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전북본부는 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풍남문광장에서 지역임산물로 구성된 '부럼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최근 슈퍼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견과류를 찾는 소비자들의 증가하고 있다.하지만, 다양한 수입견과류들이 시장을 잠식하고 있어 전북지역에서 생산되는 견과류(호두, 잣, 은행, 밤)의 판매가 부진한 상황이다.이에 도내에서 생산된 임산물을 전주를 찾은 내방객들에게 나눠주며 우리지겨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한 것.정규순 전북본부장은 "전북본부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의 임산
전북농협은 경제지주와 NH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 농협네트웍스 등 청사내 전체법인이 합동으로 28일 10시30부터 화재 및 지진발생을 가상한 재난대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소방훈련은 농협 전북본부 청사의 화재 및 지진발생을 가상한 대피 및 화재진압 훈련으로, 재난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진압 행동요령을 숙달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농협전북본부 자위소방대가 화재 등 긴급사태 발생시 확고한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전북농협 유재도 본부장은 "평소 불조심을 생활화하고 직원이 소속된 자위소방대 임무 및 소화장비 사용법을
산림조합 전북본부와 고창군산림조합은 28일 고창군산림조합에서 관내 조경수생산자의 생산기술 향상과 실질적 소득 증대를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고창지역 조경수생산자 50명과 귀농귀촌자 20명 등 약 7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선진 조경수생산 기술(컨테이너 모듈) 등에 대한 이론 및 질의응답 교육이 실시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재배기술교육에 참석한 천용문씨는 "건설경기 침체와 맞물려 조경수 시장도 어려워지고 있는 시기에 선진재배기술 교육과 자료를 제공해 줘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령 개정 이후 첫 명절인 설 기간에 전체 농축산물 판매가 증가하는 등 매출증대 효과를 크게 본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7개 유통업체와 홈쇼핑, 온라인 업체의 설 선물 매출액은 전년 설 대비 약 17.4% 증가했다.축산 16.4%, 과일 14.1%, 수산 15.3% 등 모든 품목에서 매출액이 고르게 성장했으며, 온라인 쇼핑몰 매출액(67.4%)이 백화점 등(15.7%)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가격대별로는 5~10만원대 선물 매출액이 18.7% 증가해, 가액기준 상향조정 효과
27일 한국농어촌공사 제14대 전북지역본부장으로 박종만(59) 전 금강사업단장이 취임했다.박종만 신임 본부장은 1985년 공사에 입사해 무진장지사장, 금강사업단장을 역임했으며, 농어업토목기술사를 보유한 토목 전문가로서와 조직관리에도 능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박종만 전북본부장은 "고향인 전북에서 공사와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지역 농어민의 소득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박종만 본부장은 김제
산림조합 전북본부는 27일 순창산림조합과 함께 순창 표고재배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전남버섯배지센터와 표고 선도 재배 임가 견학을 실시했다.표고버섯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품목이자 임가의 고소득 작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품목으로, 이날 참가자들은 전남버섯배지센터와 선도임가에서 각각 재배기술 및 시설 등을 배우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산림조합중 정규순 전북본부장은 "산림조합은 표고버섯 재배 임가 및 귀농귀촌 희망자, 표고 재배 희망자들에 대한 기술 교육과 지도 등 적극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중국산 표고에 맞설 고품질 표
전북농협는 27일 전북본부에서 전북농산물 산지유통 전문가인 지역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 현장 실무 책임자 67명으로 구성된 '전북농협 산지유통관리자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농협 산지유통관리자는 유통계열화를 통한 농산물 판매를 책임지는 주체로, 농가조직화에서부터 판매까지 일괄처리를 통해 농산물 산지유통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산지유통 전문 인력이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전북협의회를 중심으로 농산물 제값받기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또 품목별 산지 상호협력 강화 및 정보공유를 통해 강력한 공선출하회 조
산림조합 전북본부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와 진안군산림조합은 26일 관내 표고재배자 및 재배희망자, 귀농·귀촌자를 대상으로 표고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도내에서 유일하게 건표고 공판을 하고 있는 진안군산림조합은 표고 재배자들이 늘고 있고, 신규 귀산촌인들의 재배기술 교육 수요도 많아져 교육이 필요했었다.산림조합 정규순 전북본부장은 "산림조합이 임업인과 동행하며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재배기술교육, 선진지 견학 등 많은 분들에게 기회가 제공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제9대 신임 사장에 최규성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고 26일 밝혔다.전북 김제 출신인 최규성 사장은 17·18·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및 민주당 농어업대책위원회 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의정활동 기간 농업인의 소득확충을 위한 쌀 목표가격제 개선, 쌀 소득보전 직불금 부당 수령 방지책 마련, 새만금-포항 간 동서고속도로사업 확정 등 제도개선에 앞장서 왔다.최규성 사장은 26일 전남 나주시 한국농어촌공사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
산림조합 전북본부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와 고창군산림조합은 23일 고창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고창 표고재배자 및 재배희망자, 귀농·귀촌자를 대상으로 표고재배기술 교육 및 GAP교육을 실시했다.최근 고창군에서 표고재배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표고재배자 8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가졌다.정규순 전북본부장은 "산림조합에서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제일 과제로 생각하고 지도활동을 강화해 맞춤형 지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전북농협과 롯데마트는 23일부터 28일까지 공덕농협의 고구마, 파프리카 등 지역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롯데마트 전주점, 송천점에서 시식·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판촉행사는 설 명절 이후 소비가 주춤하기 쉬운 채소 등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김제지역 우수 농산물인 고구마, 파프리카, 감자 등 8개 품목에 대해 실시하고 있다.롯데마트와 전북농협은 전북농산물의 소비 확대에 기여하고자 상생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예담채 로컬 전용관' 코너를 통해 2013년부터 우수농산물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전북농
산림조합 전북본부는 나무 심는 계절을 맞 이달 26일부터 4월 8일까지 완주군 용진면 산림조합 수목원에서 우량품종의 수목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나무전시 판매장을 운영한다.전북본부는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나무 심는 시기가 빨라지자, 이에 맞춰 나무전시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은 전국 129개소(중앙회 10개소, 회원조합 119개소)에서 운영되며, 전주의 경우 산림조합 전북본부에서 운영하는 수목원 내 나무전시판매장을 개설해 각종 조림용 묘목과 관상수, 유실수, 꽃나무 등 70여종의 나무와 산림용(조경용)
전북농협은 '농산물 제값받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북농산물 판매 및 거래처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전북농협은 지난 22일~23일 농협 경제지주 유통관련 담당자 간담회를 비롯, 가락공판장, 양재 유통센터 등을 방문해 전북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상품설명회를 열고 판매확대를 요청했다. 이번 행사에서 전북농협 산지유통단 전 직원과 시군 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들은 경매사·바이어들과 1:1접촉을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통합마케팅 체계와 수급 전략을 소개하고, 전북농산물을 적극 판매해주겠다는
- 3월 24일까지 '가축분뇨법'상 배출시설 허가(또는 신고) 완료하고- 지자체에 6.24일까지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지자체가 적법화 계획서 평가한 후 농가별 필요한 이행기간 부여무허가축사 적법화 기한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마감 시간인 다음달 24일까지 배출시설 허가(신고) 신청서를 지자체에 제출하고, 오는 6월 24일까지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는 축산농가에 한해 보완·이행 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정부가 사실상 축산농가의 주장을 받아들여 유예기간을 마련한 셈이다.환경부·농림축산식
농협자산관리 전북지사는 22일 농협무주군지부·무주농협과 함께 무주읍 농가를 방문해 생필품과 장학금 30만원을 전달하고 신용회복 컨설팅을 실시했다.농협자산관리 전북지사는 올해 초부터 농촌의 영농인력 부족과 농산물 가격 하락 등 농가소득 감소로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찾아가는 농업인 신용회복지원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농업인 신용회복지원 컨설팅은 범농협 차원에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지원정책으로, 농협자산관리회사의 부채감면 제도와 정부의 신용회복 정책을 활용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전북보증센터는 농업자금 담당자 권역별 순회교육을 조기 실시해 담보력이 미약한 농림수산업자(개인, 법인)에 대한 농신보 보증서를 적극 발급함으로써 '농가 소득 5,000만원 시대'를 선도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이민호 센터장은 "농어촌경제 균형 발전을 위해 농림수산업자(개인, 법인) 등에게 필요 자금을 농신보 보증서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사무소당 최소 30억원 이상 농신보 보중서 발급 적극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최근 어려운 농업
산림조합 전북본부와 부안군산림조합은 22일 부안군 임산물 생산자의 생산기술 향상과 실질적 소득증대를 위한 재배기술 현장교육을 부안군 주산면 갈촌리 일원에서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부안지역 조경수 생산자 40여명과 도내 산림조합 조경수 담당 산림경영전담지도원 6명 등이 참가해 선진 조경수생산 기술(컨테이너 모듈) 등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재배기술교육에 참석한 안재삼씨는 "조경수 시장이 어려워지고 있는 시기에 산림조합에서 지속적으로 선진재배기술 교육과 자료를 제공해 줌으로써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정규순 전북본부장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기반 구축을 위해 2018년 농촌용수, 배수개선, 경지재정리사업 등 생산기반정비사업 42지구에 1,26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전북본부에 따르면 상습 한해지역에는 다목적 농촌용수개발과 농촌용수이용 체계 재편사업 13지구에 616억원을 투입해 저수지·양수장 등 농업용수 확보 시설을 구축한다.또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침수 지역에는 배수개선사업 21지구에 530억원을 투입해 배수장·배수문 등 침수해 방지시설을 설치 할 계획이다.아울러 올 상반기
농림축산식품부가 관리 중인 가축전염병 매몰지 1,268개소 중 플라스틱 저장조(FRP)를 사용한 716개소가 안전성 세부기준을 규정하는 표준규격도 없이 매몰됐던 것으로 파악됐다.FRP 저장조 표준규격 미비로 각 지자체별로 재질, 두께, 강도 등 서로 다른 종류의 플라스틱 저장조를 사용하고 있어 안정성 확보가 미흡하다는 지적이다.국회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농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가축 매몰지 조성방식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약 56.4%에 달하는 716개소가 표준규격이 없는 FRP 저장조로 매몰됐고,전북에 20
한국식품연구원, 고려대, 세계김치연구소, 대상주식회사 공동 연구팀이 김치유산균 및 전통발효식품 김치의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억제효과를 최초로 입증했다.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겨울철에 급성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2009년 신종플루가 대유행했고, 조류 인플루엔자(AI)는 인수공통 전염성 독감으로 매년 발병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 인플루엔자는 항체가 개발된다 하더라도 지속적인 변이 과정을 거치므로 절대적으로 대응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식품연구원 김인호 박사 등 공동 연구팀은 김치 및 김치유산균의 항바이러스 효능과 작용기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