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5일 순창 출신 기업인 정명오씨가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정명오씨는 순창군 팔덕면 장안마을 출신으로 경남 합천군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명오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도 관심이 많아 2021년 아들 정진결씨와 함께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해왔다.이날 기탁식에서 정명오 대표는“내 고향 순창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멀리서나마 순창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영일 순창군수는“고향을 잊
순창군은 설 연휴 기간(2.9.~2.12.) 동안 의료대응체계 유지로 군민의 진료 불편 최소화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하여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가 발생하거나 대량으로 환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보건의료원 응급실(24시간 운영)을 포함한 보건진료소 8개소, 의원 2개소, 약국 8개소를 설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의원 및 약국으로 지정 운영한다. 이를 통해, 연휴기간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군민들의 진료와 약품구입에 데 있어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또한
민선 8기 최영일 순창군수가 320개 전체 마을방문을 마치고, 11개 읍면 군정설명회 일정을 잡아 다시 한번 군민들과 만나고 있다.최 군수는 군민을 하늘같이 소중히 여긴다는 이민위천(以民爲天)이라는 올해 순창군의 사자성어를 기반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군정비전과 군정 목표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앞서 실시한 관내 전체 320개 마을 순회 방문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마을 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면, 이번 군정설명회는 순창군의 올해 비전과 성과를 설명하고 읍·면 차원의 건의사항
순창군은 2일 청렴한 순창 실현·확산을 위해 관내 214개 기업 및 민원인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이번 서한문은 군의 청렴 다짐과 실천 의지를 보여주고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추진됐다.발송된 청렴 서한문은 군에서 업무 처리한 공사·용역·물품계약, 보조금지원, 재·세정 및 인허가 등 직무 관련자를 대상으로 부정·부패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법령에 위배 되는 청탁, 금품·향응에 대한 요구와 제공을 근절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청렴 서한문 발송은 우리 군의 확고한
순창군이 지난 1일 설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편안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설 명절 종합대책회의’를 가졌다.김영식 부군수가 주재한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명절 연휴기간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강구 △재난‧사건‧사고 예방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 △비상진료 및 방역활동 전개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 확산 △엄정한 공직‧근무기강 확립 등 7대 추진과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아울러, 군은 행정과 종합상황반을 중심으로 쓰레기, 상‧하수도, 교통‧물가, 의료, 재난 대책반을 편성, 분야별 근무자와
순창군보건의료원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악화 방지와 이차 질환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한의약 건강관리 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중 거동불편환자 67명을 대상으로 매월 2회 한의사와 진료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혈압, 혈당 등 기초 검사와 보건교육 및 침, 뜸, 전기자극기, 파스 등 한의약 치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외에도, 의료원은 보건지소에 한의사가 없는 6개 면을 대상으로 경로당 골관절 튼튼교실을 운영하여 한의약적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보
치유 1번지 순창 쉴랜드가 순창군 대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순창 쉴랜드를 찾은 방문객은 총 16,000여명으로, 2022년13,000명과 비교해 약 22%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쉴(SHIL)랜드의 쉴은‘쉬다’라는 의미를 포함해‘Sustainable Health In Life’의 약자로 지속 가능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전주에서 30분 남짓 걸리는 해발 300m 산중에 위치한 치유체험 명소다.한번 오면 매년 방문하게 되는 순창 쉴랜드는 연중무휴 다양한 교육과 쉼
순창군은 지난 31일 민선 8기 공약사항 조정 및 평가를 위해 주민배심원단 30명을 위촉하고, 순창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주민배심원제는 공약이행 현황을 지역주민이 직접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직접 민주주의의 일환으로 지역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는 주민들의 참여와 심의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주민배심원단 모집은 18세 이상의 순창군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ARS(음성 응답 시스템)로 배심원 참여희망자 119명을 선발하고, 전화면접을 통해 성별, 나이, 지역을 고려해 30명을 주민배심원으로 최종 선정하는
순창군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옥천인재숙에서 중3부터 고2 입사생 140명을 대상으로 인재숙 수료생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멘토링은 인재숙 2022년(18기) ∼ 2023년(19기) 수료생으로 구성된 멘토 18명이 참여하여 2일간 중2부터 고2까지 140명의 입사생에게 인재숙 생활과 공부법에 대한 조언부터 시작해서 대학 학과 설명회, 대학생활 및 입시전략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했다.특히, 옥천인재숙은 입사생들에게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의예, 경제, 교육,
순창군 치매안심센터가 올해 신규시책으로 치매 예방관리 사업에서 한방치료 지원을 도입하는 한의약 치매예방사업을 실시한다.이를 위해 군은 최근 순창군 한의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순창군은 치매위험요인이 높은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로의 이환 예방을 위한 한의약적 치료를 지원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와 인지장애 등을 예방할 방침이다.사업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이하로 인지선별검사(CIST) 결과 치매 고위험군으로 판명된 순창군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 50명이 해당된다.군은 이
순창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순창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2월 한 달 동안 한시적으로 상향, 운영한다.군은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고 설 명절 대목 기간에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기존 월 70만원에서 월 1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류, 모바일, 카드 관계없이 개인당 월 1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어 고물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할인율의 경우 모바일과 카드상품권에 한해
순창군이 15,600톤의 유기질 비료 공급 물량을 확정하고, 총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오는 3월까지 순차적으로 3,500여 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유기질비료 공급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자원화·재활용을 촉진하고 토양 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추진된다.올해 지원하는 유기질 비료는 총 5종으로 유기질 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질 복합비료)과 부숙 유기질 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으로 종류와 및 등급에 따라 포당(20kg 기준) 1,300원 ~ 1,600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아울러
순창군은 31일 순창 기업인의 가족이자 프로배구선수인 장지원 씨가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순창군 동계면 동심리 추동마을 출신인 장지원 씨는 현재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소속 배구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2019년 프로무대에 입성해 순창군 출신 프로 배구선수로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장지원 선수는 고향인 순창군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던 중 순창에서 전문건설업에 종사하고 있는 아버지 지원건설 장철우 대표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어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장지원 선수는“아
순창군이 2월 1일부터 15일까지 대기질 개선을 위한‘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는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인증현황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www.keiti.r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지원대상은 도시가스 공급지역 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려는 순창군 주택 소유자 및 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가구다.신청을 희망하는 군
최영일 순창군수가‘따뜻한 복지’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으며 오는 2월 1일 본격 시행한다.노인일자리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소일거리도 하고 이웃과 소통하며 최소한의 용돈벌이도 하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대표적인 복지정책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최 군수는 취임 초기, 임기 내에 노인일자리를 3천개까지 확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취임 후 1년 반이 지난 2024년 1월 현재 순창군의 노인일자리는 취임 초기 1,281개보다 무려 1,552개 늘어난 2,833개로 임기 내
순창군이 지난 29일‘행복담는 순창에서 함께여는 특별자치도’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군 청사 2층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조직위원회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위원장으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문화﹑예술 관계자 등 총 35명으로 구성됐다.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준비상황 보고, 결의문 낭독, 성공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군민들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교통・안전・홍보・자원봉사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도민체전 성공개최에 선도적인 역
순창군이 2월 1일부터 8일까지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군은 이번 특별점검을 위해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설 연휴 전까지 오염물질 우려 배출업소, 하천으로 방류하는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특별 감시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상수원 수계, 농공단지 주변 등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 하천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여 감시할 방침이다.그뿐만 아니라, 장기간 가동 중단 등으로 인해 환경관리가 취약한 사업장을 집중 점검해 가동 여부 확인 및 오염물질 처리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휴
NH농협은행 순창군지부(지부장 이병희)는 지난 29일 순창군 장애인후원회 행사에 참석하여 3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고 전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병희 순창군지부장은“새해를 맞아 소외될 우리 주변 이웃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함께 살아가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불우한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NH농협은행 순창군지부는 이번 쌀 기탁 이외에도 축산물꾸러미 지원,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고향사랑기부제
순창군이 최근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농촌 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군은 29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 업체뿐만 아니라 소규모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개별 관광객들에게도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20인 이상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관외 여행사 및 수학여행단에게는 대당 30만원의 버스비를 지원한다. 특히, 코레일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20인 이상의 관광객의 경우에는 남원, 익산 등 순창 인근 기차역부터 순창 관광지를
순창군이 지난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관내 5인 이상 사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해 중대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또한 군은 5인 사업체들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에 있어 혼선이 없도록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 2022년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50인 이상 사업장에서 노동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 등을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했다. 5인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는 1월 27일부터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