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전경 사진
국민연금공단 전경 사진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이 연금개혁 공론화 분위기 조성과 지역 상생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공론화 자리를 마련한다.

11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공단 회의실 및 NPS 메타버스 오피스에서 “모두가 함께 누리는 상생의 NPS 포럼”을 오는 6월 말에서 7월 초에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이다

이번 포럼은 ‘모두가 누리는 상생의 연금’ 구현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 단체와 학술적 의견 교류, 정책적 논의 및 MZ세대와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공론화 분위기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국제기구 및 분야별 전문학회와의 교류를 통한 연금개혁 지원, 국민연금 기금 국내·외 쟁점 등 정책 과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미래가입자인 대학(원)생들의 참여를 통해 젊은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7대 사회보험 협의체 공동 연구 세미나를 통한 전문가 협업 활성화와 지역상생 발전 방안 공유 등 대외협력을 강화해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권문일 국민연금연구원장은  “국민연금 개혁은 청년, 노인세대, 미래세대의 노후를 지키기 위해서 반드시 이루어야 하는 시대적 과제다"며 "이번 포럼이 연금개혁의 공감대 형성과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기관 및 단체 등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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