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4월부터 시민-행정을 잇는  ‘정읍 소통방’을 정식 운영한다.

시민들은 정읍 소통방을 통해 시정 발전 전략 등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한 달 동안 공감 수 50건을 달성한 제안은 시 시민소통위원회 심사와 담당 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된다.

또한 시정 관련 설문과 투표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민 패널을 모집하고, 4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 소통방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행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소통의 가교”라며 “시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정책 제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방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