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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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맞춤형 특화지원으로 도내 농공단지 내 입주기업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

21일 경제통상진흥원에 따르면 도내 시·군 농공단지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3월 8일까지 경영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농공단지 내에 입주하고 있고,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1억이상 50억 미만 기업이 지원대상이며, 특화사업 지원으로 입주기업의 경영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기술사업화와 마케팅 활성화' 지원 항목 중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내역을 4000만원 한도로 신청해 과제를 수행할 수 있으며, 올해는 총 9개사 를 선정해 지원한다.

기술화사업 지원분야로 공정개선, 시제품 제작 중 1개 과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마케팅으로 기술 교류, 품질인증, 제품 광고, 홍보물 제작, 전시회 참가, 판촉 프로모션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사항을 신청해 과제를 수행할 수 있다.

윤여봉 경진원 원장은 “도내 지역균형발전 도모하고,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농공단지에 특화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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