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체육회(회장 조장희)는 지난 3월 2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월 23일, 24일 예선전과 3월 31일 본선 및 시상식으로 3일간 익산 금마 축구장에서 “2024 익산시체육회장배 동호인 한마음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대신해 조상호 과장(익산시체육진흥과)이 참석, 전북특별자치도 축구협회 김대은 회장, 익산시의회 김진규 의회운영위원장, 오임선 보건복지위원장, 박철원 보건복지위원,  조규대 시의원,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문병량 이사, 김영훈 이사, 익산시체육회 신혜경 부회장 등 외부인사가 참석했으며 익산시축구협회 김훈 회장과 임원 등이 참석해 대회를 함께 축하해 줬다.

정헌율 익산시장(조상호 과장 대독)은 “2024년 첫 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준비해 주신 조장희 회장에게 감사를 드리며 서로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 인사말을 전했다.

김훈 익산시축구협회장은 “ 본 대회를 시작으로 더 많은 대회와 리그를 개최해 동호인 여러분과 함께 즐기고 운동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약속했다.

본 대회를 준비한 조장희 회장(익산시체육회장)은 2024년 첫 대회에 많은 동호인이 참석해 보람을 느끼며 대회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바쁘신데도 참석해 주신 내. 외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대회 명칭과 같이 축구 동호인이 한마음 되어 생활 체육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해 건강하고 행복한 익산시 건설의 선두 종목이 되어 주시길 바라며 익산시와 익산시체육회는 시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대회사를 밝혔다.

그리고 개회식에서 축구 동호인 활성화와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익산시축구협회 50대 상비군 이돈희 감독, 익산시축구협회 최진섭 이사에게 감사패와 상품을 전달했다.

대회 경기는 20, 30대부, 40대부, 50대부, 60대부 4개 부문으로 운영하며 경기시간은 50분(전, 후반 25분)으로 진행해 각 부문별로 공동 3위 2팀, 준우승, 우승을 시상하며 3월 31일 시상식에 앞서 익산시체육회 임.직원과 쥬얼리 여성 축구팀과 이벤트 경기를 준비해 동호인과 함께 땀 흘리며 호흡하는 시간을 가짐으로 하나 되는 계기를 준비했다고 전했다./익산=김익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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