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백산면 복지기동대(대장 고은용)가 촘촘한 복지 실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올해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7일 백산면에 따르면 복지기동대장을 비롯한 7명의 대원들이 참석한 이날 정기회의는 각자 어떤 재능 기부를 할 수 있는지 의견을 나누고 연간 활동 계획과 추진 방안에 대해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1월부터 두달간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 세부적인 봉사 활동 내용과 일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최미화 백산면장은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해준 대장님을 비롯해 대원들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올 한해 백산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복지기동대가 그 중심이 되어 한걸음 더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