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5일 금록토건(대표 서철수)에서 순창군옥천장학회(이사장 순창군수 최영일)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록토건은 금과면에 소재한 회사로 영록건설(대표 서오성)의 자회사이며 2005년에 설립된 토목 건축공사 업체로서, 2017200만원 옥천장학회 장학금 기탁, 2023 고향사랑기부제 100만원 기부 등 여러 가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철수 대표는순창의 지역 인재들이 훌륭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순창군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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