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다음 달 1일부로 무진장여객(주) 농어촌버스 운행 노선을 개편·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군은 지역별로 노선을 분리해 기존 통합 코스제 장거리 노선을 무주읍 공용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무풍과 설천, 적상, 안성, 부남 행 단거리 노선으로 개편했다. 분리 노선의 6개 읍·면 마을별 운행 횟수 및 시간대는 최대한 전과 비슷하게 유지함으로써 기존 이용 승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또한 장거리 노선은 무주읍 공용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장수군(종점_장계면)과 진안군(종점_안천면)을 연계하는 노선으로 개편했다. 이는 통합노선을 분리·개편한
무주군은 농가형 소규모 HACCP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계측장비 자체 검교정지도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자체 평가서를 식약처에 제출해야 하는 일정이 임박해 계측장비와 가공설비, 저온저장고, 냉동고 검교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공업체를 돕기 위한 것으로 무주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공인기관(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을 통해 온도계 분동(저울 추) 등의 계측기 검교정 인증 성적서를 발급받아 업체 보유 장비와 비교 검증하는 절차를 진행한다.가공업체는 개별적으로 성적서를 받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시간 및 경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완주군 봉동읍에 소재한 Y-식자재마트(대표 김정민)가 관내 생활시설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간식을 전달했다.지난 19일 군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김재천 완주군의회 의원, 김정민 Y-식자재마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간식 지원은 김재천 군의원이 Y-식자재마트와 아동생활시설을 연계하면서 이뤄졌다.후원물품은 핫초코, 누룽지 등 150만 원 상당 물품으로 관내 아동생활시설 4개소에 지원됐다.김정민 Y-식자재마트 대표는 “아이들 간식을 지원할 기회를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나눔에 적극 참여 하겠
완주군이 삼봉지구에 소재한 삼례농협 동부지점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난 22일 현판을 전달했다.23일 완주군에 따르면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극복을 위한 지역 사회의 노력에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단체이다.삼례농협 동부지점은 완주군 제8호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전 직원을 모두 치매 파트너로 등록하고 기관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극복 및 치매 친화적인 사회 조성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특히, 민원 대기 장소에 치매 조기진단과 치
전북특별자치도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완주지회가 고산자연휴양림에서 환경캠페인을 전개했다.지난 22일 진행된 캠페인에는 ‘우리는 완주의 환경지킴이! 지구야 건강해’ 슬로건 아래 완주군공립어린이집 원아 및 보육교직원 420명이 참석했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번 캠페인은 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지구촌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으로 진행했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이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며 보호하는 마음가짐을 심어주고 싶었다”며 “자신들이 만든 환경
완주군이 지난 19일, 자립준비청년 4명에게 학업지원을 위한 장학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장학금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김재천 완주군의원, 선덕보육원장 및 선덕보육원에서 퇴소한 4명의 자립청년들이 참석했다.이번 장학금 기부는 평소 완주군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관심이 많은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이 후원자를 연계, 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뤄졌다.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된 4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은 현재 적성에 맞는 과를 선택해 우석대학교와 원광대학교에 재학 중에 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교육비, 재능개발, 자격증 취득 등
완주군 삼봉지구의 지식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고운삼봉도서관 건립이 본격화 됐다.23일 완주군은 삼례동초등학교 맞은편 고운삼봉도서관 건립부지(삼례읍 수계리)에서 기공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부교육감, 권요안 도의원, 김난희 완주교육지원청장, 정화영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사업과장, 사회단체장, 삼례읍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고운삼봉도서관은 연면적 2,969㎡,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총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5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
완주군이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성장 발달을 위해 ‘단계별 영양 이유식 교실’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23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유식 교실은 생후 6개월부터 영아에게 필요한 영양소 제공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단계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성장 시기에 편식, 결식 등의 문제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실습교육을 병행하고, 제철 식재료 활용 밑반찬 만들기 수업도 병행하고 있다.또한, 영유아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법 및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등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의 연계 교육도 진행된다.단계별 영양이유식 교실은 오는 12월까지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완진)은 학대피해 아동 및 가정 구성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아동키트 구급상자’를 제작 배포했다고 23일 밝혔다.소독약 및 비상약으로 구성된 ‘아동키트 구급상자’는 학대피해 아동과 가족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 완성된 키트는 남원시, 순창군, 임실군 장수군 지역에서 학대피해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방문 똑똑! 마음 톡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30가정에 배포됐다.김완진 관장은 “아동키트 구급상자가 학대피해 아동 가정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는데 도움이 되었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대승한지마을(관장 송명성)에서 실개천을 따라 족욕체험을 할 수 있다.23일 완주군은 한지와 한옥을 테마로 대승한지마을에 자연 속에서 휴식을 할 수 있는 힐링 족욕체험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힐링 족욕체험장은 40m 규모의 실개천을 따라 족욕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전통 물레방아 설치로 운치를 더하고, 실개천 주변에 야자매트도 깔아 맨발 걷기도 가능하다.대승한지마을은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 치유관광지 공모사업 선정 이후 관광 트랜드에 맞는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고, 힐링 족욕체험장은 그 일환이다.대승한
완주군 이서면 복지기동대(대장 전택균)가 지난 22일 화재 피해 가구의 주거환경정비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23일 완주군에 따르면 해당 가구는 지난 19일 발생한 화재로 마당과 별채가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다.또한,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가구원의 휠체어가 전소되고, 비닐하우스 안에 보관해 두었던 식량과 종자들이 불에 타 큰 손해를 입었다.이를 돕기 위해 복지기동대 20여 명과 이서면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서 불에 그을린 비닐하우스를 걷어내고, 잿더미가 되어버린 폐기물을 수거했다.또한 남아있는 분진 가루를 쓸어내 봉투에 담는 등
임실소방서와 임실의용소방대 연합회는 22일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임실읍 내 교통 혼잡 구간과 상습 불법주정차 구간에서 화재 등 재난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 등 소방차량 양보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안내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차 출동 시 양보 요령은 △일반통행로 및 편도 1차선 도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교차로에서는 교차로를 피해 도로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편도 2차선 도로에서는 2차선으로, 편도 3차선 도로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지난 22일 부안예술회관에서 민-관-군이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지역민과 함께하기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내빈으로 부안군수, 부안군의장, 정읍지원장, 부안 소방서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출연진으로 해양경찰청 악단, 무안항공단 밴드, 부안군 여성합창단, 부안 농악 보존회, 35사단 군악대 등이 참여해 지역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특히 미스트롯2 출신 부안해경 홍보대사 김태연 양이 출연하여 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하여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오전
임실군이 마을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보호수 및 노거수 중 자연재해 등으로 정비가 시급한 나무를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보호수 5그루, 노거수 7그루를 대상으로 5,800만원 예산을 확보해 죽은 가지 제거와 영양제 공급, 외과 수술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임실군 보호수는 느티나무 23그루, 버드나무 1그루, 은행나무 4그루 총 28그루 지정되어 있다. 노거수는 대략 170그루 정도로 나무의 수령이 오래된 당산목, 풍치목, 정자목 등의 나무를 관리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지속적인 보호수‧노거수 정비사업을 통해 오
완주군의회 심부건 자치행정위원장과 이순덕 의원이 지난 22일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실시한 완주군 공립어린이집 환경지킴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완주지회에서 ‘제2회 우리는 완주의 환경지킴이 “지구야 건강해”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원아 340명과 보육교직원 77명 등 총 417명이 참석했다.심부건 위원장과 이순덕 의원은 원아들과 쓰레기 줍기와 EM흙공 던지기 등을 함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환경 사랑 캠페인 구호를 함께 외치기도 했다.이순덕 의원은 “어린이들과 환경의
전북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부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은 23일 부안군 하서면 청호수마을 관광거점센터에서 부안군 지속가능발전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부안군민들의 이야기로 지역의 사회·환경·경제 등 여러 현안과 의제를 찾고 민관이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거버넌스적 해결방안의 필요성을 지역사회와 공감하고 지역의 문제를 주민의 힘으로 해결하고자 마련됐다.회의에는 부안군 13개 읍면 주민 100명이 참여했으며 지속가능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와 해결방안을 모색했다.주요 내용은 기후위기 시대에
임실군 덕치면(면장 한은실)은 지난 20일 섬진강생활체육공원에서 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제11회 덕치면민의 날 기념「면민 화합 한마당 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박희승 국회의원 당선자, 박정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각급기관 사회단체장, 덕치면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의 단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면민의 장이 수여되었으며, 김용언·김영수(공익장)씨, 김학성(효열장)씨, 이용민·박석주(봉사장)씨가
임실군은 지난 22일 임실 운암면상인회와 운암면 나래마을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운암면상인회는 운암면 상인들의 상호 공동 번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운암면 상인들의 뜻을 모아 결성한 단체로, 황이선 운암면상인회 대표의 자녀 황혜민, 황혜지씨가 각 250만원씩 총5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610만원, 총1110만원을 모금했다. 또한, 운암면 마암리 나래마을 주민들도 500만원을 모금해 운암면의 임실사랑을 보여줬다. 이에 황이선 운암면상인회 대표는 “고향 임실의 농특산품을 답
전라북도의 보물 관광지인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이 전국적인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 재개장한 이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생태공원은 철쭉과 꽃잔디 등 봄꽃이 만개하면서 관광객이 급증, 현재까지 10만 8천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등 평일과 주말 할 것 없이 관광객들로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옥정호 수변의 경관을 감상하며 420m의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면 4월의 붕어섬 생태공원은 푸릇푸릇한 초록잎 사이로 분홍빛, 붉은빛 붓으로 터치해 놓은 듯 7만여본의 꽃잔디, 철쭉들이 활짝 펼쳐져
고창군이 김철태 부군수 주재로 23일, 군정 현안사업과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보고회를 갖고 사업별 쟁점과 해소방안을 집중논의 했다.이날 점검회의에서는 현안사업 130건, 쟁점·갈등사업 등 17건에 대해 소관사업 팀장이 보고한 후 사업별 쟁점 및 해소방안, 향후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특히 민선8기 고창군 핵심 전략사업인 ▲고창종합테마파크 ▲노을생태갯벌플랫폼 조성 ▲고창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사시사철 김치원료공급플랫폼 구축사업 등의 진행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군민 맞춤형 생활여건 개선사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