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관장 김항술)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참여형 특별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날, 우리 가족 다 함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박물관은 △박물관에서 놀자! 우리 가족 새박 탐험 △새만금 타임캡슐 열어볼 사람! △상상해봐! 새로운 땅에 그리는 그림 등 특별교육 프로그램 3종을 준비했다. 먼저 ‘박물관에서 놀자! 우리 가족 새박 탐험’은 박물관 곳곳에 숨겨진 미션을 찾아 가족과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션을 완수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되며,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운영된다.‘새만금 타임캡슐 열어볼
무주군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총사업비 1억 7천여만 원을 투입해 ‘벼 무인항공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벼 무인항공 공동방제 지원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 발생 증가에 대응하고 고령화로 노동력이 부족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다.대상은 무주군에 실거주자 및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필지를 실경작하는 벼 재배 농가이며,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5월 3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경영체 미등록 필지를 비롯한 △벼 이외의 작물, △무인 공동방제로 인한 인근 농지 피
운동부 운영 학교 10개교 ‘청소년 사이버 불법도박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특별예방교육 실시완주경찰서(서장 김효진)는 단체생활 및 엄격한 위계질서로 학교폭력 발생 빈도가 높은 전북체육중·고등학교 등 운동부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등 예방을 위한 특별 예방교육을 진행한다.특히 지난 16일 완주중학교 축구부(65명), 17일 전북체육중학교(레슬링부 등 65명)을 대상으로 운동부 내 강압적인 내부문화 근절 및 학교폭력, 사이버 학교폭력 등 학교폭력의 유형과 최근 이슈화된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완주군 화산면이 봄을 맞아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봄꽃 2,300본을 식재했다.17일 화산면은 봄을 맞아 충혼탑 및 화산교, 화산면사무소 앞 화단에 베고니아 2,300본을 식재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여유와 행복한 시간을 제공하고 화산면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2024년 2회 정기회의를 마치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1분기 추진 사업 결과 보고 및 2분기 계획을 논의하며 촘촘한 복지망 구축을 다짐했다.황호년 지역
완주군이 전주시에 소재한 사단법인 대한라이프케어센터와 ‘취약계층 안질환 치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지난 16일 열린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사)대한라이프케어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이번 업무협약은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가구 등)에 안과 진료·수술 및 사후 관리를 지원해 저소득층의 건강증진과 생활안정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협약에 따라 완주군에서 추천한 대상자는 (사)대한라이프케어센터 연계 안과에서 개인의 질환에 따라 맞춤
사단법인 완주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덕연)가 주관한 ‘제44회 완주군장애인의 날’기념식과 문화행사가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17일 열린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서남용 군의회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완주군수표창과 완주군의회의장상, 전북특별자치도지사표창 등 7개 부문 25명에게 표창이 전달됐다.기념식에 이어 문화공연과 행운권 추첨, 장애인건강보건관리, 장애인스포츠체험, 소비자이동상담센터, 다과 코너 등의
완주군이 관내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오는 30일 추진한다.17일 완주군에 따르면 50인 미만 기업에는 적용되지 않던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 27일부로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됐다.이에 따라, 완주군은 관내 소상공인·중소기업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도를 높이고, 법적 의무사항 준수를 돕기 위해 오는 30일 완주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참석 대상은 완주군 소재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체로 모든 업종이 해당하며, 교육은 고용노동부전주지청 산재예방지도과와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
완주군 대표 전통식품 기업들이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수원메가쇼 시즌1’ 박람회에 참여해 맹활약했다.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열린 ‘수원메가쇼 시즌1’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사업 ‘2024년 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그린팜푸드 농업회사법인’(대표 김상준)과 ‘홍삼이생강날때’(대표 송승관)가 참여해 완판 행렬을 이어갔다.우선, (주)그린팜푸드는 신제품인 한우설렁탕을 비롯해 한우소머리국밥밀키트, 한우사골순대국밥밀키트, 한우사골곰탕육수 총 4개의 제품을 선보여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건강식으로 많은 인기를
완주군 삼봉지구에 공립 중흥바른어린이집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17일 열린 개원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군의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집의 첫발을 축하했다.삼례읍 삼봉5로 중흥S클래스 단지 내에 위치한 공립 중흥바른어린이집은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이날 개원식을 가졌다.연면적 331.2㎡ 규모에 5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췄으며, 14명의 교직원이 65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다.특히, 1인당 보육실 면적이 다른 어린이집에 비해 넓은 편이며 채광
완주군이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진드기 매개 감염병(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등)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를 일으키는 진드기는 치명률이 18.7%(2022년까지 통계)에 이르고,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농작업・야외활동 시 진드기가 옷에 달라붙었을 때 바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밝은 색의 긴 소매와 긴 바지로 된 옷을 입고
임실소방서는 17일 용접·용단 작업 등 화기 취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장 화재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봄철 날씨가 따뜻해지며 겨우내 중단됐던 공사들이 다시 진행되고 있어, 용접·용단 작업에 따른 화재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건축 공사장은 작업 환경 특성상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치돼 있어 화재 발생 시 급격하게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소방서는 △용접 작업 등 화기 취급 시 공사장 기준에 맞는 임시소방시설 완비 △화재감시자 의무 배치 및 용접 작업 전 안전관리자에 통보
임실 행복나눔협의체(공공위원장 염진선, 민간위원장 손완진)와 임실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인숙)가 17일 신평면 원천마을 원천어머니 경로당 앞에서 이동빨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평면 행복나눔협의체 회원 및 자원봉사자 16명은 원천모 경로당 앞에서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혼자서는 빨기 힘들었던 이불빨래 등을 수거하여 깨끗하게 세탁했다. 신평면 행복나눔협의체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이동빨래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이 사업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염진선 신평면장은“바쁜 농사철에
임실 신평면 새마을지도자(회장 김주현), 부녀회(회장 윤성순)가 지난 15일과 16일 신평문화회관에서 독거노인을 위해 사랑愛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성과 사랑을 담아 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포장하여 독거노인, 어려운 이웃 등 100가구에 전달했다. 김주현 회장은“고추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님,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성순 회장은“어려운 이웃에게
임실군이 5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의견문화제 행사를 맞이하여 오수 의견공원, 김개인생가 등 주요 관광지 환경정비를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문화체육센터 건물 및 연못 청소, 관광지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공공화장실을 깨끗하게 청소했으며 잡초 등을 제거했다. 또한 파손된 시설물을 개‧보수하여 임실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의견공원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청정 임실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임실=홍대환기자
임실군이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신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14개교를 순회 방문하여‘찾아가는 학교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시기는 평생 사용할 영구치가 나오는 중요한 시기로, 이번 사업은 올바른 구강위생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여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된다. 학교 구강보건사업은 치과 전문인력이 구강보건 이동 버스로 각 학교를 방문하여 구강검진,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불소용액양치, 치아홈메우기 등 맞춤형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실 신덕면은 지난 16일 면사무소에서 복지기동대 발대식을 갖고, 거동 불편 어르신 20명의 가정을 찾아 안전 손잡이를 설치 해주는 첫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이날 복지기동대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요 사업 내용과 역할에 대해 안내했으며, 첫 봉사활동으로 신덕면 행복보장협의체와의 협업을 통해 특화사업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신덕면 복지기동대(대장 신용운) 대원과 신덕면 행복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윤배) 위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각 마을로 출동해 이뤄졌다.첫 재능기부 활동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의 화장실 변기
임실군이 지난 11일 신덕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대한 지역 역량 강화 및 세부설계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임실군,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주민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복지회관 리모델링, 증축 및 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생활 서비스 제공, 여가문화 및 사회공헌 활동 등 지속 가능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5년까지
대한민국 치즈의 원조, 임실군이 자랑하는‘임실N치즈’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가공식품분야)에서 11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경닷컴, 동아닷컴, iMBC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 동아일보가 후원하는‘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설문에 참여하여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함으로써 공신력 있는 브랜드 관련 시상식이다. 수상자 선정은 주최 측이 지난 2월 1일부터 2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전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부문별 브랜드 최초상
무주군은 오는 20일(13:00~) 무주읍 대차리 소이나루공원 공연장에서 군민들로 구성된 재능기부 자원봉사 연주단 ‘오늘같이 좋은 날’의 정기 공연이 펼쳐진다고 16일 밝혔다. ‘오늘같이 좋은 날’은 통기타와 색소폰, 한국무용, 플라멩코, 밴드, 보컬(부부 가수) 등 6개 동호회(26명)가 연합한 팀으로, 이날 공연에서 악기와 춤,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리샘(기타+노래), 통기타라(통기타), 고동소리(색소폰), 언박싱(국악) 공연팀도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종명 대표는 “올해가
무주군이 농업 현장의 안전실천 문화조성과 농업인들의 안전관리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반딧불농업대학 수강생 1백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한밭대학교 민병찬 교수와 편안농사컨설팅 이동현 교수가 농촌진흥청에서 배포한 표준 교안을 활용해 농업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와 직업성 질환 예방법, 안전재해보험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또 농작업 안전진단 조치 및 농작업 재해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 수준 유용성 평가 등도 실시될 예정이다.이번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을 이수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