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RIS 사업 지원 기업인 은하수 농업 조합법인은 2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헤이웨이 벤처스와 농식품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지역 RIS사업 참여기업인 부안군의 ㈜은하수 농업회사법인은 부안군과 지역혁신 자율과제 공모에 선정, 전주대학교와 함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밀키트 상품 등을 개발했다.

아울러 지역의 농수산자원을 전주대학교와 함께 수출형 상품으로 개발하면서 부안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2월에도 이미 부안 지역에 사업자등록을 실행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전주대학교 사업책임자인 이대희 교수는 “지역혁신 사업을 통해 수출형 브랜드를 개발하고 농식품을 상품화해나갈 것”이라며 “한국 농식품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건강하고 매력 넘치는 지역 농산물의 신뢰성을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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