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총국장 전경애)‘2024년 위더스(With-Us)에 순창농협(조합장 김성철)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위더스상은 농업인, 조합원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축협의 더 큰 도약을 기원하고 NH농협손해보험과 함께 상생발전을 추구하며, 상호 따뜻한 동행을 하자는 의미의 ‘With-Us’를 약속하는 상이다.

시상식에는 NH농협손해보험 장경민 부사장, 전경애 전북총국장, 이정환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이병희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장 등이 참석해 김성철 순창농협 조합장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장경민 부사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NH농협손해보험사업 추진을 통해 농업인 및 조합원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심혈을 기울이는 순창농협에 감사드린다앞으로도 농협 고유의 협동정신과 시너지 창출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성철 조합장은 영농활동에 도움이 되는 보험추진과 조합원 실익증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농협은 ‘2022 NH농협손해보험연도대상에서 개인수상자 5명을 배출해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23년에도 2명에 수상자를 배출한 우수직원 양성 명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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