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제공.
새만금개발청 제공.

새만금개발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최근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새만금의 모습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25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이날 개발청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새만금 관련 7개 기관과 새만금 홍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만금 지역의 투자유치 및 기업지원 현황, 새만금 개발현황 등 새만금의 홍보 방안, 유관기관 및 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조 등이 논의됐다.

또 올해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와 연계한 홍보 및 마케팅 전략,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새만금개발청 이범 대변인은 "이번 회의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략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협업을 통해 새만금의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발휘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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