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익산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에서 이춘석 전 의원이 1위를 차지했다. 향후 최고위원회의 인준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된다.

이 예비후보는 “시민들과 권리당원들의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과 당원의 기대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본선에서도 겸손하게 선거에 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선기간동안 ‘이춘석은 합니다’라는 캐츠프레이즈로 윤석열 정권에 맞서 싸울 힘있는 후보, 능력과 경험을 겸비한 익산발전을 앞당길 후보를 선택해 달라는 중진 필요성과 인물론을 강조하며 선거운동에 매진했다.

이춘석 예비후보는 익산시 갑 선거구에서 제18,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국회 기재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국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익산=김익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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