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신학기 대비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감시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인플루엔자는 매년 연말에 유행하고 점차 감소하다가 신학기가 시작하는 3~4월경에 재유행하는 경향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김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단체생활을 하는 아동·청소년 인플루엔자 백신 미접종자는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하고, 감염병 예방수칙과 기침예절을 준수해 인플루엔자 유행 발생이 최소화되길 바란다”며 “연구원에서는 급성호흡기바이러스 감시체계를 촘촘하게 유지해 도민의 건강과 감염병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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