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은 전북대학교 환경에너지융합학과 박사과정생이 ‘제16회 IEAGHG International CCS Summer School’ 수강생으로 선발됐다.

‘IEAGHG International CCS Summer School’은 1991년 국제에너지기구 후원으로 설립된 IEAGHG에서 운영하는 국제 교육 프로그램이다.

박세은 대학원생은 캐나다 캘거리대학(6개월)에서 진행한 육상 이산화탄소 누출 모니터링 연구를 비롯해 다양한 해외 연구 경험과 충분한 영어 소통 역량을 인정받아 선발됐다.

박세은 박사과정생은 “학과에서 운영되고 있는 활발한 인력양성사업과 국제공동연구에 참여해 지금과 같은 글로벌 연구역량을 축적해올 수 있었다”며 “그동안 많은 가르침을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나라의 자원 안보와 탄소중립을 위해 연구하는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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