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수산대학교 청년연합회 정읍지회는 지난 19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회원들이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한현진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갖고 학업에 열중해 고향 발전의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더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농수산대학교 청년연합회 정읍지회는 정읍 한국농수산대학 동문회 활성화와 농업 발전을 위한 지역인재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1년 설립된 단체다.

특히 체계적인 영농 정착 관리시스템을 통해 현장에 정착 원동력을 제공하고, 농촌발전을 선도하고 농수산업을 이끌어 갈 유능한 정예 인재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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