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평범한 아버지는 오늘도 고군분투한다. 무엇보다 한 가정을 책임져야 하는 경제적 책임감에 달리고 또 달린다. 이런 아버지가 무너질 때 가정은 함께 무너질 수 있다. 아버지가 예상치 않게 무너질 때 가정의 경제를 지켜주는 게 바로 종신보험. 진화하는 종신보험을 통해 가장의 단단한 울타리를 점검해보자.유대인들의 경우 13세가 되는 생일 행사는 성인식으로 여겨 정말 성대하게 거행된다.재미있는 것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이 결혼식 때와 마찬가지로 부조금을 낸다는 것이다. 이날 들어오는 돈은 성인이 된 소년 소녀의 이름으로 예금
전북지방조달청(청장 김대수)은 도내 무형문화재와 우수기능인 등이 제작한 작품을 정부조달 전통문화상품으로 계약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계약된 품목은 남원목운공예(무형문화재 박강용)의 채화옻칠머그컵 등 5종, 영진공예(무형문화재 이신입)의 산수화 15절 합죽선 등 5종, 나라관악기제작소(우수기능인 이현주)의 정악대금 등 26종, 봉강(우수기능인 진정욱)의 자리끼세트 등 12종, 안나공예(우수기능인 전순란)의 목걸이 등 6종, (주)성실섬유의 한지양말 등 4종, 천양피앤비(주)의 한지벽지 등 12종 등 7개사 70품목이다.이번 도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안병수)은 2014년 저변확대형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저변확대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창업성장에 1362억원, 산학연협력 1401억원, 제품공정 기술개발사업 300억원으로 구분되며, 총 3172억원을 지원한다.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성장잠재 역량이 있지만 기술개발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 및 1인 창조기업에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올해는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범위를 5년에서 7년이하로 확대하고, 이공계 대학(원)생 전용 사업을 신설하는 등 준비된 기술창업자
전북지방우정청(청장 문성계)은 설명절을 앞두고 자매결연을 맺은 전주남부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100만원)을 이용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추운날씨에 노점 행상을 하며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 김 할머니(85)에게 방한복과 내복을 전달했다.이날 구입한 김, 미역, 생필품100만원 상당) 등은 24일 전주시 완산구 대성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전문 정신요양시설 '참사랑낙원'에 제공됐다./김선흥기자·ksh9887@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는 23일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제47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도회장에 박주식 ㈜선주건설 대표이사를 선출했다.또 신임 부회장에는 김은식 라한기업 대표가 선출됐으며, 16명의 대의원도 새로 선임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업계 발전을 위해 헌신한 회원 및 전력산업계 관계자들에 대한 포상에 이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재)전북전기공사업장학회(이사장 이철운)에서 전기관련 학과 대학생, 고등학생 총 18명에게 2000여만원의 장학증서도 수여했다.김종열 전임 도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3년간 대과없이 도회를 이끌어 올
LX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표)가 오는 27일 전주·완주 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갖고 전북시대 개막을 알린다. 앞서 LX공사는 지난해 11월 말 혁신도시 이전예정 12개 기관 중 공기업 최초로 본사 14개 전 부서와 노동조합이 전주 신사옥으로 이전했다.개청식에는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김완주 전북도지사, 송하진 전주시장, 임정엽 완주군수 등 지방자치단체장과 최규성·김관영·김춘진 국회의원, 최진호 전북도의회 의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LX공사는 전북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전북지역을 세계적인 공간정보산
지난 22일 유찰된 전주 만성지구 건설폐기물 처리용역 입찰과 관련해 담합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23일 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 이하 공사)는 추정가격 2억6343만원 규모의 전주 만성 도시개발사업 건설폐기물(파쇄) 처리용역 입찰에 대한 개찰을 22일 실시하였지만 참여 업체가 없어 유찰됐다고 밝혔다.이번 유찰 배경에 대해서는 건설폐기물 처리가격과 관련해 공사와 한국건설자원협회 전북지회의 가격차가 큰 것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공사에 따르면 건설폐기물의 처리는 '건설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과 동 업무 지침에 따라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훈훈한 명절 만들기에 앞장선 회사가 있어 화제다. 지역의 대표기업인 전주페이퍼(생산본부장 장만천)는 23일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보육원, 국가유공자, 인근노인정,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총 20개 단체에 쌀, 고기, 선물세트, 복사지, 노트 등 1천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전주페이퍼는 명절은 물론 매년 연말 사랑 나눔 마라톤대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으며, 조손 가정 15세대와 결연을 맺고 매월 꾸준하게 지원하는 등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윤재)는 설을 맞아 사회 소외계층과 무의탁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김완주 전북도지사에게 기탁했다.윤재호 회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함께 하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사업에 적극 동참해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에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선흥기자·ksh9887@
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이 최근 도내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 발생으로 피해를 입어 금융애로를 겪고 있는 피해 농가 및 관련업체를 위해 특별 금융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금융지원 방안으로는 조류독감 발생에 따라 피해농가 지원차원에서 우선 100억원을 한도다.전북은행 관계자는 “매출이 감소한 농가에 대해서는 단기 생활안정자금 지원, 결제대금 미회수 등으로 인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관련업체에 대해서는 단기 유동성자금을 신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이어 “해당 농가들이 기 차입한 대출금에 대해서는 6개월 이내에서 만기일 연장 및
부정·불량 농자재 취급하는 무등록 농자재 판매업체에 대해 농촌진흥청이 철퇴를 가하기로 했다. 24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우수농자재 유통과 공급을 정착시켜 안전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지자체와의 합동단속반을 편성하는 등 모든 역량을 총 동원 올해 2월부터 대대적인 유통단속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농진청은 전국의 농업인, 농약 판매관리인을 대상으로 농약 안전사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약사용 시 지켜야 할 사항 ▲농약중독과 예방 ▲농약관리법 등 관련규정 ▲농약 오남용 금지 및
올해 농업생산량이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개최한 ‘농업전망’에서 “올해 농업생산액을 45조 6460억원으로 전년보다 2.7%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올해 평균 쌀 가격은 전년보다 2.5% 내외로 하락한 17만2000원/80kg 수준이며, 벼 재배면적은 전년대비 0.2% 감소한 83만 1000ha, 단수를 493∼ 509kg/10a으로 적용한 쌀 생산량은 410만1000톤∼422만6000톤으로 추정했다.축산부문은 구조조정 영향으로 전반적인 가격 상승이 전망됐으며, 국제 곡물 가격 하락 유지가 사료
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24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찾아 봉사하는 설날 희망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또한 50여명의 직원들은 전주시 소재 전주 영아원과 전주 사랑의 집, 신성양로원 등의 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을 전개, 입소한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김동규기자·kdg2066@
캠코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구영)는 도내 서민의 설 명절나기를 돕기 위해, 전주ㆍ군산ㆍ남원ㆍ김제 등 총 5개 복지시설(아동복지시설 4개, 노인주거복지시설(양로원) 1개)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기부금 전달은 캠코 전북본부의 ‘설맞이 행복나눔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으로 실시됐다.캠코는 23일일 전주시 덕진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2곳을 찾아 아이들의 설명절과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각각 200만원씩 총 400만원을 전달했다.특히, 이번 지원대상은 도내 30인 이하의 소규모 복지시설들로 열악한 환경에 있는 영세 복지시설의 따뜻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설 명절을 1주 가량 앞두고 설 차례상 비용과 선물세트 가격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23일 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aT가 총 3회(1.8, 1.15, 1.22)에 걸쳐 17개지역 39개소(전통시장 14, 대형유통업체 25)를 대상으로 조사한 4인기준 차례상 구입비용은 전통시장 20만4000원~20만6000원, 대형유통업체 29만2000원~29만8000원으로 나타났다. 일주일전과 비교하면, 전통시장은 1.0%, 대형유통업체는 1.9% 감소해 각각 20만4000원, 29만2000
올해 농작물재해보험 대상품목이 59개로 3개 늘고 사과, 배, 떫은 감, 단감, 감귤 5개 품목의 보상범위도 태풍·우박 등 일부보장에서 동상해·이상저온까지 보상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농·식품부는 지난해 발표했던 농업재해보험 개편 사항을 2014년 예산에 대폭 반영해 2013년 2016억원에서 사업비를 2701억원으로 34%로 증액했다.이러한 예산증액을 통해 재해보험 대상품목은 2013년 56개(농작물 40, 가축 16)에서 올해 59개(농작물 43, 가축 16)로 3개 품목이 신규로 도입된다. 특히 신규 도입 품목은 시설에 재배하는
금융감독원은 은행연합회, 여신금융협회, 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중앙회와 함께 조류독감(AI) 피해 농가 및 관련업체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가금류·조류 사육업, 가금류 가공·저장 처리업, 동물용 사료·조제식품 제조업 등이다.각 금융회사들은 피해 농가?업체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대출원리금 상환유예, 카드대금 청구유예, 생활안정자금 또는 긴급자금 대출 등을 해당 금융회사별 특성에 맞게 지원할 계획이다.먼저, 은행 및 상호금융조합은 피해 농가 및 관련업체의 대출원리금에 대해 일정기간(예: 6개월) 상환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진욱)는 설 명절을 맞아 22일 전주시내 2개 사회복지시설(행복의 집, 진달네 집)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 지역 내 불우이웃에 대한 나눔을 더욱 활발하게 실천할 계획이다./김동규기자·kdg2066@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이 청마의 갑오년 새해를 맞아 22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1,600여 명의 고객을 초청, 희망나눔 신년음악회 ‘New year′s concert 2014 with JB’를 개최했다.음악회에서는 국내외 유명 여성보컬리스트와 국악, 클래식, 브라스 및 팝밴드로 구성된 Korea Union 오케스트라와의 합동 공연뿐만 아니라, 우리 고유의 전통연희 전수가들로 결성된 무형문화재 전문 타악 연희단체의 공연과 유명 대중가수를 초청해 다채롭고 신선한 열린음악회를 통해 참석한 고객들에게 새해의 깨끗한 소망을 전하고
전주에 본사를 두고 연금저축 등 보험전문 판매를 하고 있는 민간 기업이 전주를 금융거점 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주인공은 창립 17년째 되는 베스트로 금융그룹(대표이사 회장 강흥규)으로 보험전문 판매회사인 베스트로(주)를 모기업으로 두고 있으며, ㈜한국금융자산 입·출구 전략연구소와 플러스베스트로(주), 한국금융교육행복센터, (사)섬김과 나눔 선교회로 구성되어 있는 그룹이다.베스트로 강흥규 회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금융소비자들이 자신의 권리가 침해된 것조차 알지 못하면서 금융 감독 당국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