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은 지난 23일 조합원이 직접 운영하는 전주레인보우팜에서 하나로마트 우수고객을 초청해 딸기수확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하나로마트 이용고객 50여팀이 참여해 직접 딸기를 따서 맛을 보는 체험 외에도 화분에 각종 식물을 직접 흙을 만지면서 심을 수 있는 체험 등도 진행됐다.

북전주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참여행사를 기획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농촌 알리기 등 농업·농촌과 소비자 간의 가교역할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우광 조합장은 소비자들이 시장이나 마트에서 쉽게 사서 먹을 수 있는 딸기지만 직접 체험을 통해 딸기가 어떻게 재배되는지도 알 수 있고, 농촌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농업·농촌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소비자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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