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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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가 2월 27일부터 3월 21일까지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지원·재창업사업화 참여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영위기 및 폐업(예정) 소상공인의 재기지원을 위해 경영진단, 경영개선·재창업교육, 사업화 자금 최대 2,200만원을 지원한다. 

기존 경영개선지원에 재창업사업화가 추가되어 진행되는 희망리턴패키지는 경영개선지원 54업체(경영진단 157업체), 재창업사업화 지원 36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전문가 경영진단을 통해 운영현황을 분석·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라 경영개선교육 및 사업화자금 최대 2,000만원을, 재창업사업화 선정 소상공인에게는 재창업 특화교육과 멘토링, 사업화자금 최대 2,2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매출액 감소, 저신용 소상공인 또는 특별재난지역·고용위기지역·특별지정지역 소재 소상공인 등 모집공고문 상의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적격여부를 검토해 경영개선진단, 재창업사업화 소상공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를 통해 2월 27일부터 3월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 관계자는 "희망리턴패키지 운영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들이 경영위기를 극복해 재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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