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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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불확실한 경기 속 도내 소상공인 관계자들과 만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3일 도에 따르면 김 부지사는 지난달 29일 전북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시군 지회장들과 민생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기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불확실한 경기 상황속에서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청취 및 적절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간담회에서는 경영 위기 속 소상공인 맞춤형 연계 지원으로 이차보전 연계 특례보증과 온라인 판로 지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 등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안전망 강화 지원책을 설명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종훈 부지사는 “전북자치도에서는 지속되는 경제 위기속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내실있는 정책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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