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한도연)는 내달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국회의원 선거경비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 경비체제에 돌입했다.

27일 고창서에 따르면 이날부터 ‘선거경비상황실’을 설치하고 선거 경비, 안전활동을 위한 24시간 비상근무체제 유지한다며 ‘선거경비상황실’은 경찰서장이 직접 지휘하는 가운데 24시간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하면서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신속한 보고 및 전파체계를 구축하는 등 신속대응팀이 즉응태세를 확립함으로써 각종 상황발생 시 총력․신속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도연 경찰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기간 중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선거경비 및 안전 활동을 완벽히 추진하겠다”면서 “선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해 공정선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창=신동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