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백산면농민회(회장 강오석)가 한 해 풍년을 기원하는 ‘2024년 풍년 기원 영농발대식’을 개최했다.

12일 백산면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백산면 농민회를 비롯한 사회단체장, 이장 협의회 등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농민들의 무사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마음을 서로 나눴다.

발대식을 기념하기 위해 식전 공연으로 풍물놀이와 난타, 라인댄스 공연을 선보였으며 ‘백산면 농민회의 풍년 기원 영농발대식’은 한 해의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영농 시작을 알리는 뜻에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최미화 백산면장은 “항상 어려운 여건 속에도 애써주시는 농업인 여러분에 감사드리며 올 한 해는 자연재해 없이 풍년 농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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