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봉남면 복지기동대가 저소득 노인세대를 방문해 안전손잡이 설치 봉사활동을 펼쳤다.

27일 봉남면에 따르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2016년 11명의 봉사자들이 뜻을 모아 발족해 매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노인들의 낙상예방과 안전한 실내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저소득 독거노인 8가구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 

조봉재 봉남면장은“생업을 제쳐놓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복지기동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대원들과 함께 항상 현장에서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