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과 한국수영장경영자협회(회장 김영도) 업무협약.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과 한국수영장경영자협회(회장 김영도) 업무협약.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과 한국수영장경영자협회(회장 김영도)은 6일 시민 수상 안전요원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수영장 운영 및 안전교육, 타 기관 우수사례 등의 정보제공 ▲전주시민 및 직원에 대한 안전 분야 자격증 취득 및 장소 제공 ▲안전요원, 생존지도자 등 인력 추천 및 취업 기회 부여 ▲기타 수영시설 활성화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 관련 사업 추진 등이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수상 안전요원 자격증 시험장으로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를 제공하고, 협회는 도내기샘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수상 안전요원 자격증 시험을 진행해 시민 수상 안전요원을 배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광주 등 다른 지역으로 원정에 나서야 하는 시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대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