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전주·김제물리치료사회와 함께 노화 및 치매 예방교실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금산면 삼봉리 양지마을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농업활동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및 노화로 인한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방문재활운동을 실시했다. 또 건강체조와 치매예방 레크레이션등도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재능기부활동에 참여한 전주비전대학교 한유나 학생은 “학교에서 진행된 재활전문 물리치료사 양성을 위한 자격증과정과 현장실습을 통해 익힌 전공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내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