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물리학과 대학원생들이 학술논문 발표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휩쓸었다.

1천 800여명이 참가한 한국물리학회 봄 학술논문발표회에서 김성훈 진상현(석사과정)씨가 구두발표 부문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이승재 김한울(석박사 통합과정)씨는 포스터발표 부문 우수발표상이다.

김성훈 씨는 전북대 이홍석 교수 연구실에서 콜로이드 양자점 구조 제작과 특성을 연구하고 있고, 진상현 씨는 이홍석 교수와 광주과학기술원 이창열 박사 연구실에서 할라이드계 페로브스카이트 소재 광 특성을 연구 중이다.

이승재 씨는 전북대 홍현숙 교수 연구실에서 d-차원 격자 결합 진동자들의 집단 거동을, 김한울 씨는 전북대 노희석 교수 연구실에서 2차원 신소재의 나노광학 특성을 살피고 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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