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지역안보 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26일 개최했다.
이날 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정성주 시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등 18명이 참여했다.
회의 주관 부서인 안전재난과장이 올해 민방위업무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북한의 대남 위협 전망을 주제로 한 동영상 시청을 통해 민·관·군·경이 유기적인 협력 관계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할 계기를 가졌다.
협의회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4분기의 정례회를 개최해 지역안보 대비태세를 확립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정 시장은 “통합방위협의회를 내실있게 운영해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열과 성을 다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봉 기자
bong0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