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혁신바우처 2차 포스터
2024년 혁신바우처 2차 포스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가 바우처를 통해 기술지원, 마케팅,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제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20일 중진공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제조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2024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역자율형 바우처, 융복합 바우처, 중대재해예방 바우처 등 3개 유형을 대상으로 바우처를 통해 기술지원, 마케팅, 컨설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원 사업으로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역자율형 바우처는 지역특화프로젝트인 레전드 50+ 선정업체 대상 전용 바우처로 신속한 선정?지원을 위해 현장평가를 면제하고, 서면 심사만으로 수혜기업을 선정한다.

융복합 바우처와 중대재해예방 바우처는 제조업을 주 업종으로 영위하며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혁신바우처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 달 29일까지 혁신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준석 중진공 전북지역본부장은 “혁신바우처 사업은 제조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관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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