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 익산시지부(지부장 황호전)가 6일 솜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허전 익산시부시장, 최종오 익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김태정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장,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외식업지부장, 외식업체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본 총회에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과 건전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김태민 함열달빛 대표, 주희태 함라산갈매기 대표, 윤명석 청궁루 대표가 식품위생발전 유공 익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도 총11명의 외식업체 대표, 종사자들이 중앙회장상, 전북특별자치도지회상, 익산시지부상 표창을 수상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사업 실적보고와 올해 의안 채택·의결 등이 진행됐다. 또 3,000여 회원사가 마음을 모아 청결하고 위생적인 주방 환경 조성, 건강한 식생활 실천, 좋은 식단 정착 등 주방문화 개선을 위한 외식업 경영자 결의를 다졌다.

허전 익산시부시장은 "외식 문화와 외식업체 권익 향상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린다"며"익산시 외식업의 건전한 발전과 화합을 이끌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익산=김익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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