 마무리 했으면 한다”며 “어떤 연말 계획을 가지셨더라도 JB카드와 함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의 참여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홈페이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대학 진학 시점부터 진로와 취업으로 고민하는 도내 대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 하반기 커리어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캠프는 새달 20일부터 22일까지 본점에서 실시되며, 글로벌 시대의 인재조건 등 참여형 워크숍으로 흥미롭게 진행된다.모집은 29일부터 새달 8일까지 접수되며,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카페 또는 전북은행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의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우편송부하면 된다.김영구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대학생들이 자신만의 비전과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전북본부는 27일부터 29일까지 도 소재 재산 약 60억 원 규모, 총 90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주요 공매물건은 군산 지곡동 소재 아파트로 감정가격은 약 2억 4600만 원, 매각예정가격은 약 2억 2100만 원이다.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추하면, 입찰이 완료된다.한편, 공매입찰결과는 오는 30일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세린기자․iceblue@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4일 본점에서 도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전북도민과 함께하는 리더스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포럼은 유병규 산업연구원장이 ‘2018년 경제전망’이라는 주제로 반도체, 화학 등의 경기현황과 내년 국내외 경제 산업 전반에 대해 유익한 강연을 펼쳤다.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산업을 둘러싼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내년을 성공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리더스 포럼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금융감독원이 ‘금융생활에 유용한 금융조회서비스’를 안내했다.21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열여덟 번 째 금융 꿀팁으로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정보 사이트 10선’ 안내를 바탕으로 금융관행 개선 내용을 반영한 ‘금융생활에 유용한 금융조회서비스’를 소개한다.우선 ‘금융상품 한눈에’에서 중금리 신용대출, 절세금융상품, 가입대상제한 상품을 추가로 공시하고 모바일 서비스를 개시했다.또 ‘상속인 금융거래조회서비스’를 구청 등에서 사망 신고 시 동시에 신청 가능하며 노란우산공제, 공무원, 사학, 군인연금 등도 추가로 조회가 가능하다.통합연금포털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는 지난 21일 매출채권보험에 ‘모바일 앱 서비스’를 도입했다.모바일 앱 서비스는 보험계약자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보험신청, 실시간 매출채권관리 등 시․공간적 제약 없이 다양한 원스톱 업무처리가 가능한 서비스다.신보는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전자방식 매출채권보험에 우선 적용할 예정으로 전자보험 가입 시 최대 20%까지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신보 관계자는 “모바일 앱 서비스 도입으로 이용 편의성이 높아지고 보험료도 저렴한 전자보험에 대한 수요 증가가 기대 된다”며 “향후 온라인 기반의 다이렉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