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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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이 당행만의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고객 맞춤형 개별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인력을 확보했다.

11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에 따르면 지난 8일 당행 본점 연수원에서 ‘2024년 예비 VM(VIP Manager)임명식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예비 VM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 공모를 거쳐 선발된 30명으로 젊은 직원들부터 책임자급까지 폭넓은 직급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VIP 종합자산관리 전문 인력 육성으로 자산관리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는 게 전북은행의 설명이다.

선발된 예비 VM직원들은 금융, 세무, 부동산 등 각 분야에서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자산관리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다.

개인 고객의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법인 고객 자산관리까지 지원하는 종합금융솔루션 및 전북은행만의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백종일 은행장은 “고객 맞춤 포트폴리오 기반으로 밀착 케어 및 사후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써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커뮤니티 리더가 돼야 한다”며 자산관리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만큼 이에 발맞춰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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