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토론회 홍보포스터/전주시
시민토론회 홍보포스터/전주시

전주시가 다음달 23일 전북여성가족재단 별관 대강당에서 ‘내가 만드는 밤이 빛나는 전주’를 의제로 ‘제4회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시는 토론회를 통해 ‘밤에도 머물고 싶은 전주’, ‘체류형 관광도시 전주’로 나아가고자 하는 각종 현안에 도움이 될 정책을 시민들과 함께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대한민국 제1의 야간경관·관광도시로 거듭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시민대토론회에 참여할 시민 100여명을 다음달 18일까지 전주시 누리집과 공식블로그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

토론회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성별과 연령, 직업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일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팀에게는 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시민대토론회를 통해 논의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형미 전주시 홍보담당관은 “이번 시민 대토론회에서 전주의 밤을 빛나게 해줄 소중한 의견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함께 만들어 가는 전주에 많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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