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삶, 삶속의 숲’

정읍시가 식목일인 4월 5일 내장산 리조트 일원 자연휴양림에서  나무 심기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공무원, 시민단체 등이 내장산 자연휴양림 내 임야(산27번지) 1ha에 시목인 단풍나무 3년생 묘목 1000여본을 심는다.

이학수 시장은 “사회적 이슈로 부각 되는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더 많은 숲과 녹지를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숲을 가꾸고 산림을 보호하는데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한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9억 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143ha의 산림면적에 편백, 백합나무, 낙엽송, 상수리 등 총 39만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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