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안고원길과 전북투어패스 체험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이번 체험은 전북도 역점사업인‘전북 1000리길’과‘토탈관광사업’을 제대로 이해하고, 공무원이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체험은 11월 중순부터 시작해 12월 말까지 각 부서별로 일정을 정해 진행한다.진안 지역 마을을 잇는 209km에 이르는 진안고원길은 전북 100여 개 둘레길 중 가장 길다.진안군 전 공직자들은 진안 고원길 구간을 도보하고 전북투어패스 카드로 관내 자유이용시설인 작은 영화관이나 가위박물관
진안군 사랑의 열매 봉사단(단장 김운봉)이 지난달 30일‘사랑의 열매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전달식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실시돼 총 2종의 생필품이 담긴 행복꾸러미를 소외계층 370세대에게 전달했다.김운봉 단장은“행복꾸러미 나눔을 통해 주변을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근주 부군수는“이런 자리를 마련해 소외계층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신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무진장소방서(서장 김일선)와 무주군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최을윤, 박점순)는 연말을 맞이해 지난 29일 무주군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물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무주군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자율적인 모금을 통해 평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 사랑의 나눔으로 지역 독거노인 등 16가구를 선정해 라면 48박스를 소외계층과 따뜻한 이웃에게 정을 나누었다.무주의용소방대 연합회 박점순 여성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에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무주군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현재 6개 읍면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해 지원 대상을 선정 중으로 12월 5일부터 지원대상자로 확정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 생계지원대상자 등 취약계층과 마을회관 등 이용자가 많은 시설에 땔감을 전달할 예정이다.“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숲 가꾸기 사업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을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난방용 연료가 절실한 이웃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무주군청 환경산림과 이수혁 산림조성 담당은 “버려지는 잡목들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의
완주군이 전라북도 암관리·건강검진사업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30일 완주군은 전라북도와 전북지역암센터 주관으로 개최한 ‘2017년 전라북도 암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완주군은 농촌지역 특성상 고령 인구가 많아 암예방관리에 취약하고, 의료기관 부족으로 건강검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보건소가 나서 정기적인 차량 이동검진을 실시해 적극적인 검진을 독려하고 있다.또 대장암 검진자 편의를 위해 채변키트 우편발송, 유관기관 대장암 홍보함 비치, 아파트 우편함과 마을 경로당 채변통을 배포하기도
붕괴위험에 놓여있는 흙집에서 생활하던 5명의 가족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게 됐다.30일 완주군은 민간기업 포스코 사회공헌사업 ‘해피 스틸하우스’를 통해 관내 김태형(49)씨 가족이 주택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구이면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후원기업 포스코, 민간구호단체 기아대책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해피 스틸하우스는 저소득 위기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포스코의 철강기술을 활용해 보금자리 주택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김태형씨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설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포항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온정을 보탰다.30일 완주군은 포항시청(시장 이강덕)을 방문해 전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지진 피해 복구지원 성금 1263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성금 전달은 고재욱 완주부군수가 포항시청을 직접 방문해 이뤄졌으며, 고 부군수는 최웅 포항부시장을 만나 직원들의 온정을 건네고, 포항의 아픔을 위로했다.고 부군수 “완주군의 마음이 포항 지진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부안군이 지자체 행복지수평가 삶의 질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김종규 부안군수는 3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 평가 시상식에서 삶의 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정부의 합동평가와 달리 정부 위임사무와 자치사무에 대한 주민행복 및 삶의 질 측면을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정량·정성지표와 전국에 무작위 배포한 5만부의 ‘주민 삶의 질 만족도 조사 설문지’ 등을 지수화한 통계지표로 공정하고 엄격하게 이뤄졌다.부안군은 민선6기 소통·공감·동
해외 장기체류 시 국내에 주소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한 주민등록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완주군이 홍보에 나섰다.30일 완주군은 오는 3일부터 해외 장기체류 시 국내 주소 신고가 가능한 주민등록법 개정안이 시행, 해외 장기체류자가 국내에 주소를 제대로 두지 않아 거주불명등록되는 불이익이 해소된다고 밝혔다.그동안 해외체류자는 국내 주소 등록과 관련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부모나 친척집 등에 주소를 둘 수 없고, 주민등록 된 집에 실제 거주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위장전입으로 오인 받거나, 거주불명자로 등록돼 과태료 부과, 금융기관 신용도
부안군은 버스 미운행지역의 교통약자 해소를 위해 상서면 동림마을 행복택시를 12월부터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동림마을은 그동안 시내버스가 마을로 진입하지 못해 차량이 없는 대다수의 어르신들이 국도 23호선에 설치된 버스승강장까지 1㎞가 넘는 거리를 걸어 나와 버스를 타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행복택시 운영을 결정하고 이달 중순부터 15일간 시범운행 및 홍보활동을 전개했다.행복택시는 시내버스 요금인 13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김정기 동림마을 이장은 “어르신들이 몸이 아파서 버스
완주군이 인감사고로부터 안전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30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도장대신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 주는 제도로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이를 통해 각종 절차와 거래관계에서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으로 사용할 수 있다.현행 인감증명제도는 인감도장을 제작, 관리하고 사전에 주소지에서 신고를 해야 하는 불편함과 대리발급으로 인한 사고위험성이 높았다.반면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사전등록절차 없이 필요 시
부안군 행안면(면장 김남철)은 지난 30일 관내에서 소외계층 및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 칭송이 자자하다.행안면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은 행안면 전 직원 및 자율방범대 회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해 소외계층 및 에너지 취약 계층"에 직접 전달했다.특히, 이번 사랑의 연탄은 행안면 송호마을 김봉순 이장이 5,00장을 기탁해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김남철 행안면장은 “ 추워지는 겨울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하게
김제시의회(의장 나병문)는 지난 30일 제214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김영자(지역)의원을 선임했다.이번 예결특위는 위원장인 김영자(지역) 의원을 포함하여 김복남, 김윤진, 서백현, 온주현, 유진우, 김영자(비례) 의원으로 구성됐다.특히 김제시의회는 ‘공공비축미 배정물량 불합리 시정 촉구 결의안’과‘KTX 혁신역사 신설 촉구’ 건의안에 대해 필요성을 같이하고 두 안건을 채택했다.임영택 의원은 '공공비축미 배정물량 불합리 시정 촉구 결의안'에서 “WTO 협정으로 추곡수매제도가 폐지되고
김제시보건소(소장 김형희)는 경주에서 개최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전국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심뇌혈관질환의 인지율 향상을 위해 월2회 고혈압, 당뇨 건강교실의 상설운영을 비롯한 비조절군을 대상으로 고당1일 캠프를 열고, 주민참여형 심뇌혈관질환교육 프로그램 ‘골든시티,골든벨을 울려라’를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방안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방문건강의 전문 간호사가 저소득 취약지역을 월1회 정기 방문으로 건강취약 계층의 만성질환 관리 총 619개 경로당을 돌며 방문보건센터 운영과 교육 및 공격적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익주)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써 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그동안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재능기부 및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다.매년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들을 위해 김장 나누기, 연탄 나눔, 물품 전달 행사 등을 추진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임익주 회장은 “ 지역 우수인재 육성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을 이루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하였으면 하는 마음에
군산해양경찰서는 30일부터 무기한으로 한ㆍ중 어업협정 해상에 3000톤급 경비함을 추가 배치해 불법조업 중국어선 사전 차단에 주력한다고 밝혔다.해경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한ㆍ중 어업협정 해상에서 무허가로 추정되는 중국어선은 기상악화와 야음을 틈타 30~50척의 선단을 이룬 쌍끌이 어선이 조업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30일과 이달 10일 어청도 남서쪽 약 141㎞ 해상에서 선박 이름을 가리고 조타실 출입문을 폐쇄한 채 철망과 쇠창살을 설치한 중국어선 40여척이 출동한 해경 경비함에 의해 쫓겨 도주했다.이에 따라 서
군산시는 지난 27일 광주고등법원에서 진행된 장자도 일원 다가구주택 건축허가신청 불허가처분 취소 항소심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시는 2015년 11월 옥도면 장자도리 일원에 신청된 28동의 다가구주택 건축허가신청 건을 고군산군도 천혜의 자연환경자원을 보존하고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불허가처분을 내렸다.건축주는 군산시장을 대상으로 주민소환투표 서명운동과 함께 전북도에 행정심판, 전주지방법원에 행정소송(1심)을 제기했으나, 행정심판과 행정소송 모두 군산시의 행정처분은 적정하다고 판단했다.이에 원고는 지난 2월 27일 광주고등법원(전주지원
군산시 나운동에 위치한 ‘바다횟집’이 제4회 군산시 건축문화상 심사결과,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군산시는 건축문화의 질적인 향상과 아름다운 건축물을 확산하고 나아가 건축문화를 이끌어갈 건축인 발굴을 위해 최근 군산시 건축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 금상과 은상, 동상 각 1점씩 총 3점의 우수건축물을 선정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군산시 건축문화상은 2014년 10월부터 2017년 9월까지 사용 승인된 관내 건축물을 대상으로 공공부분 3점, 일반부분 6점, 주거부분 2점, 총 1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심사 결과, 영예의 금상에는 나운동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황긍택) 부설 노인대학(학장 김수경) 수료식이 지난 30일 서해대학교에서 개최됐다.이날 수료식에는 100명의 수료생이 참여한 가운데 난타, 플루트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학생 시장표창, 수료증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올해 대한노인회 노인대학은 지난 3월 2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8개월 동안 건강증진을 위한 웃음치료, 민요, 요가, 라인댄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한준수 군산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로 노인대학을 무사히 마친 여러분께 축하를 드린다”며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지
롯데주류는 지난 30일 군산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1500만원을 군산시교육발전진흥재단(이사장 문동신 군산시장)에 기탁했다.롯데주류 군산공장은 1999년부터 매년 일정금액의 장학금을 지역사회에 기탁하는 ‘내 고장 사랑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탁한 누적 금액만도 총 2억8500만원에 달한다.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군산지역에서 판매된 ‘청하’, ‘처음처럼’, ‘대장부’ 등 롯데주류 제품 수익의 일정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됐으며, 향후 군산시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및 다양한 교육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