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전주 JB문화공간에서 클래식 앙상블 트리오 솔(sole)’과 함께 사랑을 주제로 한 클래식 명곡 연주와 해설이 어우러진 클래식 렉처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첫 콘서트 무대인 트리오 솔의 올 어바웃 러브에서는 전주시향 악장을 맡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찬호, 온 첼로 앙상블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첼리스트 강하연, 전주대학교 음악학과 교수이자 피아니스트인 이주용의 연주로 엘가의 사랑의 인사’,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꿈’, 리스트의 사랑의 기쁨등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아름다운 클래식 명곡들을 연주해 관객들의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해설을 맡은 전주대 음악학과 이주용 교수는 봄바람이 조금씩 불어오는 2월의 끝자락에서 사랑을 주제로 관객들에게 낭만적인 연주회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클래식을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고 있는 전북은행과 전주 JB문화공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JB문화공간의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회원 가입 및 프로그램 신청은 JB문화공간 홈페이지와 전화(063-288-779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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